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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교/여성

독일 출산율 90년 이후 처음 증가, 여성 1인당 1.47명

by 원시 2015. 12. 16.

최근 독일 출산율이 소폭 증가했다. 2014년 출산가능 여성 1인당 아이 숫자비율은 1대 1.47명이다. 이는 1990년 동독과 서독이 통일된 이후 처음으로 출산율이 증가했다. 그 원인은 29세~ 36세 사이 여성들이 미뤄둔 '출산'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2014년 독일에서 태어난 아기 숫자는 71만 5천명이다. (* 한국은 43만 7천명) 


2013년에는 1.42명에서 2014년에는 1.47명이 되었다.

- 동독(통일후 ) 은 평균 1.54명, 서독은 가임가능 여성 1인당 1.47명으로 동독이 약간 많지만, 서독과 큰 차이는 없다.

- 주별로는 작센주 (Sachen)가 1.57로 가장 많고, 자르란트 Saarland 가 1.35로 가장 적다. 

이런 차이는 15세부터 49세 사이 여성들의 출산 성향과 행태 (Feburten_verhalten)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

- 첫 아이를 갖는 여성 평균 나이는 29.5세이다.

- 보통 49세가 출산 가능 한계 나이이다. 


출처: http://www.spiegel.de/gesundheit/schwangerschaft/deutschland-geburtenrate-erreicht-hoechststand-seit-der-wende-a-1068063.html




독일 출산율 추이 1941년에서 2014년


1941년 약 1.9명
1965년 약 1.4명

1990년 이후 2014년까지 1.4명 이하

 



(출처: 

https://www.destatis.de/DE/PresseService/Presse/Pressemitteilungen/2015/12/PD15_468_126.html )



한국의 신생아 숫자 (출산율) 변화 1960~ 2013


1960년 6.16명

1970년 4.53명

1976년 3명 

1983년 2.06명 (*2명) 

1988년~2000년 (*12년 사이 평균 1.5명)

2005년 1.08명 (*1명) - IMF 긴축통치 이후 급감
2013년 1.19명 (* OECD 국가들 평균 1.7명, 최하위 수준)


싱가포르와 한국 비교: 유사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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