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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윤여정 , 1971년 청룡 영화제 여우주연상 , 김기영 감독 <화녀>, 김기영 감독이 윤여정을 '퍼니 페이스'라고 한 이유. 1971년 3월 7일자 김기영 감독이 만든 에 출연한 윤여정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그날 수상식장에 여우주연상이 아니라, 인기상인지 신인상인가를 받을 줄 알고 나갔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심사위원들이 막판에 윤여정으로 수상자를 바꾼 것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에서 윤여정의 연기는 탁월했다. 김기영 감독이 윤여정에게 '재있는 얼굴 funny face'라고 했다고 한다. 그만큼 개성있는 윤여정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라고 볼 수 있다. 김기영 감독은 신인 배우 윤여정과 함께 작업하면서, 영화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1개월 정도를 매일 만날 것을 요구했는데, 그 이유는 신인 배우였던 윤여정의 표정을 읽어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만큼 김기영 감독은 아직 연기력이 무르익지 않은 새로.. 2021. 4. 27.
1995년 한국 소비의 절정시대, 1972년 고소영 세대 "평범한 건, 딱 질색이예요" - 2021년 49세 1995년 고소영 기사를 보며. 소비생활이라는 측면에서. 40~50과 20~30 세대 차이보다는 공통점이 더 많다. 그리고 차이점은 20~30세대는 노골적인 '자본주의 이윤추구' 논리가 판치던 시대에 청소년기를 보냈다는 것이다. 40~50세대는 제한속도 60km 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했다면, 20~30세대는 제한속도 150km라는 자본주의 고속도로에서 '대형 사고' 위험을 안고 인생주행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이 1975년~1995년 사이에 겪었던 세대간 '행복 역전'을 한국은 1997년 이후 지금까지 '동일성'과 '차이성'을 껴안고 있지만, 저 나라들과 유사한 방식으로 '행복 역전' 시기를 경험하고 있다. 26년전, 지금 돌이켜보면, 1995년 당시 서울 생활도, 한국 사람들.. 2021. 4. 21.
1923년, 지주 강택진, 1만 9천평 땅, 소작인에게 주고. 자기 몸을 써서 생활하겠다 다짐. 이런 지주가 있었다. 당시 발음은 '디주' = 지주, 강택진 부부 인터뷰. 자기 소유 토지를 소작농에게 나눠주고, 자기 힘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한 강택진과 그 아내 이야기다. 1923년이니, 98년 전, 거의 100년 전 미담이다. 사람은 흙에서 나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데, 당시 토지 지주 계급사회를 고려해 볼 때, 대단한 결단이 아닐 수 없다.그 이후 이 강택진과 그 가족의 삶은 어떻게 되었는지? 강택진은 만주, 상하이를 돌아다녔다고 하는데,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권이었을까? 아니면 당시 조선 지식인들이 수용했던 사회주의자, 좌익이었는가? 궁금해진다. 강택진 (32세) - 경상북도 영주군 풍기면 금계동 토지 소유 - 1만 9천평을 소작인에게 분배했다. 이유: 자기를 버리다. 소작인들에게 땅을 나눠준 .. 2021. 4. 21.
새벽에 눈이 내려, 솔(=부추) 잎 위에 눈이 쌓이고 있다 4월 21일 새벽에 눈이 오다. 지난 겨울에는 눈이 적게 내린 편이었는데, 4월 내내 날씨가 저온인데다 급기야 눈이 내리다. 3월에 따뜻한 날씨 때문에, 일찍 자라기 시작한 솔 (=부추) 잎 위에 눈이 쌓이다. 파도 심어놨는데, 내일 아침이면 다 얼어버렸을까? 살아남으려나? 2월 초면 매화 꽃이 피던 남쪽 고향 집이 그립다. 3월이면 매화 향기가 집 대문에서 집 바깥으로 난 길까지 퍼지곤 했다. 특히 밤이나 새벽 공기가 조용할 때, 매화 향기는 자유를 만끽하며, 코에 톡 하고 쏘일 정도였다. 토론토의 날씨는 아마도 백두산 위쪽 간도나 북만주 날씨와 유사할 것이다. 겨우 내내 밤이면 눈이 오기도 했다. 그 눈은 물이 되고, 물은 이 땅을 비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사람이 살기에는 아직도 너무 춥다. 그만큼.. 2021. 4. 21.
