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당원님이 아파서 그런지 소식이 없네요. 그리고 당직자들 중에서 미디어 담당하시는 분은 없나요? 글을 올리면 답이라도 한번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식 교육 나쁘다고 욕해도, 그거 참 나쁘죠. 그리고 미국식 교육내용 한국에다 그대로 직수입해서, 직판 차려놓고 체인점 수퍼마켙 독점하면서, 학교에서 "진리다"라고 가르치는 수입업자들은 더 나쁜 넘들이죠. 

근데 한가지 배울 게 있어요. (물론 어디 한가지겠습니까? 찾아보면 또 몇가지 있겠지요) 수업시간에 정답이 아닌 헛소리를 해도 선생님들이 "그래 너 헛소리 말아라" 이렇게 면박을 잘 안줍니다. 이게 유치원부터 대학 학부 4학년까지 대략 18년 정도 이렇게 가르칩니다. 물론 대학원부터는 질이 떨어지는 질문 답을 하기 시작하면, 본인이 알아서 스스로 진로를 바꾸게끔 되어 있습니다. 왜냐? 미국 사회는 '연고주의' 소위 추천제 사회이기 때문에. 한국보다 100배는 더 무서운 추천서 사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당원이 제안을 하면, 그게 설령 헛소리라도, 그 헛소리들 중에서, 취할 게 있다면, 그 취할 점을 찾아서 이야기해주고, 다른 모든 당원들의 참여를 유도해주는 게 좋습니다.

질문1. 

미디어 담당하시는 분들 이름 (인원+배치 현황)을 알 수 있을까요? 아니 홈페이지를 관리하거나 미디어 전반을 담당하면 당게시판에서 당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디어 담당하는 분이 없으면, 새로 신규 채용이라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생각이 들어가네요. 누가 무엇을 하는지, 24시간 열심히 뛰신다는 이야기는 있는데, 누가 누군지 무엇을 담당하시는지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요새는 동사무소도 다 명찰차고 행정서비스 한다고 하던데. 미디어 담당하시는 부서에 계신 분들이 홈페이지 읽는지 안읽으시는지 알 수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무슨 온라인-시민의회, 행정부, 달리는 이동 국회 이런 게 해보겠습니까? 

질문 2. 

미디어나 홍보부서에 대한 심상정, 노회찬, 이덕우 대표님들의 문제의식과 계획은 무엇입니까? 지금 2010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1년 8개월 남았는데, 이러다가 진보(신)당 2010년에 구청장 1명이라도 배출할 수 있겠습니까? 


여기는 5선지 라디오센터, 진보신당 나와라 오버 !
원시, 2008-07-10 19:09:26 (코멘트: 3개, 조회수: 247번)
장애인이 직접 운영하는'진보신당' 라디오-휴대폰 방송센터 + 알파 (10대, 대학생, 여성, 비정규직, 진보어르신) 

제목 지어봄: 진보신당  오선지 라디오 센터 제안 

진보신당은 무지개 프리즘 당이라고 표방했다. 그럼 어떻게 무지개를 잡을까? 장애인들의 목소리, 표현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디오가 좋은데, 수화는 라디오로 안 보이니까, 그게 문제이긴 하다. 그것 문제는 칼라tv에서 맡아주면 될 것 같다. 

(1) 진보신당 게시판이 혁신되면, 라디오 방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돈도 그렇게 많이 들이지 않고서 라디오 방송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면 장애인들이 직접 참가해서 '진보신당'을 통한 장애인들의 정치활동 1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으면 한다. 장애인들이 뽑은 노래 베스트 100곡도 틀고, DJ 도 하고, 초대손님도 모시고. 



(장애인에 대한 생각, 보호의 대상이라는 생각, 사회복지 수혜자라는 편견부터 버려야 한다. 그들도 달리고 뛰고 헤엄친다.) 

(2) 아울러 진보신당에서는 장기적으로 10대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엄마 공부하란 소리 좀 그만하세요. 아들아 딸아 다 너희들 잘 되라고 한다. 수다로 풀어보는 진보교육, 육아 등) (합리적인 사교육은 가능한가? 태권도, 피아노는 꼭 배워야 하는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노하우 교류해 보자) - 비판을 넘어서서 실제 행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 대학생 운동 과연 어떻게 가능한가? (88세대라고 남들이 말하기 전에, 스스로 정치활동의 공간을 열어 나가는 현장들을 취재해 본다. 그들의 애환, 보람, 기쁨, 슬픔을 들어본다) 전국 대학교만 탐방해도, 1년 내내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겠다. 

