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2010.10.15 20:55


제 3기 당 사무총장, 누가 될 것인가? (까칠한 무능력 버려야)


원시 조회 수 1365 댓글 0 ?

누가 될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 3기에는, 중앙당 + 시도당 + 당협이 따로 따로 돌아가고, 의사소통 수준이 낮다는 것을 극복했으면 합니다. 참고자료가 될 만한 것들을 몇 가지 다시 올리겠습니다.


 


당원들도 <진보신당 사무총장의 자격조건과 역할>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대표, 부대표 선거는 끝났지만, 아직 50%는 끝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 만큼, 사무총장-정책위 의장은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글 1.


 


[중앙당 당직자 인터뷰 후기] 숨은 끼와 잠재력 최적화 필요

원시 http://www.newjinbo.org/xe/484040  2010.02.11 15:00:45   189  6

 

부제: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을 위한 중앙당 간부들의 직접 행동이 필요하다


 


 


글 2.


 


진보신당, 과연 할 수 있을까? - 지루함에 대해서

원시 : http://www.newjinbo.org/xe/125184  2008.07.10 07:49:43  11

 

지루한 진보정치 시대 개막되다. (*까칠한 무능력 버려라)

 


(9) 기술자 시대, 지루한 정치 서비스 시대에, 진보정당은 무엇을 할 것이고, 어떤 기술자들이 필요한가?


비유하자면 그렇다. 이명박이 아주 말 잘했다. "저 1만개 초 누가 만들었고,누가 대줬냐?" 진보정당은 촛불제조공장, 생산자들이다. 공급자인 것이다. 촛불을 들 사람들은 시민이다. 조금 더 악날하고 지루하게 말하면, 촛불 시민들 버리고 간 쓰레기 컵, 먹다 남은 음식 찌거기 수거하는 사람들이 바로 진보정당 사람들 역할인지도 모른다.



글 3.


 


진보신당 당직자들 - 삼국지의 폐해

원시

http://www.newjinbo.org/xe/124959

2008.07.09 22:10:45

879

15


1. 진보신당 당직자는 당원들과 직접 의사소통하는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민주노동당의 당직자들, 2004년 정책위원들 일 열심히 했지만, 8년간 성과로 기억되는 것, 국민들 속에 각인된 스코어는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저상버스 법안 통과, 병원 병상 이용료 인하 등 몇가지 있긴 하다) 


민주노동당이 망한 내적 이유 중에 하나가, 당의 정책위원회 연구원, 그리고 당직자들이 의원단이나 정파 두목들의 비서 역할에 그치고 말았다는 것이다. 


2. 삼국지의 폐해


한국정치에서 삼국지의 폐해는 심각하다. (나의 정치적 직관이다) 고등학교 3학년 수능 1등, 학력고사 1등한 학생 인터뷰해보면, 가장 인상깊은 책이 뭐냐고 하면 "삼국지"를 10번 독파했다고 말한다. 삼국지 예찬론자들은 삼국지에 정치가 다 들어있다고 말한다. 오만 인간군상들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한다. 맞는 이야기이다.


폐해가 무엇인가? 내 해석은 다음과 같다.


(1) 정치를 전략 전술부터 가르친다. 현대 미국식 사회과학 (경제, 정치, 사회학 등)을 장악하고 있는 이론적 토대가 바로 게임이론 (죄수의 딜레마, 합리적 선택이론 등) 혹은 기능주의이다. 전략전술이야 당연히 배워야 한다. 그러나 왜 그러한 전략 전술을 펴야 하는지에 대해서 더 깊게 고찰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내가 권유하고 싶은 책은 사마천의 사기열전이다. 이유에 대해서는 이후로 하고) 젊은 시절에는 추상적으로 삶의 가치관에 대해서 '라디컬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2) 영웅호걸(유비, 장비, 관우, 제갈 공명, 조조, 원술) 정치시대는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다. 

20세기 사회주의도 영웅호걸 혁명가들 때문에 사회주의 건설과정에서 대부분 무너져 내렸고, 역사적 인민의 반동으로 끝나곤 했다. 제갈공명도 마찬가지이다. 삼고초려 고사는 아름다우나, 실제로 현대정치는 제갈공명과 같은 뛰어난 1인 지략가에 의해서, 어떤 스타 1명에 의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한국 한나라당, 민주당도 형식적으로는 '연구소'를 갖추고 있고, 맨파워 브레인들을 수입해다가, 고용해다가 쓰는 것이다.  


핵심은 이제 팀워크와 팀 플레이다. 얼마나 당직자들, 정책연구원들이 자기 전문 분야를 살리되, 구체적인 정세 속에서 '팀 플레이를 통해서' 골을 넣느냐, 적시에 안타를 칠 수 있느냐 문제는, 분야별로 이어지는 지점들을, 정치적 탄환들로 전환시킬 수 있는가, 그 능력에 따라 달려있다.



