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시간당 최저임금 2022년까지 현행 10달러(1만 1693원) 에서 15달러(1만 7천540원) 로 인상하기로 노조들과 의원들과 합의했다. 앞으로 과제는 이 합의를 법제화하는 것이다. 협상에 나선 전미서비스노조 (SEIU)는 이 합의를 주 의회에서 법제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안에 캘리포니아 노조들과 의회가 합의했다. 아직 법제화까지는 되지 않았지만, 노조들은 법제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은 현행 10.5달러에서 2018년에는 11달러로 인상하고, 그 이후 매년 1달러씨 더 인상해서 2022년에는 15달러로 인상될 것이다.
-협상에 나선 상원 마크 레노는 AP와 기자회견에서 매년 1달러씩 올려서 15달러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각 주별로 시간당 최저임금은 차이가 있다. 현재 수도인 와싱턴 D.C는 10.5달러이고, 캘리포니아 주는 1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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