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 1980년 5월 21일 오후에 광주 송정리에 와서 정호용 등과 회의를 하고 광주 시민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증언한 허장환은 당시 505부대 상사였다.
허장환은 이미 1988년 12월에 평민당을 방문, 전두환의 사살명령 사실을 증언했다.
허장환은 당시 보안사 광주지구 505보안부대 소속 계급은 '상사',
그의 직속 상관은 서의남 중령, 이재우 대령이었다. 허장한 상사의 임무는 광주사태 처리 수사국 특명반 수사관.
허장환의 중요한 증언.
(1) 전두환이 5월 21일 광주 K57 비행장에 도착 광주 상무대 전투병과 교육사령부에서 정호용 등을 만나 '총기 사용'과 '사살 명령'에 대해서 논의했다.
(2) 1980년 5월 16일 보안사에서 이학봉 대공처장 주도로 회의 개최. 확대 계엄은 광주로 한함. 김대중 등이 권력을 잡기 위해 광주 시민들에게 폭동을 사주하고, 전남대생들에게 폭동 자금을 줬다고 시나리오를 짰다.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조작)
동아일보 1988.12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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