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세페 할아버지 축하드리고. 대학원에도 진학 꼭 하세요.
1. 정치적 의미: 100세 시대 대학을 공립화하고, 모든 한국인이 평생 대학을 2~3회 정도 다닐 수 있게끔 사회적인 보장이 필요하다.
이상주의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대학은 과거 70년대 고등학교 수준이 된지 오래고, 대학을 ‘직업학교, 직업예비 기관‘으로 직결시켜서는 안된다.
사적 개인 회사가 지불해야 할 비용을 대학과 개인이 부담해서는 안된다. 이 두가지 관계를 멀리 떨어뜨리면 떨어뜨릴수록 정치적 진보적이다. 어학 연수 비용을 개인이 지불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 사회적 관행을 만드는 것 자체가 반동적인 사적 소유를 강화시키는 것이다.
2. 타게스 샤우 기사 요약:
올 9월이면 만 97세인 이탈리아 쥬세페 파테노 할아버지가 철학/역사학과 (B.A) 졸업장을 받았다.
“앎에 대한 호기심만 있다면 나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학 졸업 후 더 공부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2006년 아내가 죽고 난 후에, 구식 타자기를 사용해 책을 썼다고 한다. 어린시절부터 식비를 아껴서 책을 사볼 정도로 학구열이 강했다. 2017년에 대학에 등록했고, 2020년에 철학과 역사학과에서 ‘우등생‘으로 졸업했다.
In seiner Heimatstadt bekam Paterno vom Kanzler der Universität Palermo die Abschlussurkunde überreicht. Schon als Kind habe er sein Essensgeld lieber für Bücher ausgegeben, sagte Paterno.
Nach dem Tod seiner Frau im Jahr 2006 schrieb er dann auf seiner alten Schreibmaschine selbst ein Buch. 2017 schrieb sich Paterno dann an der Universität ein, nun machte er seinen Abschluss in Geschichte und Philosophie. Er überlegt, ob er noch weiter studieren soll.
'정책비교 >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험생 수송작전- 세시풍속, 명절이 되어버린 대학 입학 시험, 예비고사,본고사, 학력고사, 수능 - 한 장면 (0) | 2020.12.03 |
---|---|
2019 년 중국 대졸자 760만, 미국의 2배 , 인도 한해 900만 대졸자 (0) | 2020.12.02 |
수능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고쳐야할 것인가? (0) | 2020.11.16 |
대학 입시 개혁 논쟁: 저소득층에게 정시와 수시 제도 중에 어느 하나 제도가 더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다. (0) | 2019.11.06 |
대학 공간 권력형 범죄들 - 서울대 사례들,왜 학생들이 교수들과 싸우는가? (0) | 2019.09.15 |
미국, 교사와 부모와의 권력관계 풍자 (0) | 2019.09.03 |
고등학교 무상교육 재원 확보, 지방 정부와 교육청 재정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 (0) | 2019.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