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톤 135금성호 침몰 원인 파악 중. 금성호 복원력 상실 원인은 그물에 남아있던 고기 무게로 추정.
안전한 일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129톤 135금성호 침몰 원인 추정.생존 선원의 말에 의하면, 그날 금성호는 고기를 많이 잡았다. 만선이었다. 본선 129톤짜리 금성호는, 운반선 3선 중에, 첫번째 운반선에 고기를 다 채우고, 바로 두번째 운반선에 고기를 채우려던 순간에, 뒤집혀졌다. 금성호가 복원력을 잃어버리고 전복된 이유는, 그물에 걸려있던 어획량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풍어, 만선이어서 더 안타까운 사고다. 파고도 1m 정도로 그렇게 나쁘지 않은 기후 조건에다, 고기도 많이 잡힌 날, 새벽 4시 ~5시에 발생한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였다. 부산 통영에서 온 16명의 선원, 그리고 인도네시아 등 외국 선원 11명, 모두 27명 중에, 15명이 구조되었으나, 이 중 2명은 사망했다. 나..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