무정부주의자 어원, anarchist, anarch 아나크, 어원 (지도자 부재 an+archos 지도자 leader) anarch. = without a leader, 지도자 없는 상태. an (without) + archos (leader) = 아나키스트 anarchist 동의어 anarchism 아나키즘 모든 형태의 국가의 정부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는 집단의 자발적인 연합이 그 국가의 정부를 대체해야 한다는 입장. 또는 조직된 국가에 저항하는 행위를 아나키즘이라고 함. anarchy 아나키 1. 정부의 부재 상태 2. 정치적 무질서와 폭력. 무법 상태 3. 무질서와 혼란 상태. 2021. 4. 19.
[자료] 위험의 양극화 - ytn 인터뷰,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안전 산울림] 커지는 위험의 양극화 2021년 04월 19일 11시 43분 https://bit.ly/3ssTEuo [안전 산울림] 커지는 위험의 양극화 www.ytn.co.kr [안전 산울림] 커지는 위험의 양극화 [열린라디오 YTN]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20:20~21:00) ■ 방송일 : 2021년 4월 17일 (토) ■ 진행 : 김양원 PD ■ 대담 : 손진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전 산울림] 커지는 위험의 양극화 - 산재사망자 50인 미만 사업장은 증가, 반면 50인 이상 특히, 300인이상 대형사업장은 줄어 - 고용노동부 발표 2020년 산업재해.. 2021. 4. 19.
[자료] 공기관 직무급제 도입, 무엇이 문제인가?차량본부 2019.08.01 자료 2021. 4. 18.
민주당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평가가 오락가락하다. 민주적 토론이 실종된 민주당. 정당이 아니라, 이해찬 교장선생님 훈화듣는 교무실 직원이 된 의원들. 민주당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평가가 오락가락하다. 초선의원 5명 - 조국 사태에 대한 반성없었다. 그 이후 오만과 독선에 빠졌다. 일부 권리당원 주장 - 철없는 초선 2030의원 비난. 김기식 - 중도층 이탈했다. 대선도 진다. 오만, 독선, 무능 지적. 중진, 노웅래, 변재일, 안구백, 이상민, 정성호 - 초선 의원 5명 주장에 동감. 이견에 대한 관용적 태도가 부족했다. 조국 사태로 인해 민심이 민주당으로부터 떠나갔다. 고영인 - 열린우리당 실패 이후, 초선의원들의 의견을 가로막았다. 초선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전면 배치해야 한다. https://bit.ly/3spxNDP “민주당, 지지층 결집으로 선거 이긴다는 건 환상” 4·7 재·보궐 선거의 참패 원인을 찾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지지층 결집으로 선거에.. 2021. 4. 16.
윤석열의 정치행보의 시작은 흐릿하다. 김형석 100세 철학교수, 정승국 사회복지학 교수와의 만남은 선명하고 투명한, 적확한 메시지가 없다. 윤석열의 정치행보의 시작은 흐릿하다. 김형석 100세 철학교수, 정승국 사회복지학 교수와의 만남은 선명하고 투명한, 적확한 메시지가 없다. 100세 어르신 김형석 교수의 건강을 희망합니다만,그의 '이념'에 대한 정치학적 편견과 ‘미국=열린사회’로 간주하는 친미적 우익적 입장은, 보수파의 입장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윤석열 스타일 ‘정의 구현’에는 전혀 정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헤겔은 프랑스 혁명을 해석할 때, '천국'을 지상으로 안착시킨 역사적 사건으로 칭송했다. 이런 급진적 측면은 완전히 무시하고, 박종홍 철학과 교수는 보수적 헤겔의 ‘윤리적 독일국가론’을 박정희 유신체제를 옹호하는 도구로 사용해, 국민교육헌장을 만들었다. 박종홍과 궤를 같이 한 김태길, 김형석의 정치적 입장과.. 2021. 4. 16.