3.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 구 민주노동당 시절과 달리, 당직자들에게 권한을 주라. 일을 기획하고, 집행하고, 실천하고, 당원들과 직접 소통하게 하고, 평가할 기회를 줘야 한다. 


당직자들을 수동적인 개인비서로 사용해서는 곤란하다. 당직자, 정책연구원들 개인 1명이, 마치 국회의원이 헌법기관인 것처럼, '제도적인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직자들, 정책연구원들 역시, 진보당이라고 해서 자체 내부나 외부와의 '경쟁'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이제 그런 시대는 갔다.  스스로 발전, 진화, 진보하지 않으면, 진보정당을 이끌고 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4.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최대 약점은,


40대-50대 운동가의 노하우가 축적된 게 없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 10년 (1997-2007년) 시기에 30대 운동가들을 민주노동당에서 질적으로 전혀 다르게 키우고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것이다. 다른 직장과 비교해보면, 우리가 얼마나 지난 5년간 퇴행적인 뒷걸음질을 쳤는가를 알 수 있다. 당 전체 뿐만 아니라, 개인 개인 삶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 게 사실이다.


이명박 지도자 하나 잘못 뽑아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고생하고 잠 못자고 있는가? 마찬가지이다. 구 민주노동당 리더쉽의 무능과 부패로 때문에, 수많은 당원들의 인생 자체가 뒷걸음질쳤다는 것이다.


5. 진보신당 당직자들에게 정책연구원들에게 권한과 집행 파워를 주자. 그리고 전 당원이 참여하고, 집행하고, 평가하도록 해야 한다. 


진보신당 전 당직자와 정책 연구원들은 자기 홈페이지를 하나씩 가지고, 직접 당원들과 소통하고 대화해야 한다고 본다.


지난 4월 와싱턴 D.C에 KBS 스페셜 방송을 제작하러 갔을 때, 씽크탱크들 5군데를 방문하면서 그곳 연구원들 8명과 인터뷰를 했다. (민주당쪽 브루킹스 연구소(www.brookings.edu/), 보수쪽 헤리티지 재단(http://www.heritage.org/), 그리고 네오콘 본거지 (AEI www.aei.org), 한겨레 신문에 한반도 칼럼을 쓰는 셀리그 해리슨 (Selig Harrison)이 소속된 국제정책 센터 (Center for International Policy) www.ciponline.org/ , 조지 타운 대학 (빅터 차, 로버트 갈루치 재직)  등) 


이러한 미국 씽크탱크의 역할과 국회로비는 이미 잘 알려졌기 때문에 생략한다. 그리고 이러한 미국식 씽크탱크가 진보신당의 모델은 될 수 없다고 본다. 다만, 이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누구를 고용하고 있고, 백악관 주인이 되기 위해서 어떤 메카니즘으로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6. 당직자들은 연구원과 다르지만, (분야, 배경, 교육 + 정치 프로젝트 기획서 + 평가서)등을 아래와 같이, 진보신당 홈페이지에 기재해야 한다. 


진보신당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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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선거설문 결과발표 (1) 3~4명 후보 새얼굴들의 검증을 기대한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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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1주일간 당게시판에서 개인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대략 83명 당원이 참여했습니다. 엄밀한 설문조사는 아니지만, 당대표 선거에 참고했으면 합니다. 아울러 당원들의 많은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2012년 4월 총선, 지금으로서는 단순한 <비관>이 아니라, 당 해산을 <각오>하는 당원들의 내부의지와 서로에 대한 신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볼 때는 지난 3년간 진보신당 뼈를 깎는 <와신상담: 방바닥에서 자지 않고 나무 장작 위에서 자면서 쓸개맛을 보면서 부활을 꿈꾸는 그런 와신상담>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노동당 국회의원표 달고 진보신당 정치했습니다. 당원들 팬들에 불과했습니다. 이 팬들에 불과한 당원들이 90분 전후반 다 뛸 것 같습니까? 전반 10분 뛰면 다리 쥐나서 포기할 것입니다. 이게 현재 <진보신당> 객관적인 능력의 현주소입니다.


그런데 왜 다들 싸우고 인신공격하느냐? 심성이 나빠서 그런 거 아닙니다. <검증>받을 기회라도 있었나요? <대중 정치가>로 교육받을 기회라도 있었나요? 통합파라고 하는 정종권 전부대표, TV, 라디오 토론회(*당원이라디오 말고 KBS, MBC, SBS, 하다못해 불교방송,CBS) 한번 등장한 적 있나요? 또 강경-열대-온난-툰드라-시베리아-독자파들은 어떠합니까? 


