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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21

위성정당과 반칙. 녹색정의당은 유명정치인 흉내내지 말고, 상추 깻잎 따는 농업노동자들, 한국 최대다수 노동자 '상점 점원들', 과학기술자들 일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위성정당과 반칙. 녹색정의당은 유명정치인 흉내내지 말고, 상추 깻잎 따는 농업노동자들, 한국 최대다수 노동자 '상점 점원들', 과학기술자들 일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2000년 민주노동당부터, 2014년 녹색정의당, 노동당까지. 진보정당은 왜 퇴보했는가? 정파리더들은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버렸기 때문이다. 이제는 정직한 노동을 비웃고, 반칙에 해당하는 위성정당에 가입해버린 진보당,기본소득당이라는 자발적인 민주당 하인들도 생겨났다. 위성정당과 반칙. 왜 민주노동당부터 지금 녹색정의당까지 그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97년 IMF 철권 '긴축 독재'는 IMF 역사상 가장 강도높은 '노동자 해고 자유, 해외 자본투자의 자유' 와 정부 복지 삭감 노선이었고, 가장 단시간안에 '한국의 미국화 자본주의' .. 2024. 2. 22.
정의당 위기 원인은 무엇인가? 2012년 통합진보당 패배 이후, 비일관적 지도부 행보. 노동 개념의 변화와 분화 포착 부족, 정치 실천과 조직화 실패 1987년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노태우(전두환)가 합의한 제 6공화국 체제가 담지 못한 내용 '노동' '자본주의 소유제도'의 변혁이야말로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정의당까지 '진보정당'의 과제였고, 숙제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노동 개념의 변화, 엄청난 속도로 분화하는 '직장' '일' '노동' 숫자들,양과 질적 변화를 포착하지 못했다. 2012년 통합진보당의 패착, 다른 꿈을 꾼 유시민-이정희-노회찬(심상정)의 정치적 판단 오류, 그 이후 '노동' 개념, '노동자의 자유와 정의'와는 전혀 무관하거나, 오히려 반대인 막스 베버 Max Weber를, 통합진보당 '패착'의 해독제로 사용했다. 통합진보당 2012년 해체 이후, 정의당 지도부는 갈지자를 걸었고, 갈팡질팡했다. 1) 정작 정당 연구를 해야 할 .. 2022. 7. 7.
아파트 경비원에 비친 3가지 종류의 주민들 - “임계장” 독서 노트 2020년 6월 19일 아파트 경비원에 비친 3가지 종류의 주민들 - “임계장” 독서 노트 2020년 6월 19일 책 “임계장 이야기” 저자 조정진은 1956년생인 노회찬 연배이다. 오랜만에 우리말로 된 책을 읽었다. 품앗이 대가로 L 선생이 e-book 으로 사주셨다. 처음 읽는 온라인책이기도 하다. 4월 총선 전후 몇 개월 무슨 전투를 치른 것 같다. 정의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알게 되었다. “임계장”은 일터에서 생긴 일을 적은 노동수기이다. 진보정당은 1년에 1만개가 넘는 직업 숫자, 일터에서 “임계장”과 같은 노동수기 경연대회를 적어도 4차례 해야 한다. 민주노총, 정의당 위기도 “임계장”과 같은 생생한 이야기들을 정치노선과 정책으로 발전시키지 못해서 발생한 것이다. 정맥과 동.. 2020. 7. 3.
기본소득 "임금-기반 사회를 넘어서, 노동을 다시 되찾다" - 앙드레 고르 Andre Gorz Nakjung Kim July 20, 2015 · 민주노총에서 오래 일하신 염경석님이 "기본소득이 계급타파 운동과 연계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표명한 글을 보고 든, 3가지 메모 원시 Kyung Seog Yeom님 몇 가지 떠오르는 생각적어도 되겠죠? (1) 기본소득은 "임노동" 관계를 초월했다는 점에서, "계급적 성격"을 어떤 측면에서는 논하기 힘듭니다. 이런 측면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흥미롭죠? 그래서 실제로 캐나다 우파 보수당에서도 '기본소득'과 비슷한 '현금 지급'을 주장하기도 하고, 현재 다른 나라들에서 시행되는 시민권자면 무조건,즉 자산소득조사 (means-test)없이 월 40만원씩 시급하기도 하고, 또 명절 때 그 정도 돈을 주기도 합니다. (2) 하지만, 기본소득 지지자들 중에 '사회주.. 2020. 3. 11.