(4) 여성 계층 한 사례제시:  
실은 소울 드레서만 있는 게 아니다. 주부들 할 말 많다. 우울증은 개인 혼자 치유할 수 없다. 사회적인 병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줌마들 쉽게 말하지 말라. 그들의 세계 복잡하다. 아줌마들 어떻게 하면 표 찍어주겠지 그런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실은 우리 할머니 어머니들이 그랬지만, 재주있는 아줌마들 엄청 많다. 사회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5) 비정규직 노동자들 민원 - 휴대전화 (핫라인 설치)로 연결해보자. 

 비정규직 법안 통과 1년이 지났다. 이제부터 상황은 더욱더 악화될 수 있다. 비정규직 그 숫자와 종류, 그리고 그들의 의식 또한 천차만별이다. 한가지로 뭉뚱그려서 비정규직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비정규직 문제해결은 '밀착'하지 않으면 구체적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특수성을 해결할 수 없다고 본다. 

(6) 칼라tv 보니까, 종로 공원에 나오신 노인들 중에는 한나라당파, 민주당파, 그리고 좌익파 노인들이 있다고 한다. 진보 어르신들을 한번 발굴해야겠다. 집에서 손자 손녀만 보고 있지 말고, 사회봉사하러 다니는 노인들도 직접 모셔다가 라디오 진행자로 일하게 하자. 김수행 선생도 은퇴했는데, 오시라고 하고. 

생각나는 거 몇가지 적어보았다. 당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해본다. 라디오는 tv와 비교해서 장비가 덜 들고, 인터넷 중계방송이 쉽다고 들었다. 하루속히 진보신당 라디오 방송국이 개통되었으면 좋겠다. 


진보신당 촛불데모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울산 광역도시로 전국화 촉발(라디오 방송네트워크화) 제안
원시, 2008-05-27 08:24:38 (코멘트: 1개, 조회수: 249번)

미국산 광우병 발발 가능성있는 쇠고기 수입, 장관고시 곧 할 것입니다. 전국에 쇠고기 냉동창고 자체를 봉쇄하는 시위를 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촛불데모는 청계천 광장, 광화문 일대 등 서울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향후 촛불데모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몇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보신당에서는 숫자가 20명이든 30명이든, 각 지역 광역도시에서 촛불데모를 주도하는 게 좋겠습니다. 서울 진보신당 칼라TV로 중계방송하면서 시민들과 인터뷰도 할 수 있으면 좋고,아니면, 진보신당 당원들끼리라도 "라디오 방송국"을 만들어서, 전국 상황을 서로 연결해나가면 어떨까요?

기술적으로 이것이 가능한지 물어봅니다. 

제 생각은 1) 어느 특정 1~3인이 라디오 센터를 만들고,
               2) 각 지역별로 거리에서 촛불데모를 하는 진보신당 파견 기자들 (리포터) 과 대화하면서
                   - 전화나 인터넷 폰으로 연결 가능할 것입니다.
               3) 전국 도시별 촛불 데모를 중계방송하는 것입니다.
 진보신당 칼라 TV 와 역할 분담
               1) 라디오와 TV 방송 시간이 겹쳐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2) 그리고 칼라 TV 는 카메라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장비 인원 등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라디오 방송이 신속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제와 같은 상황에서 (취재 불가능이나 데모 와중)는 라디오 방송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 사업 평가하면서 말로만 네트워크화, 의사소통, 아래로부터 혁명 언급말고, 당장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부터 실천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데모가 굴러가고, 진보신당 역시 서울 경기 위주로 돌아가는 것을 넘어섰으면 합니다.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군단위, 읍단위, 시단위에서 진보신당이 주체적으로 지역정치사업을 했으면 합니다. 

불가피합니다. 지역 당원들은 1인 5역을 해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지역 진보신당 당원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라디오 센터 (혹은 인터넷 TV ) 만들 수 있는지요? 
부산 까발리야호 단원들 이거 현실 가능한가요? 중앙당 네트워크 기술 담당하시는 분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왜 강원도는 "강원도의 침묵"입니까? ^^
 


(온라인 오프라인 물결 - 파동 - 파문을 일으켜, 조, 중, 동, 문 과의 게임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 언론의 자유 시대에 조, 중, 동, 문 안보기 운동 이런 것은 게임시대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미 게임은 시작되었고, 여기에서 밀리면 진보정치는 들어설 자리가 줄어든다.)

왜 중장기적으로 지역 진보신당 라디오, TV 방송 시스템, 네트워크 갖추어야 하는가?

정치적 상대자들과의 게임 고려해야 합니다. 그들은 세계 곳곳을 연결해서 화상 통역도 하는 판국입니다. 중앙일보 선전 요란합니다.  인터넷 강국 (실제로 한국이 인터넷 유저는 세계 1위 맞습니다. 인구 숫자도 그렇고)에서 진보 정치하려면, 특히 2010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지금 촛불시위 서울 방문하는 거, 지역 진보신당 당원들에게는 도움아니 될 수도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