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망언,막말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518을 둘러싼 현재진행형 권력투쟁이다. 정의당의 논평도 너무 밋밋하고 역사의식이 결여되어 있다.
극우파지만 김진태가 어떤 측면에서는 정치를 잘 알고 있다. "우파가 광주 518에서 밀리면 안된다. 꼬리내리지 마라"는 김진태 발언은 광주 518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왔다는 것을 보여줬다. 518 광주는 이미 다 정리된 것처럼 마치 419혁명처럼 그렇게들 생각한다.
- 김대중-김영삼의 전두환 노태우 사면은 518광주항쟁을 '정치적 거래'나 '현금보상' '지역간 화해' 문제 따위로 축소시켜버렸다. 현재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아무리 518 광주기념식을 성대하게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 2019년 518 주간에 한국 저널리스트들이 전노사면의 정치적 문제점들을 짚어줘야 한다.
- 전두환 범죄조직단원들 1212 군사쿠데타 주역들 (박희도, 이상훈 등)이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들이 지금 태극기부대와 같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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