2012.08.25 홍세화 대표 <배제된 자> 개념 비판적 검토(3) 지젝으로 제한하지 말아야 2012.08.25 19:46홍세화대표 비판적 검토 (1)원시 조회 수 988댓글 1 ?생각나는 것 몇 가지 적습니다. 글쓰기 전에 서설, 진보신당 현상 = 홍세화 (안효상)은 해태 (야구) 왕조(16년 한국시리즈 9회 우승)인데, 진보신당은 기아 타이거스(간당간당 5등). 2011년 9-4 당대회 이후, 새로운 대표단을 구성할 때, 당 안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4가지 세대들간의 대화/소통, 차이와 동일성을 정치적 실천으로 융해해 낼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 2012년 8월 중간에 평가를 해보면, 현재 사회당-진보신당 집단 지도 체제는 성공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홍세화-안효상 지도체제에 비판적인 사람들이나 집단도 당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실천할 때는 같이 하고 그랬으.. 2019. 1. 24.
여성노동, 세월만큼 굽은 허리, 펼 틈 없는 어머니, 희로애락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여성의 노동력 때문에 내가, 우리가 이렇게 살아왔다. 부끄러운 현실에, 또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히 깨닫다. 노동하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정당하게 사회 정치적 시민권을 부여하는 날이 꼭 와야겠다. [포토다큐]세월만큼 굽은 허리, 펼 틈 없는 어머니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페이스북 공유하기4트위터 공유하기공유 더보기입력 : 2018.09.22 15:42:00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추석을 앞둔 시골집의 어머니는 더 바빠진다. 자식·손주들과 조금이라도 더 명절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조금이라도 더 싸주려고, 조금이라도 더 농삿일을 미리 해놓기 위해서다. 전남 신안군 안좌도 오동리 마을 장연월씨의 마늘 심는 손길이 여느 때보다 분주하다. 자식들을 위한 삶으로 한.. 2018. 9. 23.
생활좌파 - 우리나라 곳곳이 다 문화재다 생활 속 좌파의 의미 (메모)2008.03.05 21:03 원시 조회 수 2965댓글 4조회 수 2965 ?수정삭제 생활좌파의 숙제: 쓰레기 대 문화재2003-04-22 06:25:39 우리나라 곳곳이 다 문화재다. 동네 밭이라도, 혹은 저수지, 보 하나 파더라도, 옛날부터 깨진 그릇이 우르르 나오곤 했다. 우리나라는 왠만하면 다 문화재로 둘러싸여 있다. 다 모르고, '현대화'다 '새마을 운동'이다 해서, 선조들이 물려준 것 다 버리고, 그게 왜 "여기에 있었는지"를 반성할 시간도 없었다. 세계에서 한강 이남처럼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지닌 곳도 드물다. 어쩌면 철학과 사변이 불필요할 정도로 살기 좋은 곳, 그 속에서 피어난 문명에 대해서 되돌아 볼 여유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좌파는, 인간은 그저 죽도.. 2018. 8. 26.
1849년 독일 쾰른 노동운동 자유, 형제애, 노동 Freiheit, Brüderlichkeit, Arbeit 1849년 독일 쾰른 노동운동 주요 표제어, 슬로건= 자유, 형제애, 노동Freiheit, Brüderlichkeit, Arbeit 2018. 3. 18.
