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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2

홍준표 하여가, 휴전선 무너진들 또 어떠하리, 개성에서 인삼먹고 평양에서 냉면 말자 ~ 정치에서 질투의 도가 지나치면 지는거여~홍준표 하여가가 필요하다. 이런들 또 어떠하며, 저런들 또 어떠하리. 휴전선 냉전 철책선이 무너진들 또 어떠하리 우리들도 이 같이 하여, KTX 타고 평양가서 랭면 먹은 들 또 어떠랴 이런들 또 어떠하며, 저런들 또 어떠하리. 성황당의 뒷담이, 무너진들 또 어떠하리 우리들도 이 같이 하여, 죽지 않은들 또 어떠랴 - 한국 5천만 중에서, 4천 999만명은 평양냉면에 찐계란으로 점심 먹는데,홍준표만 외롭게 홀로 짜장면에 찐계란 올려놓고 먹고 있는 게 안타까워 한마디함. 2018. 5. 13.
김대중 조선일보 사설, 주한미군 철수마오 ~ 공포의식 버려라 왜 이렇게 우파들이 멜란콜리해졌는가 ?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대중은 미군이 나눠주던 초코렛이 그리운 우수에 젖은 소년같다. 이 사설요지는 '오 떠나지 마오. 주한미군' 이다. 김대중 마음 속에는 베트남 사이공의 함락이 펼쳐져 있다. 탈냉전과 실용주의적 트럼프 옷자락을 부여잡고 냉전의 시대로 복귀하자는 이 심사는 도대체 무엇인가 ? 이 지독한 애기같은 사대주의의 출처는 어디인가 ? 탈냉전을 공포라고 받아들이는 이 조선일보 사설은 자기들 스스로 만들어낸 박탈감 귀신에게 패배한 자의 눈물 고백이다. 진짜 진취적인 우파라면 평양 냉면의 globalization 세계화를 뱅가드처럼, 신세계 정용진 기사도처럼 외쳐야 한다. 그런데 마치 세상 다 끝난 것처럼, 탈냉전 총맞은 것처럼, 김대중 사설은 늙은 우파의 슬픔이다.. 2018.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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