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경욱과 최명진이 국회의 탄핵표결,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까지 다 부정했다.
그런데 왜 국회와 헌법재판소의 규칙까지 부정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다.
2. 민경욱은 공수처가 법원의 영장을 신청해 합법적으로 발부받은 윤석열 체포 영장에 대해서도 부정했다.
3. 민경욱은 현재 헌법과 법률 집행자들이 윤석열을 탄압하는 반란죄인이라고 주장한다.
자료.
조선일보에 난 전면 광고
윤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에 복귀하여 국가 통치권을 행사하시라 !
부정선거 국회의 불법탄핵은 원천 무효다!
헌법재판관들이 모조리 종북 좌파편에서 불법 재판을 강행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좌파 불법재판에 순응하면 대통령의 목이 잘리는 건 시간문제다.
이재명 일당의 반란으로 헌정이 무너졌다. 애국국민 후원아래, 윤대통령은 일어나 반역 헌재재판관을 토벌해야 한다.
검찰, 경찰, 좌파언론이 한패거리가 되어 국가적 반란에 가담하고 있다 ! 자유민주 애국민이여 일어서라 ! 이재명과 민노총 반란군과의 전쟁이다 !
광화문광장과 헌법 재판소로 집결하자! 임명권자인 국가원수를 내란죄로 모략질하고, 종북 좌파 반란군 앞잡이가 되어, 대통령을 협박하는 검찰,경찰 간부, 좌파재판관,너희들은 반란죄로 처단될 것임을 각오하라!
- 자유민주세력연합, 자유민주총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전국 300개 자유애국단체 300만 회원 일동.
대표의장 민경욱, 공동의장 노재동, 최명진, 손광기, 정병윤, 서옥식, 박주현, 이동수, 이국행
운영위원장 노재성. 본부 02-578-1116. 유튜브 - 불타는 특종tv
12월 5일. 민경욱과 전여옥, 윤석열 계엄 찬성
민경욱·전여옥 계엄 지지…"뻔뻔하고 독하게 버티고 살아남으라"
등록 2024.12.05 15:58:29
민주당·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저격, 비판 이어가
[서울=뉴시스] 민경욱 전 국회의원과 전여옥 전 국회의원.(사진=민경욱, 전여옥 페이스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국회 의결로 해제되기 전 민경욱 전 국회의원과 전여옥 전 국회의원 등 일부 보수 인사들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 전 의원은 3일 자정께 "반국가 세력의 선거 개입에 의한 종북좌파 거대 야당의 탄생이 이 모든 사달의 근원"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시작으로 그는 4일 "계엄령은 헌법상 허용된 조치로서 위헌이 아니다"라며 "다만 계엄령이 남용되지 않도록 견제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글을 적었다.
같은 날 이후에 "멋지지 않아도 된다. 기왕 이렇게 된 마당에 다만 그 자리에서 뻔뻔하고 독하게 버티고 살아남으라"며 윤 대통령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민 전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저격하는 발언도 더했다.
5일 그는 "국힘당 초선(의원)들은 뭘 모르니까 탄핵에 찬성하고, 다선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학습 효과가 있어서 탄핵에 반대한다"며 "한동훈은 지금 당장 대선이 치러지면 아직은 자기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해서 탄핵에 반대할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모든 상황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장기판의 말로 생각하는 게 지금 한동훈의 심리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전여옥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블로그에 "윤석열 대통령, 심야 긴급 브리핑,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며 "주사위는 던져졌다. 윤석열 대통령 모든 것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4일에는 "국회에는 범죄자들이 가득하고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이 날뛰고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 비상계엄을 선포한 충분한 명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이 민주주의 세력인가"라고 물으며 "산업스파이처럼 국회 스파이들 같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만든 이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킬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5일 검찰은 위헌적인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1부에 배당했다.
고발인들은 윤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지키지 않고 계엄을 선포했으며, 계엄군을 국회로 보내 의회 기능을 마비시키려고 했다는 점에서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2024년 12월 3일부터 민경욱 전 국회의원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사진=민경욱 페이스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12월 3일 전여옥 전 국회의원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사진=전여옥 블로그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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