<폐허> <난파선> 당. 좋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4주간 보여준 <너 나 때렸냐? 내가 제일 아프다>식으로 정당 운영하면, 진짜 <폐허> <난파선>당이 될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 많이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 설문결과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당원들이 바라는 것은 <당 역량 강화>와 <내부 통일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그 방안을 놓고 당대표들이 공개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짧게 결과에 대한 소견을 쓰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1. 당대표 후보군 (설문조사에서 대표-부대표 러닝 메이트 제도도 고려) 숫자를 보면, 59% 설문에 응한 83명 당원들 중 거의 60%가 3명에서 4명 정도 새로운 얼굴들을 발굴해보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2번 문항은 <당역량 강화방안> 과 <통합논쟁> 등을 동시에 다루자는 설문이었는데 25% 당원들이 선택했습니다. <통합>논의를 전혀 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당원들의 여론 속에는 차기 당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얼굴들을 <당 대표 선거>를 통해서, 3~4개 팀이나 개인들을 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2011_설문_당대표후보_숫자.jpg



2. 당내 서로 다른 정치적 경험을 가진 세대별 분류 ;


이 분류는 당연히 영원히 서로 다르다? 이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의 <정치적 철학적 정책적 정치활동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사 작업입니다.

70년대 7%

80년대 42% (*소위 언론에서 말하는 386 세대, 진보정당에서는 87년 노동자 대투쟁 세대+ 전노세대 )

90년대 25%

2000년대 25%

설문에 응한 분이 76명이지만, 전 당적으로 조사하더라도 이러한 분포도를 보일 것입니다.



2011_설문_당원들_정치경험_세대분류1.jpg





3. 논쟁적인 설문 결과이긴 합니다.


하지만, 44% 가 <진정한 통일성>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당 정치활동이 뭐가 필요한가? 당원의 자기 미래, 당에서 자기 역할, 당 운영상의 창의성과 민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의사소통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가? 세대별로 꽉 막혀, 자폐적인 관성적인 사업방식, 또 만나자 마자 <형님, 언니, 누나....야, 누구 하면서 반말하고...등등> 이런 사람들 관계 문제에서부터, 조직화 방식들에서, 생활문화까지 다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6%가 반대한 이유로, 아직 시기상조이다. 이 말은 44%의견에 대해서 동감하기도 하지만, 현재 당이 처한 처지, 위기상황을 더 적극적으로 먼저 해결하자는 의견으로 해석됩니다.


2011_설문_당원들_정치경험_세대_후보1.jpg




4. 이 설문은 아예 그렇다며 세대별 대표 경선은 어떻냐는 <조금 막 나간. 극단적인 한 사례>입니다.


50% 당원이 진보의 재구성과 세대별 분류 상관도는 약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설문자인 저의 의도는 꼭 이렇게 세대별 경선을 하자는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 당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당에서 그동안 발굴하지 못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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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당원과 인터뷰 질의서

2009.12.15. 17:02

http://cafe.daum.net/new-demo/5rTB/642


I. 진보정치가로서 노회찬의 소-역사


1. 진보신당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핵심단어,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질문 배경] 노회찬 대표는 정치가로서 요청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걸을 것입니다. 용접공,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국회의원, 진보신당 공동대표, 서울시장 선거 후보 등 다양한 옷을 입어 왔습니다. “옷이 단벌인데, 주어진 역할에 따라서, 연기를 다양하게 소화 [정치적 임무]해야 하는” 노회찬, 격변/변화 속에서 그 일관성을 연출해야 하는 현실이 녹녹치 않습니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2주간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서울시장으로서 마인드 콘트롤인데,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2. 노회찬 대표 개인사에서 정치를 발견하다.

336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인가요?


3. 정치의 발견 (개인사) – 노회찬 (전 의원시절) TV 출연

신혼의 부재와 자녀 이야기

불임부부 정책, 혹시 한국의 7쌍 부부 중에 1쌍이 불임으로 개인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의료보험 커버가 안되는 시술이 많음)이 많습니다.


4. 노회찬 대표의 트레이드마크, “tv 연설” 노회찬 어록의 성과와 현재 한계는 없습니까?

“트렌스젠더” 비유나, “최근 정운찬 총리, 논에 핀 장미” 같은 비유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고 자평하기 하는데요. 어록의 성과과 한계를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II. 서울 시장 선거 후보 출마


1. 서울시장 선거 슬로건이 밋밋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사람 사는 서울, 2010년 서울에서부터 정권교체합시다”

어떤 논의 과정을 통해서 왜 이러한 슬로건이 나왔습니까? 고성국 박사와의 인터뷰에서, 조순, 고건, 이명박, 오세훈 (자유주의자들 색채가 강한 보수적인 정치인사들이라는 게 공통점)과 다른 진보시장이 되겠다고 하는데, 그 진보서울시장의 색채가 무엇입니까?


[질문 배경] 슬로건은 서울 사람들의 가장 치명적인 "정치적 스트레스"의 집결체를 단순 명료하게 정치적 구호로 만들어야 하는데, 예를들어서, 강남 강북 차별 폐지 같은 것 말입니다. “이 노회찬이가 한강을 없애버리겠습니다. 강남 강북 나누는 한강, 같은 서울사람인데 마음의 휴전선, 3-8선도 아니고, 이게 무슨 20세기 냉전시대도 아니고....등"


[1] 불평등 요소 제거, 노동소득과 자산과의 상관관계, 그리고 진보정당


권력과 사회적 욕망, 심리적 욕구, 정치적 이념이 분출되는 곳이 바로 서울이었습니다. 서울사람들, 다들 잘나 보이고, 엣지있게 입고 다니고,요새는 글로발리제이션 결과로, 수도권에 100만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국제적인 도시입니다.

