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al leadership2016. 8. 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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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業同道 이업동도 (직업은 달라도 뜻이 같다) 


2013.06.19 21:32

이용길 대표 인터뷰: 써클연합당으로 전락이냐,대중적 진보정당의 중심에 서느냐

당원이라디오 조회 수 368 댓글 0


 

http://podics.qrobo.com/podcast/743611

( 다운-로드용: 화살표를 누르면 다운-로드됩니다. 메일모양 -> 퍼가기)

인터뷰 시간: 11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 10분

진행: 원시

 

인터뷰 개요

 

이용길 대표 인터뷰: 써클연합당으로 전락이냐, 대중적 진보정당의 중심이냐?


인터뷰는 크게 2가지 주제로 나눈다.

1. 진보신당 외부 시각과 제휴 세력

2. 진보신당 내부 시각과 통합(팀워크)


1-1. 진단 : 2012년 김종철 전부대표와의 <당원이라디오>인터뷰에서 “노동측에서 진보신당을 주목하고 있고, 진보신당을 빼놓고 진보정당 새판짜기는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잘못된 현행 선거법상으로 2%를 넘지 못하면,최악의 경우 다시 당이 해체될 수도 있는 진보신당(I, II)인데, 진보신당이 어떠한 강점 때문에, 진보신당이 주목받고 있습니까?


1-2. 구체적으로 노동자정당추진위(양경규)은 현재 진보신당과 이념과 가치가 유사해서 정당을 함께 해도 되지만, ‘광범위한 노동대중’을 함께 모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여기사 ‘광범위한 노동대중’이란 누구이며, 어떻게 ‘조직화’해서 진보신당과 합친다는 것입니까?


1-3. 진보적 교수나 학자들은 통진당, 진정당은 “고개를 흔들지만”, 진보신당에 대해서도 “고개를 가우뚱”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보신당이 대안이냐?”는 회의적 시각이 있다고 하는데, 왜 ‘대안’이 못된다고 보고 있습니까?


1-4. 변혁모임 (김소연 전 대선 후보)과는 대선도 같이 치렀는데도, 그 정치적 성과로 ‘같은 당’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5. 진보정의당 (노회찬)이 진보신당도 새 진보정당의 제휴대상이라는 언론(플레이)에 대해서 진정성이 결여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2012년 통합진보당의 파국은 2011년 9월 4일 진보신당 당대회 결과와 연장 선상에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진보신당의 입장(새 통합정당의 절차와 방법이 잘못된 통합이 가져다올 치명적 파국과 폐해 우려)이 정치적으로 확인되고 입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보신당에서는 오히려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진보정의당에 "통합진보당“ 파국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평가하자고 제안하는게 더 낫지 않는가? 2014년 지방선거 선거 방식 (* 복수 진보정당 상황 하에서)


(중간 돌발 문제) 이용길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추상명사 5개는? (*이유는 생략해도 됨)


1 이용길.jpg 

(이용길 진보신당 대표) 


2-1. 당대회를 앞두고, 당명칭 당강령 당헌 당성장 전략을 결정하고 있는데, 해당 당직자들은 고통스런 실무로 머리를 싸매고 있지만, 당원들의 참여는 시들하다. 근본적인 원인은, 전국위원회등 기술적인 투표방식 오류(1인 2표, 서너개 선정 등)에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당명칭이 지난 5년간 진보신당이 현실 정치적 실천에서 핵심 당원들과 지지층에게 ‘승리와 성취’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이것을 새롭게 성취해냈다”는 공감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실적과 성과에 기초하지 않는, 미래형 -ism 녹색,생태,평화,노동,연대,자유등의 가치나열은 식어가는 당원들의 열정을 일으켜세울 수 없습니다.