아파트 경비원 과로사, 직업군 중 2위, 17.5시간 일하고 2.8시간 수면 2018년~2020년 사이, 과로사한 경비원은 74명이나 되었다. 이런 비인간적인 말로 안되는 비극의 원인은 무엇인가? 1) 과로사한 경비원의 노동 시간은 평균 17.5시간, 휴게 시간은 3시간, 수면 시간은 2.84시간 수면부족과 휴식 부족으로 갑자기 사망한 경우다. 2) 대안은, 경비원이 맡은 업무량, 업무 숫자를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비원 고용을 늘려야 하는데, 아파트 주민들의 공조가 필요하다. [단독/탐사K]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경비원 사망…“과로사 경비원 3년간 74명” 입력 2021.04.15 (21:24) [앵커] 경비원, 이라고 하면 은퇴자들의 소일거리 정도로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관련 법에도 이런 시선이 반영됐습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과 휴무일 기준을 엄격하.. 2021. 4. 15.
윤석열이 바보냐 (6) 이봉규 "윤석열은 전두환 스타일". 전두환 사형 언도한 윤석열 욕보이기. 전두환 형님 리더십과 유사하다. 내용이 없거나, 잘못된 정보, 앞뒤 구별도 없는 유부트가 난무하다. 이봉규는 윤석열과 정승국의 만남을, 전두환과 김재익의 만남이라고 비유했다. 윤석열은 대학시절,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을 사형언도하고 도주했었다. 이런 사실을 무시하고, 전두환과 윤석열의 공통점은 '형님 리더십'이라고 이봉규는 말한다. 경제,외교 등 과외교사를 채용한 전두환 스타일을 윤석열이 고스란히 흉내내고 있다고, 이 둘의 유사점을 설파했다. 윤석열의 정치가로서 성공여부는 이런 우익들과의 결별을 제대로 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있겠다. 1. 극우 유투버 이봉규 2. 윤석열 - 정승국 대화 내용. 취재파일] 가장 먼저 '노동 전문가' 찾은 윤석열…왜?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작성 2021.04.14 11:11 대기업과 중소기.. 2021. 4. 15.
홍준표 - 비정규직 문제는 강성노조 횡포 억제해야 풀린다. 노동유연성 확보해야 한다. 홍준표 April 13.2021.· 청년 비정규직 이면 어찌 결혼,출산 할수 있겠나? 참 좋은 말 입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인줄 알았습니다. 비정규직은 노동의 유연성이 확보 되지 않을때 나타나는 노동시장의 기현상 입니다. 오늘날 메르켈의 독일이 제조업 활성화와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메르켈 총리 이전의 좌파 정권이였던 슈뢰더 총리의 노동 개혁으로 노동의 유연성이 확보 되어 경제가 살아난 겁니다. 이윤추구를 제1의 목표로 하는 기업에게 해고의 자유도 주지 않고, 노동의 경직성만 강요하는 노동시장 정책이 비정규직 양산을 초래 했는데, 그 원인을 해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강성노조의 눈치만 보면서, 결과 평등만 기업에게 강요 한다면, 기업은 비정규직을 양산할 수밖에 없고, 기업 경영보다.. 2021. 4. 15.
[인용]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 (3월 중대재해 58건. 사망 60명 중 하청 27명. 외국인 노동자 9명 15%. 건설업, 제조업 가슴아픈 사고지만, 사고 원인들에 대한 분석과 조사를 멈춰서는 안된다. ----------- 정의당 강은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올해 3월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58건에 대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중대재해 발생 58건 중 사망자는 60명, 부상은 8명이었다. 사망자 60명 중 27명이 하청소속 노동자 재해사고였다. 1월~3월 누적 통계는 중대재해가 147건 발생, 149명 사망,부상자 19명이다. (붙임1)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1곳(53%), 제조업 20곳(34%), 기타업종 7곳이다. 재해 유형별로는 떨어짐이 31건(34%)으로 가장 많았고, 끼임 9건(16%), 부딪힘·맞음 5건(9%), 깔림 4건(7%), 무너짐 3건, 폭발·무너짐·질식,기타가 각 1건씩 발생했다. 3월 중대재해 사망자 .. 2021. 4. 15.