그런데 핵심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무엇입니까? 사회적 욕망, 심리적 욕구, 정치적 이념 분출, 행복 찾기 다 좋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서울 노란자위는 이미 "알건 다 아는 넘들이 차지하고 있더라 (사적 소유권의 공고화, 특히 1980년 후반 이후 노태우정권 집권 이후로는 서울의 자산 (asset)이 재분배되지 않고, 노동소득이 개인의 가처분 소득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음, 왜냐하면 서울에 사는 60% 하위계층은 서울사는 비용을 지방도시인들보다 더 많이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상한 게임이죠. 서울 상위 5-10%시민들 위해 벌이는 불공정 행복찾기 게임이 서울살이의 현재 특징임)


[2] 진보정당과 강남진출이라는 서울시민의 사회적 욕구:


"강남 진출"에 대한 서울 중산층, 신중간층의 의식 분석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자살하거나, 종교에 귀의하는 수녀 사제 스님 목사님이 아니면, 다들 속세의 인생목표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북적북적 자기 욕망 (de-sire)을 표출하면서 "행복"을 추구합니다. 행복추구의 장애요소가 뭔가? 행복추구한다고 열심히 사는데, "아 그거 잘못이야"가 아니라, "행복추구"의 방도를 정치적으로 말해주고 같이 찾아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 2008년 3월 창당 이후, 진보신당의 정치활동 평가 관련:

2010 당내 준비에서, 서울시장 선거 후보활동을 하는데, 혹은 정책이나 슬로건을 만들 때, 2008년 3월 창당 이후, 어느 서울시 당협 활동이 가장 도움이 되었는가요? 어느 당협, 인상적인 사업, 그리고 진보신당 2010 위원회 사업에서 가장 잘 된 것을 소개해주십시요.

잘 안되었나, 평가가 부정적이면, 왜 그런가? 이유를 설명해주십시요.

성과, 모범적으로 추천가능한 곳:


[질문 배경]

(당원이 라디오/ 2008년 10월 노회찬 대표 인터뷰 내용)

“사실 일본에서도 진보적인 시민네트워크에서 지방선거에 후보를 보내기만 하면 당선되는 당선율이 대단히 높은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그 네트워크에서 강조하는 것은, 2년간 (그 지역구를) 걸어다니면 당선 안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2년동안 부지런히 시민들 속을 누비면서 각종 현안과 결합해서, 활동을 하게 되면, 특히 지방선거일수록 정당 소속과 무관하게 그러한 활동들이 평가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봄이오면 파종을 해야 하는데, 봄에 파종을 하지 않고, 가을에 낫을 가지고 와서 추수를 하려고 해서는 안되지 않겠느냐?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번 2010위원회를 준비하게 된 배경입니다”


3. 촛불 정국 이후, MB 정권과 변화된 민심은 무엇입니까?


안산 보궐 선거 (임종인 후보 지지선언)에서, 느낀 새로운 점은 없습니까?

[1] 어떻게 해서 민주당 후보 김영환씨가 당선되었습니까? 그 원인파악

민심의 행방은 어떠했습니까?

[2] 정치가로서 새롭게 깨닫는 점이나, 민노당 강기갑 대표가 “안산 후보단일화가 되면, 다른 민노당 후보 다 사퇴하겠다”는 노선은 어떻게 평가합니까?


4. 새로운 진보정당의 이념과 철학, 그리고 정파의 역할

진보대연합, 민주대연합, 질리도록 질문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레디앙 인터뷰 (월요일)

[질문 배경] “(레디앙 인터뷰) 진보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는 많은 얘기가 필요하다. 다만 차이를 드러내기보다 어떻게 진보를 혁신시킬지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면, 선거의 정책과 공약 조정의 문제는 조금 단순해질 수 있다. 지방선거는 각 지역마다 특색이 있지만 시장보다 사람을 중요시하는 ‘반신자유주의’ 토대 위에 서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회당, 민주노동당, 각종 다른 사회주의 조직들은 다 동의할 것입니다. 실제 “진보정당” (좌파임을 자임하는)이 하나로 통합되지 않은 이유,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70년대, 80년대부터 수많은 정파들을 만나오고, 또 노회찬 대표 역시 정파의 리더역할도 해왔습니다. 질문을 조금 좁히자면, 20대, 30대, 50대에 바라보고 경험한 정치정파/와, 현재 시점에서 정파(의견그룹이든지) 대립, 경쟁, 통합을 어떻게 해야, 한국에서 진보정당의 새로운 정치철학과 정치활동 모델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5. 아픈 질문:

진보 정당 통합론의 정치적 배경: 수세적인가? 아니면 공세적인가?

