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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전4

노태우 당선과 그람시, 민족-민중 집단적 의지 형성과 조직화 (1) 문제 중요성 December 31, 2014 at 7:31 AM · 민족-민중 집단적 의지 형성과 조직화 (1) 문제 중요성 1987년 대통령 선거 이후, 노태우가 합법적으로 당선되었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1980년 광주 학살자와 1212 군사반란 범죄자였지만, 1987년 대선을 통해서 노태우는 ‘합법성’을 취득하고, 도덕적 ‘정당성’은 결여되었지만 6공화국이라는 정치적 ‘정당성’의 운신의 폭을 넓힐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당시 소위 민민(민족민중)세력은 정치적 도덕적 정당성 모두 결여한 전두환 5공화국과 노태우 6공화국 동일성과 차이을 어떻게 설명하고 어떻게 정치 투쟁을 이끌어 나갈 것인가? 다시 말하면, 전두환 5공화국의 ‘폭력과 강압’, 그리고 본질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지만 유사-파시즘 요소가 가미된 .. 2020. 1. 1.
2010.10.20 진보정당 여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2010.10.20 22:04 [한국정치] 진보신당은 왜 "진보" 뒷북을 쳐 왔을까? - 대안은 없는가? 원시 조회 수 890댓글 0 ?1. 진보신당 정치 뒷북을 치지 않기 위한 대안 이것도 에 해당합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대안부터 적습니다. 진보신당 3기 대표단에서 조승수 대표와 윤난실 부대표가 "삼성 바로 세우기" 운동을 하자고 했는데요, 이 운동에 대한 평가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랑 맞서서 싸울 준비를 중장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도덕적 선언"이나 정치적 주장 + 더하기 실제 물리적으로 그들과 경쟁해서 이길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정치 토론 활성화해야 합니다. 보고서들처럼, 똑같이 양으로 승부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한나라당, 민주당(국참당), 다른 진보/좌파 정당들 (민노.. 2019. 1. 27.
박근혜 정부 5개 장관 민주적 언론과 집회 시위 탄압, 사회통합 포기하다 형식적이고 절차적인 민주주의 기본권마저 박근혜 정부는 박탈해버리고 있다. 11월 14일 토요일,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 비판과 한국사 국정화 반대 10만 집회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불법 폭력시위라고 규정했다. 13일, 이례적으로 5개 행정부 장관들이 협박성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근혜 정부가 '도덕적 헤게모니' 능력이 결여되어 있음을 반증해 주는 기자회견이었다. 야당인 민주당 (새민련)과 진보정당의 약화 국면에, 박근혜 정부는 '법과 질서'를 강조하는 신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 통치 스타일을 고수한다. 그리고 보수적 시민사회의 모든 물리적 심리적 자원들을 다 동원한다. 어버이 연합회를 비롯한 보수적 시민단체들을 앞장세워 진보 대 보수 시민사회의 대립상을 보여주고, 동시에 박근혜 정부는 직접 이 둘 사이 갈등을.. 2015. 11. 14.
영화 <변호인> 에 대한 정치적 해석 1. [변호인 대사: 송강호] “이런 게 어딨어요? 이러면 안되잖아요?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국가란 국민입니다. “송강호가 깔아준 밥상, 미완결 밥상, 밥만 있고 국이 없는 밥상에,숟가락이 아니라, ‘국’과 ‘김’을 올리겠습니다.위 송강호 대사는 가사이고,후렴구를 만들어서, 진보좌파노래로 만들어 봅니다.“노동자도 국민입니다.이런 게 어딨어요?대한민국 법에 노동3권, 파업할 권리 있잖아요?파업한다고 100억 50억 10억 손해배상 소송하면 안되잖아요?”밀양 할매도 국민입니다. 가정주부,차별받는 지방대학생실업자비정규직 노동자들폐지줍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2.영화 정치적 해석 : 눈물 흘릴 사람이 안 보이는 좌파가 더 슬프다. 정치적 지도자를 말하면 명망가에 의존하는 되는 .. 201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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