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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마 기자3

이용마 mbc 기자 별세, 이용마의 언론정신은 무엇인가? [이용마 기자의 언론관] 이용마 기자는 언론의 사명을 '다수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억울한 사람들이 나오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형식적인 권력 견제나 정치적 균형 보도에 그치지 않고,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인 의미에서 사회정의를 실천하려고 했다. [이용마 기자를 추모하며] 그의 언론자유 운동, 그리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과 연대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이용마 기자와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나눈 대화와 토론, 그의 진지함을 잊지 않겠습니다.한창 일할 나이에 희귀한 암, 복막암을 만나버린 그 기막힌 운명을 받아 들여야 했던 그 고뇌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살아 남은 자들에 대한 애정 때문에 가다가 또 돌아서는 님의 모습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이용마 기자 추모식 ] 암투병 간호했던 가족 이야기.. 2019. 8. 21.
이용마 기자, 부당 해고 당한 이유는? 이용마 기자, 부당 해고 당한 이유는?발행일시 : 2019-02-24 23:40 사진=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제공 이용마 기자가 화제다.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용마 기자는 1996년 MBC에 입사했다. 2012년 MBC파업 당시 노조 홍보국장을 맡아 170일간 파업을 이끌다 부당 해고 됐다. 부당해고 이유는 이명박 정부 시절 김재철 사장 퇴진 등을 관철시키기 위한 파업과정에서 부당해고를 당했던 것. 이후 이용마 기자는 정권교체 이후인 2017년말 복직됐다. 리영희재단은 그를 공영방송 정상화 투쟁에 대한 공로를 인정, 제 5회 리영희상 수상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 기자는 현재 복막암 투병 중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 2019. 3. 5.
백종문 mbc 본부장의 파렴치한 동료 해고 사건,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백종문 mbc 본부장의 파렴치한 동료 해고 사건을 보며: 방향타없는 권력아부형 거삐딴 리 MBC PD수첩 진행자,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가 해고당한 이유는 어떤 현행법 위반도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특정 이유 없이 MBC 노조 파업을 지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승호 PD를 해고시킨 백종문 본부장은 최승호PD와 더불어 을 제작했던, 3년 먼저 MBC에 입사한 언론인이자 같은 노조원이었다. 파업에도 참여했던 노조 부위원장 출신이었다. 전광용 소설 의 주인공 이인국 의사가 바로 현대판 백종문이다. 친일파로 살다가 소련군이 주둔하자 "꺼삐딴 captain Lee"로 살다가,다시 남쪽으로 와 친미파로 살아가는 이인국, 권력자에 재빠르게 기대어 살아가는 성실파 그 자체 꺼삐딴 리가 바로 MBC 백종문이다. .. 2016.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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