진보신당의 창당 목표 달성 실패를 인정하는 것아닙니까?


[질문 배경] 2008년 3월 이후, 현재까지 진보신당이 새로운 진보정치/모델과 가치들을 자칭 진보진영 내부에서도 뚜렷하게 각인시키지 못했지 아니한가? 이런 점들을 먼저 뒤돌아봐야 한다.

아마 "단일 짬뽕 진보정당론"이 나오게 된 배경은, 이명박 정부 탄생이후, 3개월의 촛불데모, 반-한나라당 전선을 외쳤지만, 두 개로 나뉘어진 진보정당들 (진보신당, 민노당)의 지지부진 지리멸렬함, 그리고 민주당의 부활실패 및 친-노무현당과의 분열, 한국 시민사회의 보수화 가속화 등일 것이다.

* 최근 진보대연합 토론회에서 발제자 이성백 교수(시립대)는 이번이 진보진영 대통합의 마지막 기회라고 했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6.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통합 뉴스 ytn 에 대해서 당게시판에서 “민노당과의 통합반대”을 다음과 같이 내세우는 입장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노회찬 대표께서 2008년 KBS “단박인터뷰”에서 “민노당과의 통합 반대” 이유와 거의 동일합니다.


[배경설명: 민노당과 통합 반대 요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북한에 대한 태도", 즉 정치철학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민주노동당 "자주파"가 범한 정치적 패권과 탈법적인 비민주적 정당운영은, 그 자체로도 진보정당으로서 가치를 상실한 것이지만, 버젓이 그게 가능한 이유는 바로 "종북주의"라는 정치적 태도라는 것이다.

질문: 민주노동당이 2008년 3월부터 지금까지 “종북주의” “패권주의”를 탈피하려는 노력이 있었고, 성과가 있다고 봅니까?

아니면, 진보신당보다 더 잘한 진보정치 운동 내용은 무엇입니까?

국회 내부와 바깥에서 경험하고 공조하면서 느낀 점들을 노회찬 대표께서 솔직하게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민주노동당과의 당대 당, 대화 채널이나, 평가하는 모임은 있습니까?


7. 진보대연합과 관련해서, 2010년에서 진보신당의 정치적 목표는 무엇입니까?


[질문배경] 통합, 단일정당,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운동이라는 말이 먼저 나오고 있지, 실제로 어떠한 조직적 목표가 공유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서 진보신당의 자기 성장과 집권의 필요조건이 뭔가를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시 의회/행정의 경우 25%, 정당원 20만, 이런 양적인 조건을 갖추는 데 최소한 걸리는 시간들을 객관적으로 측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적 성장 기획/프로그램없이, 촛불시위에 참여하고, MB-OUT/ 반-한나라당 외친다고 하면, 도로묵, “도로 민노당”이 될 것같은데요?

지난 2년간, 진보신당에서, 진보행정/입법 (기초의원부터 구청장에 이르기까지)을 담당할 정치인들을 당 내부에서 길러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까?


8.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과 새로운 진보정치 활동가의 탄생


<당원이 라디오> 윤난실 부대표를 만나다. 윤난실 부대표는 “진보신당, 젊은 세대들에게 매력적인 직장인가?”라는 질문에, <인턴 제도>를 도입해서라도 젊은 진보정치 활동가를 끌여들이겠다라고 했습니다.

트위터 오프라인 모임참가에서 느낀 점은 무엇입니까? 특히 그 참석자들이 진보신당에서 일하고 싶어하고, 진보신당을 자신이 미래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진보 스펙” 즉, 진보정당인이나 정치가/행정가/법률가로서 자기 준비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진보신당은 민주노동당과 구별되는 (혹은 과거에 하지 못한) 그런 젊은정치인을 길러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9. 서울시장 선거와, 경기도지사 선거 정책은 여러가지 면에서 공조/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서울 외곽에 있는 경기도 도시들은 서울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활동, 교통, 교육, 문화 등) 진보신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심상정 전대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정책과 경기도 정책 공조는 어떤 식으로 가져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10. 민주노총의 개혁과 진보신당 새로운 노동운동 비젼과 2년간 평가

[질문 배경] 현재 민주노총 위원장은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통합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민노당과 진보신당에 희망하는 것과, 진보신당이 민주노총에 바라는 바 (새로운 노동운동 제시 및 실천)가 서로 다르다, 즉 촛점이 달라 보입니다.

지난 2년간 진보신당과 민주노총, 혹은 비-민주노총 노동운동과의 교류와 연대에서 성과로 남은 사업이 있다면 소개를 해주시고, 앞으로 새로운 노동운동 방향제시 (지역에서 민주노총이나 노동운동가들이 진보정당 활동이나, 지역 정치의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 등)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습니까?

진보신당이 내세운 비정규직 조직화 및 정치참여 목표는 달성되었는가요?