홍세화 대표 <배제된 자> 개념, 비판적 검토(3) 지젝으로 제한하지 말아야 지젝이 오히려 한국의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운동을 배워야 한다.거꾸로는 별로 취할 게 많지 않다. 2012.08.25 19:46홍세화대표 비판적 검토 (1)원시 조회 수 772댓글 1 생각나는 것 몇 가지 적습니다. 글쓰기 전에 서설, 진보신당 현상 = 홍세화 (안효상)은 해태 (야구) 왕조(16년 한국시리즈 9회 우승)인데, 진보신당은 기아 타이거스(간당간당 5등). 2011년 9-4 당대회 이후, 새로운 대표단을 구성할 때, 당 안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4가지 세대들간의 대화/소통, 차이와 동일성을 정치적 실천으로 융해해 낼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금 2012년 8월 중간에 평가를 해보면, 현재 사회당-진보신당 집단 지도 체제는 성공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홍세화-안효상 지도체제에 .. 2016. 8. 10.
평화와 노동, 노동의 의미란? 신분차별 혁파의 무기로 거듭나야 한다 2013.07.12 00:50 [당명제안, 평화노동당 해제2] 노동(1)이란 신분차별 혁파의 무기로 거듭나야 한다 원시 조회 수 520댓글 5 평화노동당 당명 안건으로 발의하려고 지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의견 주세요. 평화노동당 당명 해제 (2) 노동이 갖는 정치적 의미와 우리의 임무 87년 체제와 97년 이후 차이 - 노동에 대한 인식 변화 우리는 노동과 직업을 둘러싼 생물학적 사회진화론적 가치관과 싸워야 합니다. 97년 IMF 통치 이후, 한국식 자본주의는 봉건적인 신분차별적 성격을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사회와 일상 생활에서는 교육제도를 매개로 사회적 지위/신분계층의 고정화, 계급계층의 고착화, 부와 가난의 대물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잡대, 서-연-고 IN 서울 대학,.. 2016. 8. 10.
2013.July 13. 평화노동당 당명, 왜 평화와 노동이 중요한가? 2013.07.13 18:03[당명발의 제안] 평화노동당 - 요약문 (서명 부탁드림)원시 조회 수 680댓글 28 당명 제안: 평화노동당 (약칭: 노동당) 영문표기: Peace-Labor Party (PLP) 제안자: 원시첨부 파일: ※ 서명자료는 반드시 소속당협과 성명, 발의 동의여부(‘발의에 동의합니다’ 등)가 분명히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당대의원들과 당원들의 발의 동의를 부탁드립니다. 평화 노동당 제안 배경: 우리당의 정치적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일하는 사람들의 보람과 행복을 가로막는 정치적 질병들과 장벽들 진단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데 있다. 당명은 당의 정치적 지향점을 담고 있어야 한다. 평화로운 노동자 공동체 건설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이제 새로운 시대정신이기도 하다.. 2016. 8. 10.
지붕 고치는 사람들 July 30 지붕 고치는 사람들이 아침 햇살 속에 열심이다. 갑자기 사다리 탈 줄 아냐고 묻더니, 지붕 위로 데려가 줬다. 아래서 볼 때는 별로 높아 보이지 않았는데, 올라가다가 보니 꽤 높았다. 처음이라 그런지 어질 어질 했다. 이탈리아 영어 섞어 써가면서 엄청난 빠른 속도로 지붕 수선을 했다. 이탈리아 포르투칼 이민자들은 이런 일반 주택 뿐만 아니라 지하철, 도로 같은 사회간접 자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옆집에 사는 도미니코 할아버지도 프랑크캐슬 지하철 역을 자기가 지었다고 이야기 한 적도 있다. 1. 지붕 수리기사 말에 의하면, 이 목재는 100년 넘게 버틴다고 한다. 2. 안전줄을 매고 지붕 꼭대기에서 일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3. 못 권총 : 따따닥 귀청 떨어진다. 4. 어딜가나 대장이 있는데, .. 2014. 7. 31.
