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준표 전 대표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직을 총사퇴하고, 문재인 정권 불복종 운동을 하라고 제안했다.
그런데 이게 현실 가능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특이한^^ 제안이다.
(2) 사실확인: 홍준표 오류: 선거법과 공수처법이 신속처리법안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하는 과정은 '날치기'가 아니라, 투표로 진행되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도 투표를 하라고 했지만 특위위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3)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 100만 돌파를 홍준표는 '좌파들의 결집력'이라고 하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줬다.
그런데 현재 민주당과 문재인은 중도우파에 가깝지, 좌파는 아니다. 한국당보다 더 급진적이면 무조건 '좌파'로 규정되는 단순논리다.
(4) 나경원의 주장대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총사퇴하라고 홍준표는 격려했다. 그렇게 해주면 감사할 일이다.
(5) 공안검사 출신인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정국분석력과 대응력이 뛰어나다고 홍준표가 치켜세웠는데,
시민들이 다 범죄자일 때 황교안 검사 실력이 발휘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검사가 아닌 정치가로서 황교안 실력이 과연 검증될 것인가?
경남 FC 축구장에서 황교안 실력을 너무 세게 검증받아서 그런지 특별한 실력이 더 나올지는 의문이다.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황교안이 허를 찔렀고, 우리는 한방에 무너졌다.
출처: 진충보국 홍준표 페이스북
(진충보국: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성심을 다하여 나라를 지킨다)
홍준표
6 hrs ·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날치기로 정개특위를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이 100만에 이른다고 합니다.
역시 좌파들의 동원력과 결집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에 반해 우파들의 안이함과 방관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우파나 자유 한국당을 깔보면 정국운영을 저렇게 할수도 있습니까?
이제 의회정치는 조종을 고했으니
나경원 원내대표의 공언대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직을 총사퇴하고 20대 국회를 마감하십시오.
지도부도 대통령 놀이는 이제 그만하고 국민과 함께 문정권 불복종 운동에 나서십시오.
황교안 대표가 말하는 결사항전이라는 말은 이때 하는 겁니다.
투쟁의 진정성이 보여야 국민들이 움직입니다.
공안검사 출신의 정국 분석력과 정국 대처능력을 보여 주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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