진보신당의 자체 성적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III. 당내 미디어, 문화 및 책


1. 지난 2년간 감명깊게 읽은 책과 영화을 각각 소개해 주십시요.


2. 아울러 진보신당 당원들 당직자들 뒷풀이 문화는 어떻게 다양화되었습니까?

2008년 <당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노회찬 대표께서, “ 진보신당 술자리 너무 잦고, 너무 길고, 너무 독하게 마신다고 진단. 술자리 문화 바꿔야 한다고”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3. 당의 미디어 정책, 아이폰 구입 배경과 당원들의 비판에 대한 생각은?


홈페이지, 인터넷 tv, 라디오 매체 평상시 정치활동 이용, 당대표가 직접 당원들과 만나는 칼럼쓰기 같은 활동 계획은 있습니까?


4. 체력단련을 위해서 무슨 운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까?


여의도 국회로 자전거 출근 신문기사도 있었습니다. 그 평가, 요새도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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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이 라디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질의서 초안


2008년 10월 13일 09:49

http://cafe.daum.net/new-demo/5rTB/275


1. 2010 위원회, 각 지역 현실, 서울 수도권은 조금 낫다고는 하지만, 지역활동, 특히 대 주민, 파고드는 활동이 빈곤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민주당, 한나라당에 비해서, 당선권이 멀기 때문에,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진보신당 이름으로 '정치가' '행정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적은 것 같다. 노회찬 대표도 "지방정치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선거준비, 후보자 홍보, 연설법, 지방정치 등을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각 지역연구나 대주민 접촉들이 활발하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2. 조금더 나아가서, 진보신당, 중앙당이나, 지역정치에서, 이제는 정치를 하더라도, 안정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것 같다. 월급 액수의 크기를 당장에 따지자는 게 아니라, 일종의 "직장"으로서, 정말 진보정당(운동)을 평생 업으로 할 수 있도록 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정치 아카데미"도 진보신당의 새로운 인재(진보정치가/행정가/의원등)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노회찬대표의 인물키우기. 차세대 진보정당을 이끌어나갈 사람들을 발굴, 교육하는 비법, 비책을 알려달라.


3. 당원들과 호흡하기


요새 당게시판 및 당 홈페이지가, 총선 이후나, 촛불데모 여름시기에 비해서, 많이 사그라들었다. 당게시판에, 긴 글이 아니더라도, 짧은 활동 노트 및 감상 같은 거 ( 반 페이지 정도라도) 자주 써주면 좋을 것 같다.

지역구 주민들 만남도 중요하지만, 당 대표로서 평당원들과 정기적인 만남, 월 1회 "평당원들로부터 듣는다" 이런 기획을 가지고, [당원이 라디오] 출연할 의향은 없는가?


4. 촛불데모 이야기 정리 좀 하고 제 2촛불 이야기, 제 3의 촛불 이야기 좀 했으면 한다.

(1) 촛불데모에서 진보신당이 가장 잘 한 것, 2가지, 인상적인 것

(2) 촛불데모에서 진보신당이 가장 못한 것, 아쉬운 것 2가지는?

촛불데모 시기, 진보신당이 나름대로 선전한 것 같은데, 왜 지지율이 3~4%에 묶여있다고 보는가?


5. 솔직한 심정 듣고 싶다.


요새 원외에서 국감 보면서 드는 감회를 이야기해달라. 솔직이 소위 국감스타도 없고, 지난 국회에 비하면, 심상정 노회찬 의원 활약에 비하면, 국민들에게 큰 감흥을 줄만한 게 없는 것 같다.

그럼 솔직이, 민주노동당 시절이 그립지 않냐?

요새 국감 보면서 "아 내가 저기 있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 안해봅니까?


6.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진보신당 당대표 활동 6개월 지났다. 민주노동당 시절과 비교해서,

(1) 좋은 점, 혹은 내세울 장점은 무엇인가? (만족하는가?)

(2) 민주노동당 시절 때랑 비교해서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7. 제 2창당 강연회가 많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아 보이고, 평당원들은 그게 뭔지 아직 잘 모르는 것같다.

당 대표로서, 제 2 창당 뭐가 제일 어렵나?


8. 지난 총선 후보들, 요새 얼굴 보기 힘들다. 민주노동당 분당 이후, 

1개월 준비해서 나간 총선, 지역 당원들 출혈이 너무 크지 않았는가?

총선 후보들과 선거 평가에서 나온 이야기들 핵심을 소개해달라.


9. 2010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진보신당 목표가 뭐냐? 막연한 승리...이런 거 말고, 조금 구체적인 현실적인 목표를 말해달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의회 선거에 출마할 진보신당 후보들이 갖춰야 할 조건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그리고 지금부터 2010년까지 무엇을 준비하면 좋겠나?


10. 진보신당 당대표가 되려고 하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당원이 있다고 가정하고, 어떤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진보정당 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11. 왜 진보신당은 가을 운동회가 없는가? 상설 개최 의향은 없는가?