한국의 진보정당은 왜 반동적으로 도태되었는가? 2005년 왜 새로운 지도자들이 탄생하지 못하고 있는가 원시:2005.10.05 09:38:46 http://dg.kdlp.org/250403 첫 번째 이유는, 20세기 사회주의 세계가 그 사람들이 우파나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대별점을 긋지 못한 것과 비슷하다. 입으로는 평등을 외쳤으나, 그 평등이라는 것이 배 안고플 정도의 밥그릇 크기, 도톨이 크기 재기에 그쳤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복종형 인간을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왜 사회주의 사회 역시 그 체제에 복종하는 인간형들을 만들어냈는가는 너무 큰 주제들이기 때문에, 능력범위에 있는 이야기는 우선 줄이겠다. 다만, 진보정당을 하기 위해서는, 당원 한 사람의 능력/개성/직업/특수성 들에 대한 명료한 고려와 더불어 그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발전전략과 실행 프로그램이 .. 2014. 1. 24.
[회고] 10년 전은 어떠했는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2004년 민주노동당의 위기는 본격화되었다 당 지지율 7%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 : 원시 등록일 : 2004-11-25 17:12:55 조회 : 230 추천 : 1 반대 : 열심히 하는 당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나쁘겠지요. [2006년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궤멸가능성 있다 1, 2]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민주노동당의 정치행위 방식으로 간다면, 100명의 보좌관들이 아무리 열심히 뛴다고 해도, 2005년 말에 가면, 7~8% 지지율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시 몇가지를 언급하겠습니다. 민주노동당의 깃발, 각 지역으로, 각 직장으로, (분회보다 직장협의회, 당원 직업동맹이 더 중요함), 인터넷 매체로 이동하지 않고, "위에서 아래 내려 먹히는 식" (10만 당원 만들기 운동, 총진군식, 선.. 2014. 1. 24.
[소득정책2] 진보정당원들이 보는 소득격차 한도, 3~4배 이상은 용납할 수 없다 월급 (급료)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래 질문을 읽으시고, 해당 사항에 표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솔직하게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자기가 볼 때, 노동소득 정책을 쓴다고 가정하면, 어느 정도가 가장 "합리적인" 비율이라고 보는지? 그걸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설문주제: 노동, 노동소득 2012.02.28 18:24:44https://www.newjinbo.org/xe/3622895 예를 들어서 1번의 경우: 성형외과 의사의 월급이 1000만원이라면, 알바의 월급이 10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의 경우는 알바의 월급이 50만원이 됩니다. 참고: 위 질문의 가정: 노동시간이 월 40시간, 동일 노동시간이라고 가정했을 경우입니다 설문 방법: 왼쪽 O 중에 하나를 선택한 다음 (체크표.. 2013. 12. 3.
신분차별 딱지로 전락한 고등학교 등록금 전면 폐지해야 한다 "이웃집 아이도,우리 아이다. 한국인들의 미래 주역들을 평등하게 내 자식처럼 키우자" 슬로건 필요성. 메모 1. 대학은 이제 전 국민이 다 가야 한다. 대학 1학년은 13학년, 대학 2학년은 14학년 제도로 바꾸고, 의무화 과정으로 나아가야 한다. 일각에서 말하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에서는 대학 가지 않아도 기술 장인으로 살아도 행복하다. 또 덴마크에서는 식당 종업원으로 평생 일해도 행복하다는 한국 신문들 소개는 좋다. 하지만 한국적 맥락에서 그러한 신문 보도만으로는 정치적 실천전략이 되기는 힘들다. 메모 2. 학력 인플레라는 말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한국은 70년대 초반 (박정희 유신헌법 72년 전) 처럼 온 가족이 논에서 농사짓고 살고, 형수님,제수씨,아주버니도 같이 논에서 모내기하고 그런 사회가 .. 2013. 11. 11.
