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 사회. 산불 진압 전문 훈련도 받지 않는 민간인,공무원 사망에 대해서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
경남 산청군 산불 진화 작업 중 사망 4명, 산불지화대원 3명, 공무원 1명.진화대원 공씨(60세), 이씨(64세)는 민간인,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일원.공무원 강씨 (33), 소방교육도 받은 적 없는 말단 8급 군청 공무원 사망. 대형산불 진압 훈련을 받지 않은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이 진화작업 도중 사망했다.심각한 문제이고,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노출했다. 경남 산청군, 경남도지사 등이 너무나 무모하고 안일한 일처리를 했다. 산불의 경우 강풍이 불면, 전문 소방대 팀도 통제하기 힘든데, 민간인의 '정의감'에 맡겨 뒀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할 수가 있는가? ----------------- 잔불 끄던 사람이 왜 산 위로 갔나” 황망한 죽음에 오열 동아일보..
202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