개인적으로 즐겨하는 스포츠는?


12 . 노회찬 대학시절 혹은 20대와, 요새 대학생들, 혹은 20대와 비교해 본다면?

(1) 노회찬가 그래도 이것은 나았다?

(2) 요새 대학생들이 노회찬보다 나은 점은?


13. 촛불데모 국면에서, 길거리에서 술을 많이 먹고 그래서 토론도 벌인 적이 있다. 또 진보정당 역시 본 회의, 세미나, 각종 모임 보다는, 오히려 술자리에서 고급 정보가 유통되고, 역할분담, 인사 문제 등이 결정된다고들 한다. 이게 올바른가?

노회찬 대표도 술자리 좋아하나?

그런데, 진보정당 술자리 문화가 한나라당, 민주당과 다를 게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술 철학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14. [당원이 라디오] 프로젝트를 아는가?


[당원이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나 맡는다면, 어떤 것을 해보고 싶은가?


15. 당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1 권, 혹은 음악, 영화가 있다면, 한번 소개해달라


16. 사랑을 무엇이라고 정의하나? (한 문장으로 짧게 요약한다면?)


17. 정치적인 현안


어제 유럽연합 정상들과 영국 수상(고돈 브라운 Gordon Brown)이, 은행들이 파산하지 않도록, 은행끼리 돈 거래를 장려하는 등, 시장실패에 유로 존 클럽 (Euro 달러 화폐 쓰는 국가들 연합)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조지 부시를 비롯한 G7 국가들 역시 시장에 적극 개입하고, 공적 자금을 투하하고 있다.

한국 역시 제 2의 IMF 가 올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97년과는 다르다는 논자들도 있다. 현 상황에서, 진보신당이 제기해야 할 정치적 이슈들은 무엇인가?


18. 당내 현안들에 대해서

지금 당에서 진보정치 10년 평가회를 가지고 토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당원들의 관심이 그렇게 썩 높지 않은 것 같다.그렇다고 해서 10년 평가회가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민노당 시절 당원이었던 사람들과 더불어, 같이 평가하는 그런 기획 능력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예를들어서, [당원이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매일 당원들에게 (녹화) 중계방송을 해주고, 평당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게 낫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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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1.10.06 1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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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설문결과입니다. 59% 설문응답 당원들이 대표-부대표 러닝 메이트 제도를 찬성했습니다. 그러나 낙선한 대표-부대표 팀을 당의 부대표로 선임하자는 찬성 42%, 반대 57%로, 1위 팀의 주도권을 인정해주자는 의견이었습니다.


현재 당헌 당규에 따르면, 대표 1인, 부대표 4인을 따로 선거하게 되어 있고, 당대표가 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을 임명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간도 없고 당헌 당규 개선하려면 <당대회>를 열어야 하죠? 전국위원회는 그런 권한이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러나, 관심도도 떨어지고 <찬성> 95%에 육박하는 형식적인 부대표 선거를 없애자는 당원들의 의견은 이번에 적극적으로 수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비대위도 그렇지만, 간부들의 자기 역할과 분담 (전문화)가 명료해야 합니다. 예 2가지만 들겠습니다. 부대표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토론이 있었으면 합니다.


<당원의 자격>관련 ;  입당, 탈당자는 반드시 <대표단: 당 대표, 부대표, 사무총장>이나 시도당도 마찬가지로,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만 전문적으로 하는 당 간부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일도 떠 맡으면서, 소위 말해서 당내 갈등들을 조정하고,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이 터지면 사람들을 직접 초대하거나 불러다가... 일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축구처럼 경고 카드 2회>를 주고, 탈당 및 제명이 필요하면 그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당기위를 남발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지난 3년처럼, 당원들을 <팬들>처럼 간주해서는 안되고, 당원들에게 자기 일과 역할을 분명히 부여하고, 스스로 책임지도록 해야 합니다. 온라인은 홈페이지 혁신을 통해서 온라인 참여당원들이 말싸움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오프라인 조직화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그 결과가 온라인에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정책과 정치활동, 조직화 연계 담당> <정치활동의 정책화 연계 담당, 정치활동의 홍보 연계담당> <홍보의 정책화, 홍보의 조직화> <정치 사업 이후 조직화: 당원 배가 방식등>에 대한, 고립된 부서활동이 아니라, 부서간 위원회간 정치 성과가 <조직:당원 증가와 당원들의 통일성 수준 향상>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이것만 고민하는 당 간부가 필요합니다.