노동의 의미 정당 정책의 제 1차적 원자료는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느끼는 '감정', 희로애락 일하는 사람들의 당을 표방했는데, 정작에 자기 일터에서 노동과정, 희로애락 이야기는 빠져있다. 정책은 독일 녹색당, 좌파당,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 공자, 마르크스가 말한 '문자'만 나열한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현재 한국내에서 '진보 비지니스화' 로 퇴락한 사민주의나 '복지론'은 정치적으로 민주당이나 보수-새누리당을 이기는데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본다. 사회복지정책은 보수당도 민주당 리버럴리스트도 다 쓸 수 있다. 사회주의자 좌파들의 독점물이 결코 아니다. 그렇다면 보수파와 민주당과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당의 모든 정책들은 일터, 쉼터, 놀이터, 일상생활 터전과 동네에서 솟구쳐 나와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주체적인 필수 조건은,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체취가 정책에 담겨져야 한다는.. 2013. 6. 23.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자기 일(노동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해야 하고, 당과 노조는 그에 기반한 정치활동. 노동 (work) 사진 노동운동, 정당운동의 위기 이유 : 주체적 관점에서 : 일하는 사람들의 당을 표방했는데, 정작에 자기 일터에서 노동과정, 희로애락 이야기는 빠져있다. 정책은 독일 녹색당, 좌파당,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 공자, 마르크스가 말한 '문자'만 나열한다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체취가 담겨야 있어야 한다. 노동, 일 = 허드렛 일, 귀찮은 일이 아니다. 학교에서, 경찰서에서, 비누 공장에서, 어부, 농부의 일, 지하철 기관사, ... 모든 게 다 노동이고 일이다. 그리고 정당 정책의 제 1차적 원자료는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느끼는 '감정', 희로애락이다. 노동에 대한 철학적 태도를 올바로 세우자. 노동과정에 대한 노동자들의 자기 표현이 진정한 노동해방이자 노동자들의 자유를 실현하는 것이다. .. 2013. 6. 22.
유시민 (정리 2/ 2009년 ) 노무현과 유시민의 한계: 노동의 가치를 사회제도로 확장시키지 못했다 진보신당, 유시민과 마음으로부터 결별하라 "시대착오적 정치가로서 유시민" 원시 http://www.newjinbo.org/xe/425137 2009.11.18 02:39:157562 / 0유시민 인터뷰 마지막 논평 2009년 11월 1일, mbc 일요 인터뷰 인 (한국정치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인터뷰라고 생각되어 내용요약과 제 평가를 씁니다) 1. [평가] 유시민은 당의 명령에 따라서,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다. 인터뷰를 듣고 나니까, mbc 손석희 시선집중에서는 선거출마 모른다고 하더니만, 결국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입니다. 사회자: 대선 주자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계획이 있는가?유시민: 그럴 계획은 없다. 나는 생활인이다. 생활인으로서 책을 써서 팔겠다. 노무현과 같은 수모.. 2012. 9. 4.
마르크스 자본주의 비판과 생태 연관 + 민노총 개혁 문제 정태인님/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원시 http://www.newjinbo.org/xe/194072 2009.03.08 02:33:52 665 2012. 7. 28.
노조선거주의에 함몰된 한국노동운동 비판 계급철폐가 아닌 경제주의, 노조선거주의에 함몰된 한국노동운동 비판없이 진보정당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다 원시 http://www.newjinbo.org/xe/49104 2008.03.13 14:17:58 682 계급전사님의 핵심주장은, 비례대표명부에 김진숙씨를 추천하는 것이다. 그것은 제안으로서 훌륭하고 자유이다. 위 내용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주장들은 다 다시 논의를 해봐야겠다. 우경화, 계급, 이런 단어들이 함의하는 정치적 의미가 불분명하다. 때로는 시대착오적이거나 너무 추상적이다. 그리고 비례대표 명부작성에 대한 기본적 인식이 잘못되었다. 첫번째,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비정규직, 정규직 할 것없이, 비례대표 20명 이상 후보로 왜 추천할 수 없겠는가? 그래야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201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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