2007년 신동아, 한국의 '2030' 빈털터리 세대, 14년 후 34세~54세. 2021년 2030 세대론 '아무렇게나 세대'론. 옛날 자료들을 정리하다가, 2007년 4월 1일자. 신동아 '한국의 2030 , 빈털터리 세대'를 보다. 1990년대 조선일보가 '386세대'론을 욹어먹은 이후, 지겹도록 반복되는 이 세대론은 누가 왜 어떤 용도로 만들어내는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을 찍은 20대 (특히 남자)를 2007년 당시 '2030 빈털러리 세대'가 비난할 자격이나 있는가? 혹은 민주당 박영선 낙선이 2030세대 탓이라 할 수 있는가? 34세~54세가 된 2007년 '2030 빈털러리 세대'를 신동아는 '실망소비 세대'라 불렀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2030세대의 '실망소비'를 부추긴다고 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이야기이다. 2019~2021년, 지난 2~3년간, 30대가 '영끌모아' 돈빌려 집사고, 20대도 주식시장.. 2021. 4. 15.
평화롭고 자유로운 아시아 노동공동체 - 운동적 차원에서 외국어, 국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서 Nakjung Kim 2014.12.31 평화롭고 자유로운 아시아 노동공동체 운동적 차원에서 외국어, 국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 개인적으로 우리 당원들이 운동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외국어들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언어들도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이런 주장의 배경에는, 1991년~1992년 경 서울 구로공단에서 아시아 (인도, 필리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등) 이주 노동자들을 만나고 나서부터입니다. 사실 당시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구로공단 한국 노동자들의 임금은 낮은 경우, 시급이 아니라 일당(하루 8시간 기준)이 5900원~6800원 하는 공장도 있었기 때문에, 장시간 저임금 노동자의 노동 3권 찾기가 중요한 정치적 과제였습니다. 그런데 한 달 30일 내내 일.. 2021. 4. 15.
민주당과 국힘의 위선. 그냥 자기 구직 활동을 왜 "20-30대 청년들을 구제한다고"하시나 Nakjung Kim April 7.2020 · 그냥 열심히 하면 될 것을. 그냥 자기 구직 활동을 왜 "20-30대 청년들을 구제한다고"하시나요들? 마치 한국형 예수를 자처하는 민주당 최병천과 통합당 김대호의 경우. 포스트모던 '복제'시대의 향기를 즐기기도 전에, 1997년 외환위기 이후 IMF 독재 쇠사슬에 온 국민이 얻어맞아, 강제로 '자본 원리'를 온 몸에 덕지덕지 처발랐다. 그 후에 사회문화적 병리 현상이 하나 생겨났는데, 그 특징 중에 하나가, 골드만삭스 회장 출신이자 빌 클린턴 시절 재무장관이었던 로버트 루빈 (Robert Rubin)을 흉내내는 대학교수, 386 운동권들이 등장했다. 김상조, 임혁백, 김대호 등도 이런 묶음의 일단인데, 공통적인 특징이 '자본주의의 합리성'을 강조한다는 것이.. 2021. 4. 15.
[펌] 이해충돌방지법 발의 8년 만에 통과..LH사태로 급물살 이해충돌방지법 발의 8년 만에 통과..LH사태로 급물살 박진수 입력 2021. 04. 14. 21:33 [앵커] 공직자가 지위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걸 막자는 내용을 담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늘(14일) 국회 통과의 첫 관문을 넘어섰습니다. 2013년 이른바 '김영란법'과 함께 정부안이 제출된지 8년 만입니다. LH 사태가 잠자던 법안을 깨운 셈이 됐는데 먼저 구체적인 내용, 박진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공직자가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게 하자는 게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입니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 190만 명이 대상입니다. [김병욱/더불어민주당 의원 : "고위공직자의 범위를 대폭 확대해서 지방 의회 의원, 정무직 공무원, 공공기관 .. 2021. 4. 14.