2011_설문_당원들_당대표_러닝메이트제도.jpg



위 설문과 관련해서, 


현재 당 역량과 당헌당규를 고려했을 때, 실질적으로 합리적인 당대표 선거 방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지금 당원들이 1만 4천명 정도인가요? 대략 9.4 이후 1천명 정도 탈당한 것 같은데요? (아시는 분 알려주십시오)


1만 4천명 당원 숫자면, 2001년 말, 2002년 초기 민주노동당 당력 수준입니다. 당대표 선거 거창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만, 내실있게 잘 준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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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1.10.06 16: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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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1주일간 당게시판에서 개인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대략 83명 당원이 참여했습니다. 엄밀한 설문조사는 아니지만, 당대표 선거에 참고했으면 합니다. 아울러 당원들의 많은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2012년 4월 총선, 지금으로서는 단순한 <비관>이 아니라, 당 해산을 <각오>하는 당원들의 내부의지와 서로에 대한 신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볼 때는 지난 3년간 진보신당 뼈를 깎는 <와신상담: 방바닥에서 자지 않고 나무 장작 위에서 자면서 쓸개맛을 보면서 부활을 꿈꾸는 그런 와신상담>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노동당 국회의원표 달고 진보신당 정치했습니다. 당원들 팬들에 불과했습니다. 이 팬들에 불과한 당원들이 90분 전후반 다 뛸 것 같습니까? 전반 10분 뛰면 다리 쥐나서 포기할 것입니다. 이게 현재 <진보신당> 객관적인 능력의 현주소입니다. 


그런데 왜 다들 싸우고 인신공격하느냐? 심성이 나빠서 그런 거 아닙니다. <검증>받을 기회라도 있었나요? <대중 정치가>로 교육받을 기회라도 있었나요? 통합파라고 하는 정종권 전부대표, TV, 라디오 토론회(*당원이라디오 말고 KBS, MBC, SBS, 하다못해 불교방송,CBS) 한번 등장한 적 있나요? 또 강경-열대-온난-툰드라-시베리아-독자파들은 어떠합니까? 가난이 죄는 아니죠? 다 가난만 탓하겠습니까마는, 저도 그랬습니다. "야~ 말 좀 하고 먹어라. 니 혼자 총각 김치 다 먹으면 어떡하냐?" 가난한 살림, 클레오파트라, 김태희, 황진이같은 애인이나 마누라도 가난하면, "총각 김치 하나 더 떠먹는 것도 미워죽겠습니다" 


<폐허> <난파선> 당. 좋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4주간 보여준 <너 나 때렸냐? 내가 제일 아프다>식으로  정당 운영하면, 진짜 <폐허> <난파선>당이 될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 많이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 설문결과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당원들이 바라는 것은 <당 역량 강화>와 <내부 통일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그 방안을 놓고 당대표들이 공개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짧게 결과에 대한 소견을 쓰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1. 당대표 후보군 (설문조사에서 대표-부대표 러닝 메이트 제도도 고려) 숫자를 보면, 59% 설문에 응한 83명 당원들 중 거의 60%가 3명에서 4명 정도 새로운 얼굴들을 발굴해보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2번 문항은 <당역량 강화방안> 과 <통합논쟁> 등을 동시에 다루자는 설문이었는데 25% 당원들이 선택했습니다. <통합>논의를 전혀 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당원들의 여론 속에는 차기 당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얼굴들을 <당 대표 선거>를 통해서, 3~4개 팀이나 개인들을 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2011_설문_당대표후보_숫자.jpg 



2.  당내 서로 다른 정치적 경험을 가진 세대별 분류 ;


이 분류는 당연히 영원히 서로 다르다? 이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의 <정치적 철학적 정책적 정치활동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사 작업입니다. 


70년대  7% 

80년대 42% (*소위 언론에서 말하는 386 세대, 진보정당에서는 87년 노동자 대투쟁 세대+ 전노세대 ) 

90년대 25%

2000년대 25% 


설문에 응한 분이 76명이지만, 전 당적으로 조사하더라도 이러한 분포도를 보일 것입니다. 


2011_설문_당원들_정치경험_세대분류1.jpg 



3.  논쟁적인 설문 결과이긴 합니다. 



하지만, 44% 가 <진정한 통일성>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당 정치활동이 뭐가 필요한가? 당원의 자기 미래, 당에서 자기 역할, 당 운영상의 창의성과 민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의사소통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가? 세대별로 꽉 막혀, 자폐적인 관성적인 사업방식, 또 만나자 마자 <형님, 언니, 누나....야, 누구 하면서 반말하고...등등> 이런 사람들 관계 문제에서부터, 조직화 방식들에서, 생활문화까지 다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6%가 반대한 이유로, 아직 시기상조이다. 이 말은 44%의견에 대해서 동감하기도 하지만, 현재 당이 처한 처지, 위기상황을 더 적극적으로 먼저 해결하자는 의견으로 해석됩니다.


2011_설문_당원들_정치경험_세대_후보1.jpg 


4.  이 설문은 아예 그렇다며 세대별 대표 경선은 어떻냐는 <조금 막 나간. 극단적인 한 사례>입니다. 


50% 당원이 진보의 재구성과 세대별 분류 상관도는 약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설문자인 저의 의도는 꼭 이렇게 세대별 경선을 하자는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 당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당에서 그동안 발굴하지 못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키울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2011_설문_당원들_정치경험_세대_후보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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