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가짜 정당(fake party) 다 해체하라 ! 정정당당하게 링 위에 한 명만 올라오라. 민주당원들도 당당히 '더불어 민주당' 비례투표용지에 투표해야 한다. 권리이자 의무이다. 그래야 총선 후에도 미래통합당의 반칙을 정치적 패배로 선언할 수 있다. 더불어 시민당은 깨어있는 시민의 당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시체로 만드는 시민屍民당이다.
- 민주당 비례후보들, 민주주의를 시체로 만드는 '시민屍民당'으로 가겠다 !
인구가 5천만이면,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보다 조금 적은 규모이다. 이렇게 큰 나라에서 국정을 책임지는 한 정당을 2주,3주 만에 졸속으로 창당해 총선에 참여한다는 것은 부실공사 삼풍백화점 붕괴나 다름없다.
2016년 박근혜 탄핵 촛불 평화시위 잘 했다고 독일로부터 칭송받은 한국에서, 그것도 그 촛불시위 혜택으로 들어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시체로 만들어 그 살을 뜯어먹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 일말의 양심이 살아있나? 졸속이라는 자성도 나오고 있다. 깨어있는 민주당 당원들은 이 자성의 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다.
어제는 민주당에서 오늘은 시민(屍民)당원이 되겠다는 철면피 청년 현역 의원인 정은혜 좀비를 보라. 누가 이 청년 정치인의 정신을 깨부수어 놓았는가? 처음부터 이런 역병 좀비 정신은 아니었을 것 아닌가? 2020년 415 청년정치는 파탄났고 개사기극으로 총선 투표 전에 이미 입증이 되었다.
특히 미래통합당과 리버벌 민주당의 청년쇼는, 이번 민주당 정은혜 사례에서 총체적으로 파탄났음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청년 현역 국회의원인 정은혜는 부천시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했다. 어제는 부천시에서 "낙천인사"를 하고, 오늘은, 더불어 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겨 문재인 정부를 살리겠다고, "민주당 셀프 제명"을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페이스북에 올렸다. 정당 민주주의 파괴가 민주당의 자긍심이 되었다.
민주당이 자랑스러워하던 87년 유월항쟁, 민주주의 후예들이 33년 후에, 한국 민주주의를 뜯어 먹는 시체가 되어가고 있다. 미래통합당의 반칙을 꺾을 수 있는 미래 자양분과 정치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근시안적인 정치적 판단이다.
( 킹덤 2. 좌측과 우측, 떼거리로 몰려가는 역병)
1~20번 후보들 탈당계 제출
“후보 검증 제대로 되겠나” 우려도
설훈·강창일 ‘졸속 추진’ 비판
시민당, 비례대표공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20일 일괄 탈당계를 제출했다. 단체로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비례대표 후보에 응모하는 절차를 밟는다.
민주당 비례대표 1~20번 후보들은 오후 3시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향후 일정 등을 설명 듣고 탈당계를 일괄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더불어시민당 후보가 될 사람들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되겠느냐’ ‘함께하는 당이 너무 급조된 당 아니냐’ 등의 우려를 쏟아냈다. 윤 사무총장은 ‘더불어시민당이 최대한 제대로 검증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들의 순번은 10번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앞순번으로 당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의 순번이 당겨질 수 있느냐’는 후보자의 질문에 윤 사무총장은 ‘앞순번 후보들의 자질이 너무 떨어지면 그때 가서 검토해볼 일’이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
비례대표 후보 3번인 이수진 민주당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아무리 찾아도 (적합한) 후보가 없으면, 공간을 비워놓을 순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졸속 추진’에 대한 내부 비판도 이어졌다.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와이티엔>(YTN) 라디오에 나와 “26일까지 (후보) 등록을 해야 하는데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
차라리 통합당처럼 저런 형식(독자 위성정당)으로 하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창일 의원도 이날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비례 위성정당 문제 때문에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비례대표 후보 선출 절차에 착수했다.
공관위는 시민단체 인사와 검찰개혁 지지 교수, 법조계와 문화계 인사, 기업인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민단체 인사로는 민간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의 김제선 소장이 참여했다.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린 김호범 부산대 교수와 정재원 국민대 교수도 위원으로 합류했다.
김원철 황금비 기자 wonchul@hani.co.kr
누가 이 청년 정치인의 정신을 갉아먹도록 방치했는가?
리버럴 민주당은 뒤돌아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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