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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2

자전거 도로 확충 중요성. 독일 사례. 자전거 도로 확충 중요성. 독일 사례. 자전거, 보행자, 버스 등 대중교통, 개인 자동차는 길 위에서 '민주주의 권력 투쟁 주체'이다. 20년간 자전거가 내 주요 교통수단이었는데, 보행자는 자전거보다 약자이고, 개인 자동차는 자전거인에게는 '잠재적 폭행자'도 될 수 있다. 자동차 운전자 눈에는 자전거는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말썽꾸러기일 수도 있다. 공존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갈등을 일으키며 그 갈등을 회피하지 않아야 한다. 도로 공간에 대한 '민주주의'는 쉽게 쟁취되지 않는다. 사람 먼저 > 그 다음 자전거 > 그 다음 동력으로 가는 것들이 뒤따라야 한다. 그레고 기지가 페이스북에 올렸길래 봤더니... 독일이 자전거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가 아닌 시골(rural) 동네에도 자전거 인프라 구.. 2021. 6. 4.
문재인의 역할은 ? 빅 4 기업 회장의 왕회장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용 사면과 관련한 건의를 경청한 후, "고충을 이해한다"고 답했다. 정치를 하기 싫은 것인가? 대기업 홍보처장으로 탈바꿈하다. 대기업 총수들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되지 않는다. 대통령은 국민 누구나 다 만나야 하니까. 그런데 양과 질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자나 자영업자보다는 삼성, LG, SK ,현대 등에 대한 편애가 심했다. 문재인의 오류는 '자유,평등,연대'라는 민주주의 원리와 상충되는 대기업의 '이윤추구' 논리를 무시한 채, 큰 기업 홍보처에서 발행한 회사 선전문을 그대로 낭독해왔다. 대기업 홍보부 역할과 문재인 (탁현민) 역할의 구분은 없다. 엄청난 디테일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SK 가 미국 포드사 F150 픽업 트럭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것을 언급했다. SK 회장의 역할과 대통령의 역할의 경계가 무너졌다. 이렇게 홍보 대사 역할을 하는 것이 ..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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