2-2 진보신당의 자기 색채: 대한민국에서 에센스 사회주의자들, 무지개 꽃피는 다양성과 다원주의 사회주의와 좌파들임을 자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당운영은 당원들이나 비판적 지지세력들과의 교감이 결여되었다고 봅니다. 통진당, 진보정의당, 녹색당에 비교해서 진보신당이 내거는 정치적 슬로건은 라디컬할 지 모르지만, 실제 당운영 방식은 1) 당력에 비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2) 당원들의 능력을 활용할 줄 모르고 3) 시뮬레이션을 통해 당 성장에 대한 예측이 있어야 하는데, 소수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 기획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2-3. 당 내부 등록된 공개 정파조직은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써클방(facebook,카카오톡,카페등), 오프라인 써클 (구 사회당, 녹사연, 구 전진 등)은 존재하지만, 공개적인 경쟁을 통한 상호학습능력은 결여되어 있습니다. 토론과 논쟁은 공동실천의 전제조건이자 무기입니다. 정파등록제를 실시해서 프로야구 리그처럼 1년 내내 365일 공개 경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진보신당이 먼저 만들고 실천해서, 전체 정치판의 지각을 전복시킬 계획은 없는가?


2-4 당원들의 교육 철학에 대한 관점 변화: 학원식 광고 스타일 주입교육은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전문성과 깊이가 떨어지는 관성적인 운동권 스타일 교육이 아니라, 당원들의 직업(노동)에서 우러나오는 현장성을 살리고, 그들 스스로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방송통신대학(open university)과 같은 온라인 당 대학 강의를 만들어 당직자 공직자 후보가 될 사람들을 평생교육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계획은 없습니까?


2-5. 당직자, 공직자, 당 리더들에 대한 1:1 컨설팅, 다자간 정치 자문위원회 구성이 시급합니다. 2011년 9월 4일 당대회 이후, 진보신당식 정치를 하게 되면, 대중적인 진보정치가 행정가 혁명가는 배출되기 힘듭니다. 비즈니스 멘토 열풍을 넘어선 우리 당만의 색채가 있는 “자문 협조 기구”, 이수만의 소녀시대 기획사를 능가하는 정치기획사를 지금부터 투자하고 형성할 계획은 없는가? (* 1년 4회 지역 정치 활동 공개 토론회 ) 


 

 

당원이라디오 그림.jpg

 

제작 : 새로운 데모 연구회 http://cafe.daum.net/new-demo

섭외 : 채훈병 (은평), 조대희 (양천), 이진숙 

아이튠 즈: https://itunes.apple.com/ca/podcast/dang-won-iladio/id579003358

쥐약 어플 :  http://nemo.podics.com/12218354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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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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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철학2016. 2. 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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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다큐멘타리를 보다가. 내가 살았던 공간의 과거 역사에 대해서 참 모르는 것도 많고 새로 공부해야할 주제들도 많다. 조선시대 정치의 특성, 왕권과 신권과의 관계, 조선 왕조 관료제 사회의 특성에 대해서. 윤휴의 사형집행. 주자학에 대한 비판. 


윤휴는 양명학의 테제였던 "다른 일을 하더라도 가는 길이 같다, 이업이동도 (異業而同道 )"를 조선에서 실천했다면, 노론과는 다른 질서를 만들고, 조선군주제 사회에 또다른 정치체제 (Regime)를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한국 자본주의 하에서 정치적 상대자들은 다양해졌고, 내부적으로 다양한 직업들은 노동자 의식들을 더 분화시켰다. 그래서 주체적 조건을 고려한 정치적 조직양식은 '직업 동맹'의 성격을 띠어야 한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그런데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더니, 윤휴가 공부한 양명학 테제에 이런 말이 있었다. 그러니까 이미 15세기에 우리들의 정치적 지향점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 정치적 선언이 있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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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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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민노당 망한 이유, 그리고 살리는 길 4가지

원시

http://www.newjinbo.org/xe/277698



2009.04.03 00:52:02648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나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요, 정당운동에서 필요한 몇가지 요소들이 없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2005년말 되면, 당지지율 7% 이하

원시

http://dg.kdlp.org/235260



2005.02.22 18:33:55  2536 / 0



민주노동당의 살 길을 마련하기 위해서 머리를 모으기 이전에, 우리 현실을 직시하는 의미로다 다시 재방송합니다. 민주노동당이 정당이면, 지부 100개를 가진 정당이면, 이제는 "막고 푸기식", 한쪽에서는 "칠성 사이다"만, 다른 한쪽에서는 "환타"만 디질 때까지 파는 골목대장 가게식 비지니스는 관둡시다. 

