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은 학생운동시절, 전두환 타도를 외쳤고, 자기 정치의 출발점은 518광주항쟁, 아니 518민주화운동이라고 했다.
원희룡과 같은 사람들은 정치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인가? 아니면 지극히 드문 사례인가? 10% 내외일까?
많은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이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 정치적 변절인가, 아니면 사상적 전환, 전향인가, 이런 거창한 이야기 범주가 아니라, 그냥 '생계'형 정치인에 불과한 것인가?
기독교,이슬람 교도였다가 개종하거나 비신자가 되었을 때와 같은 정신적 상황인가, 아니면 다른가? 아니 이러한 종교적 개종이라는 신과의 나와의 독대라는 심오한 뜻보다는, 권력 그 자체에 대한 극진한 선호도라고 할까?
뭐 나름 '우쭐', 혹은 '추앙' , 사회적 인정에 대한 타는 목마름으로, 매일 매일 옆에 정서적 시중 (chattel slave)을 두고, 비대해진 자아를 확인해야 하는 그런 개인적인 선호도에 불과한 것인가?
전두환이 원희룡에게 했던 말. 사람은 타인을 보고 늘 자기를 생각한다.
올해 몇살이고?
마흔 세살.
뭐 나이 마흔 세살이면 나이 적은 것도 아니고 (잠시 1979년 1212 군사쿠데타를 회상하며, 만 48세였는데, 험....나보다 더 빠르네)
조선시대 왕에 비하면, 마흔 셋, 적은 나이도 아니지.
왕조시대에는, 몇 살 안 먹은 친구도 왕 됐잖아 !
뭐 나이 마흔 세살이면 나이 적은 것도 아니고 (잠시 1979년 1212 군사쿠데타를 회상하며, 만 48세였는데, 험....나보다 더 빠르네)
조선시대 왕에 비하면, 마흔 셋, 적은 나이도 아니지.
왕조시대에는, 몇 살 안 먹은 친구도 왕 됐잖아 ! (너도 왕해라)
원희룡, 전두환 세배 적절치 못해 56.7%
BY REALMETER ON 2007-01-05핫이슈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신년을 맞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을 방문해 큰절을 한 것과 관련, 과반이 넘는 국민들이 이를 두고 ‘적절치 못한 행동’ 이었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조사한 결과, 원희룡 의원의 행동이 ‘적절치 못했다’ 는 의견은 56.7%였으며, ‘전임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예의를 표한 것이므로 문제되지 않는다’ 는 의견은 30.9%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특히 서울(63.2%), 인천/경기(62.0%) 등 수도권이 타지역에 비해 비판적 입장을 많이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20~40대의 60% 이상이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고 응답한 데 반해, 50대 이상은 전임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갖춘 것이므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오히려 45.0%로, 문제된다(41.0%)는 응답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연령별로 차이를 나타냈다.
이 조사는 1월 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64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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