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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개헌3

1954년 11월 29일 ‘사사오입 개헌 (삼선개헌)’과 깡패 이정재의 국회난입과 협박, 김민전의 ‘백골단’ 국회초청 김민전의 울음이 폭력을 낳을 수도 있다. 1954년 11월 29일 ‘사사오입 개헌 (삼선개헌)’과 깡패 이정재의 국회난입과 협박, 김민전의 ‘백골단’ 국회초청, 이들의 공통점은 모든 억지논리를 가동하는 것이다. 깜짝 놀랬다. 울어야 할 대목이 아닌데도, 김민전이 지난 12월 초 최고위에서 울다가 정신이 나갔다. 있어서는 안될 계엄선포는 ‘민주당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울면서 ‘국민들이 우리 국힘을 버리지 말아주라는 논조’로 말했다. 그 이후, 김건희의 ‘무식한 오빠’가 김민전에게 ‘외로운 대통령’으로 거대한 전환되었다 .  그 이후 ‘성냥팔이’ 흉내내며 ‘우리 외로운 윤석열, 외로워 고립된 윤석열을 구원해달라’고 울고 다닌다. 김민전의 ‘백골단’과, 민경욱의 조선일보 전면광고를 보면서, 70년전 국회를 .. 2025. 1. 11.
헌재 탄핵 승인 이후, 박근혜 침묵 이유들 첫번째 박근혜 심정은 이렇다. ‘내가 잘못한 것보다는 나를 모함하고 죽이려는 사람들이 더 사악하다’박근혜 심리일 것이다. 김평우 변호사 말대로 박근혜 모함자들은 좌파 노조, 친북세력들, 손석희와 같은 나쁜 언론인들이라고 박근혜는 믿고 있다. ‘나쁜 사람들이 나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박근혜는 기다리고 있다. 한 명, 두 명, 세 명, 아니 백명이라도 순장조가 필요하다. 박근혜를 위해서 서울 복판에서 피가 흥건히 뿌려지길 바라고 있다. 43년 전 스물 세살 나이로, 관제 우익 데모 오천명 앞에 섰던 그날, 1975년 5월 11일 임진각을 박근혜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박근혜에게는 맹자의 4단(측은지심, 사양지심, 수오지심, 시비지심)이란 돼지에게 진주이다. 다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는 어린.. 2017. 3. 11.
516 쿠데타 일으킨 김종필이 본 박근혜 성격 김종필이 입을 열었다. 인터뷰한 시사저널을 고발한다고 했지만, 많은 진실이 담겨져 있다. 몇 가지 인상적인 주제들을 써본다. 1. 김종필은 516 혁명이라고 썼다. 그러나 516은 군사 쿠데타이다. (참고: 김종필,김형욱은 육사 8기이고, 김재춘 등은 육사 5기생들이다. 5기생들이 당시 중령급이어서 부하들을 거느리고 서울 주요 거점을 장악하고, 8기생들은 실무를 담당했다. )참고 : 박정희와 육사 5기 김재춘, 8기생들 김종필과 김형욱의 긴장과 갈등에 대해서클릭 -> http://bit.ly/2hDmT96 2. 박정희 성격 묘사, 김종필은 박정희가 약한 사람이라고 했다. 약했기 때문에 의심이 많고, 의심이 많아서 부하들을 잘 믿지 못했다고 말했다. 맞는 말로 들린다. 박정희의 정치 행태를 추적해보면 그렇.. 2016.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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