지금과 같은 당 운영과 정치활동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2005년 말 당지지율은 7% 이하로 하강할 가능성이 거의 95%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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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지율 7%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4-11-25 17:12:55 조회 : 230 추천 : 1 반대 : 



열심히 하는 당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쁘겠지요. [2006년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궤멸가능성 있다 1, 2]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민주노동당의 정치행위 방식으로 간다면, 100명의 보좌관들이 아무리 열심히 뛴다고 해도, 2005년 말에 가면, 7~8% 지지율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시 몇가지를 언급하겠습니다. 



<1> 민주노동당의 깃발, 각 지역으로, 각 직장으로, (분회보다 직장협의회, 당원 직업동맹이 더 중요함), 인터넷 매체로 이동하지 않고, "위에서 아래 내려 먹히는 식" (10만 당원 만들기 운동, 총진군식, 선택적 데모 집중, 팜플렛 남발, 얼굴 내밀기식 데모 등)으로 80년대 전두환과 싸우던 방식으로 일관할 때, 민주노동당은 현재 열린우리당(과 노무현)을 지지했던 400만 이탈자들을 끌어올 수 없고, 그들의 신뢰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의 핵심 지지층 30%는 더욱더 공고화될 수 있고,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민주노동당으로 넘어올 가능성 역시 줄어들 게 되어 있습니다. 


<2> 민주노동당내 [정치가 모델: 진보행정가로서 자질 향상이 그 핵심임]이 2006년 6월 선거까지 어느정도 형성되지 않은 채, 불필요하게 내용없이 '인맥따라' 형성되는 정파다툼으로 일관하면서, 마치 그 편한 내부 투쟁이 정치활동의 전부인양 눈에 쌍불켜고, 택때리고, 특별모임(회동) 가지고, 전화 때리고, 성명서 낭독할 때, 민주노동당은 회생불가능하다고 봅니다. 


<3> 열린우리당 (청와대) 386들에 대비되는, 80년대, 90년대 민주화 운동 세력들이 '진보'와 '민주'라는 담론에서 그들을 압도하지 못한 채, 혹은 장기적인 비젼을 제시하지 않을 때, 국민들로부터 구-민주화 세력의 '무능력'이라는 낙인을 찍힐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것은 열린우리당이 받아야 할 심판을, 민주노동당까지 받을 공산이 큽니다. 노동운동이 지금 '정치운동'까지 성장하지 못한 채, 관료화-관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보다 더 세밀한 민주노동당 정치가들의 자기 방어 능력이 요청됩니다. 


<4> 지금 민주노동당 당직자들 특히 30대 중후반 사람들이 '급속도로 노회'하는 현상과 징후들이 읽히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도덕적 타락 차원이 아니라, 당내 "진보 행정 정치가" 육성 프로그램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전반적인 노쇠현상입니다. 


그리고, 민주노동당에서 가장 건강하고 건전한 지역정치가들이 적어도 4계절에 한번씩이라도 제대로 평가받고, 그 정치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전혀 그런 사례들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직 민주노동당이 각 지역과 직능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어도, 중앙위원, 구-지구당위원장, 대의원들은 민주노동당에서 쏟아지는 각종 자료들과 정책들을 습득하고, 자기 지역정치와 연결점을 찾아내서 '보고서'를 작성할 능력을 갖춰야 하며 실제로 실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지역과 직능에서 그렇게 정치활동을 할 시간과 여유,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기억으로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대한 또다른 가능성과 상상력을 가지고 민주노동당 활동을 해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면서] 


생산적인 논의로, 머리를 맞대고, 자기 동네 주민들이, 자기 직장 동료들이, 길거리 술집에서 사람들이 "민주노동당"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지, 어떤 주문을 하는지, 그런 이야기가 당 게시판의 주류를 이뤘으면 합니다. 저도 자기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찾아보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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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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