하버마스 생활세계 개념: 생활 세계의 구조적 요소들은 1) 문화 2) 사회 3) 인성이다 위르겐 하버마스, 의사소통 행위론 2권, 하버마스 생활 세계 개념이란 무엇인가? (TKH II. p. 214) 생활 세계의 구조적 요소들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재생산과정의 기여. 생활 세계의 구조적 요소들은 1) 문화 2) 사회 3) 인성이다 재생산 과정은, 문화적 재생산, 사회적 통합, 사회화이다. 문화 - 합의를 이끌어내는 해석틀 (타당한 지식) 사회 (정당하게 질서지워진, 정당하게 짜여진 사람들 사이 관계) 인성 - 상호작용 능력 (개인의 정체성) p. 215. 재생산 (문화적 재새상산, 사회적 통합, 사회화) 과정이 방해를 받았을 때 발생하는 위기 현상들 문화 - 의미상실 사회 - 아노미 인성 - 병리들 p. 217. 상호이해를 지향하는 행위들의 '재생산 기능들' 문화 (문화적 재생산) - 전승 .. 2021. 4. 14.
1882년 커피가 처음 도입. 고종이 커피 중독자, 1902년 손탁 호텔에서 커피 판매 1882년, 커피가 조선에 처음 도입됨. 고종이 1896년 아관파천 당시 커피맛에 중독되었다 함. 1902년 손탁 호텔에서 커피를 판매하기 시작. 1930년대, 서울 (당시 경성)에서 커피집 유행. 트로이카 (러시아식 다방), 미모사 (프랑스 양식), 위 (독일풍), 도루체 (독일) 1945년 해방직후 서울시내 다방숫자는 60개, 1987년에는 9177개 1960년대 - '레지'가 등장하는 상업다방 1970년대 - 화려한 실내장식, 연인과 회사원들의 만남교제의 장소 1980년대 - 심야다방 등장 1990년대 - 커피 자판기 등장, 고급 커피집 증가. 재래식 다방 쇠퇴. 기사 참고- 1994년 4월 11일자, 동아일보 2021. 4. 12.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패배 이유, 박영선. 1.보궐선거 결과. 민주당이 이겨도 패배한 선거이고, 져도 패배한 선거이다. 코로나 감염병 상황에서 집권당은 95% 유리한 상황에서 정치를 할 수 있다. 민주당은 산 위에서 화살 쏘고, 국힘은 위로 향해 기어가면서 화살 쏘는 형국이다. 노브레인 민주당 이해찬 지도부, 김어준 푸닥거리 프로파간다, MBC 와 한겨레의 권력견제와 비판적 균형자 역할 포기, 드루킹을 연상케하는 민주당 떼거리 sns 팀장들은 스토브 리그에서 대방출될 것이다. 2. 국세 낭비 민주당 박영선, 부산 김영춘이 이긴다한들, 성폭력 죄때문에 국가 세금 수백억을 낭비했다. 대의도 정당성도 다 잃은 선거다. 코로나 감염병 국면은 준전시 상태다. 50만 국민이 죽게록 그냥 방조해버린 트럼프와 같은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대통령 체제와 유사한 상황.. 2021. 4. 7.
채현국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채현국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소년,청소년,청년기에 '공부하라'는 소리만 어른들이 했던 시절, 30~40세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지혜'를 말해주지 못했던 우리 사회에서, 나이가 들어서도 지킬 것과 도전할 것을 일러주신 채현국 선생님, 고맙습니다. 한국 전쟁의 아픔과 그 정치적 고통 때문에 젊은 생을 스스로 마감해야 했던 채현국 선생님의 이복 형의 이야기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썩어가는 이빨을 치료하지 않는 이유를 사람들이 물으니, 나이들어 많이 먹고 잘 먹는 게 좋은 게 아니라는 채현국 선생의 답변은 감당하기 힘든 '결단'이었습니다. 삶의 단순성에 대한 가치를 알면서도 실천하기는 힘든데, 그 썩은 이를 드러내놓고 웃고, 친구들 후배들에게 많이 내어주고, 자신은 비워버린 그 ..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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