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진보신당: 축구는 11명이 경기장에서 해야 하는데, 4명이서 골키퍼,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그리고 수비시 오프사이드 트릭까지 쓰려고 하다. 축구경기와 탁구 복식 경기를 구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 유발. 민주노동당 시절 퇴장 2명 당하고도, 촛불 경기로 반성 기회 놓침. 

[대안] 절대적으로 숫자 부족, 경기장내  7명, 벤치에 후보 선수 최소 7명은 장착해야 함. 무엇보다다 훌륭한 감독이 없다는 거, 말 잘하고 말 많다고 선수인 이천수가 감독할 수 없지 아니한가?  

민주노동당: 전형적인 한국 대표팀 문제, 골 결정력 부족. 원래 왼쪽 욍빽 출신인 강기갑을 스트라이커 '조재진' 후임으로 임명해버리다. 그나마 진보적인 교수들,지식인들 니들 먹물들이 현실을 알어, 그런 태도로 임하다가, 부랴부랴 급기야 이정희 (교생실습하는 초선)의원을, 과거 "동성애는 자본주의의 부작용 부산물"이라고 논평한 이용대씨 후임으로, 정책위 의장으로 선출하다. 

                  네덜란드 토탈 사커가 기형적으로 한국으로 이식. 포지션이 없는, 축구 아닌 권투 경기를 벌이고 있음. 에너지 넘치는 선수가 무조건 앞에 나가서 공격수로 변신하는 전형적인 동네축구 구사. 앞으로 예상경로는 코치, 감독(실제 정파 대장)도, 선수 대신 뛸 준비를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