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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국힘_한나라당_새누리당_자유한국당

국민의힘 권력투쟁 방식. 홍준표 상임고문 해임 당한 이후, "엉뚱한데 화풀이...어이없는 당이 되어 가고 있네요" 윤석열 관심법과 꽤심죄.

by 원시 2023. 4. 15.

현 정부와 국민의힘은 괘씸죄와 궁예의 관심법으로 정치를 하며 국민의힘 소속 당원들을 순치시키고 있다. 

당내 이견을 토론을 통해 조율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대통령을 조선시대 '왕'의 지위로 착각하는 시대착오적인 정치 행태이다.

 

 

 

 

홍준표
1d
  · 
엉뚱한데 화풀이를 하네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잘못되어 가는 당을 방치하고 그냥 두고 가만히 보고만 있겠습니까?
비판하는 당내 인사가 한둘이 아닌데 그들도 모두 징계 하시는게 어떻습니까?
문제 당사자 징계는 안하고 나를 징계한다?


이참에 욕설 목사를 상임고문으로 위촉 하시지요.
강단있게 당대표 하라고 했더니만
내가 제일 만만 했는지 나 한테만 강단있게 하네요.


나는 지자체장이기 이전에 두번이나 당대표를 한 사람이고 전직 당대표는 상임고문으로 위촉 되는게 관례인데
지난번 한나라당 시절 상임고문으로 위촉 되었을때도 아직 젊고 현역인데 부적당 하다고 하면서 스스로 사퇴한 일도 있었습니다.


입당 30여년 만에 상임고문 면직은 처음 들어 봅니다.


제 정신으로 당 운영을 하고 있는 건지
내참 어이없는 당이 되어 가고 있네요.

 

 

홍준표
1d
  · 
그런다고 입막음 되는게 아닙니다.
나는 정무직 공무원으로 한달에 책임당원비를 50만원씩 내는 사람 입니다.
이팀이 아니라 어차피 내년에 살아 남는 사람들과 함께 나머지 정치를 해야할 사람 입니다.
앞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정국 전반에 대해 더 왕성하게 의견 개진을 할 겁니다.
옹졸한 정치는 이번으로 끝내지 않으면 
더 큰 위기가 올수도 있습니다.

 

 

 

홍준표
2d
  · 
논란의 당사자가 근거없이 김대표를 흔든다고?
집행부를 논란의 중심에 서게한 한사람으로서 논란의 당사자가 되었으면 스스로 자숙해야 하거늘
화살을 어디다가 겨누고 있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굳이 주장 할려면 남로당 당수 박헌영의 지시로 남로당 제주 군사위원장인 김달삼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했으면 이해가 되지만
당시에는 북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던 김일성의 지시였다고 말한 것은 친북좌파들에게 역공의 빌미를 준 주장 이였습니다.
6.25 동란후 수습하는 과정에서 그 책임을 뒤집어 씌워 남로당 박헌영과 연안파 김두봉을 숙청하고 김일성 1인 독재체재가 완성 되지 않았던가요?
같이 자숙해야 할 처지에 내가 근거없이 흔든다니 참 어이 없네요.
내가 귀하처럼 근거없이 함부로 말하는 사람인가요?
총선이 다가오니 벼라별 사람이 다 나서서 대표에게 아부 하네요.
그러면 당이 어려워 집니다.

홍준표

 


3d
  · 
김재원 최고위원이 윤리위도 열지 않았는데 징계를 받고 있다고 하는건 무슨 말인가요? 
셀프 자숙이 징계인가요?
그걸 또 이중징계라고 주장하는 얼빠진 사람도 있다고 하니 참 한심 하네요.
전목사가 당원이 아니라고만 하는데 
그는 당이 자기의 통제를 받으라고 방자하게 떠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가 그런 사람에게 통제를 받아야 합니까?
욕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 개신교를 팔아 당의 외곽부대를 자처하는 사람과 절연 하는 방법은 
그 연결고리를 떼어 내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거 안 떼어내고 총선 치룰수 있겠습니까?
말 몇마디로 흐지부지 하지 마시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십시오.
그래야 당 대표로서 영(令)이 살아 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나는 징계 제명 하라고 한겁니다.

 

 

 

홍준표
3d
  · 
황교안 대표시절에는 180석 만들어 주겠다고 했는데 폭망했다.
김기현 대표에게는 200석 만들어 준다는 황당한 말을  했다.
그런데도 그사람 우리 당원도 아니다 라고 소극적인 부인만 하면서 눈치나 보고 있다.
입에 욕을 달고 다니는 목회자와 페이크뉴스만 일삼는 극우 유투버만 데리고 선거 치를수 있다고 보는가?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힌 건가?
총선이 1년밖에 안남았는데
참 답답한 일이다.

 

 

 

홍준표
4d
  · 
내가 마치 한동훈장관을 시기 하는 듯한 무례한 질문을 하기에 도중에 인터뷰를 중단 했습니다.
총선은 총력전이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라도 나가야 된다고 했슴에도 불구하고 계속 한동훈 장관을 찍어서 무례하게 질문을 계속 하는 것을 보고 더이상 이야기 하다가는 설화를 입을 수도 있다고 판단이 되어 인터뷰를 중단한 겁니다.
인터뷰어가 인터뷰 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일방적으로 해석하고 단정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해선 안되지요.
몇년전에 kbs 라디오 인터뷰 때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오늘 cbs인터뷰 할때도 그런 일이 생긴 것은 유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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