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1 솔직한 감정. 사계절 & 프랑키 발리. 1963년 12월. December 1963 가사 내용. The Four Seasons and Frankie Valli.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가장 쉽기도 하면서도 가장 어렵기도 하다. 타인의 감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노래는 라디오에서 중학교 때 처음 들었다. 1963년 늦은 12월, 번개불에 감전된 것처럼 짜릿한 쾌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쓴 것이다. 드러머 겸 보컬 게리 폴치가 1975년 당시 23세, 보컬 프랑키 발리 (Can't take my eyes off 1967) 가 부른 노래다. 프랑키 발리야 워낙 잘 알려진 보컬이지만, 게리 폴치의 솔직한 음성도 참 좋다. 2013년 61세가 되어 인터뷰를 한 것을 보니, 나이가 들어도 운치와 여유가 있어서 좋다. 지구가 멸망해도, 태양에 합병이 된다 하여도, 우주 속에 남는 것은 인간과 지구 생명체들이 남긴, 혹은 자연 그 자체가 남긴 소리라고 했던가.. 2023.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