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광주 송정역에서 시민들에게 물세례를 받았다는 언론보도를 보며, 1987년 노태우 민정당 대선 후보가 광주에서 연설하면서 계란 돌멩이 맞으면서 "폭력은 안됩니다. 우리 모두 애국가를 부릅시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을 노래방처럼 불렀던 장면이 떠올랐다.
공안검사 황교안과 나경원 원내대표의 투쟁전술은 너무 빤히 보이는 것이다. 한국정치사 속에서 나온 수구우익,군사파쇼들의 전술 흉내와 복사판들이다. 지금 우익 데모의 언어들,행태들도 마찬가지이다.
- 그렇다고 해서 호남 시민들에게 '황교안 나경원 무관심, 침묵시위'를 하라고 요청하는 건 아니지만, 황-라 유사 테러작전과 희생양 코스프레 작전에는 대비를 해야 한다.
- 보수 언론들과 우익들의 노골적인 지역대립 전투는 다시 시작될 것이다.
- 왜 나경원과 황교안은 이승만 독재정권시절 '이정재 임화수' 깡패정치 스타일을 흉내내고 있는가?
당분한 자유한국당은 아류 태극기부대식 선동정치를 할 것이고, 대구 지지율 상승에 고무되어, 서울 경기는 당분간 부차시할 가능성이 크다.
-과연 이런 정치 국면을 조장하고 도와준 것은 누구인가? 정치개혁 선거제도개혁할 '절호의 시간', 지난 2년을 다 까먹은 사람들은 누구인가? 과연 자유한국당의 이승만 정치회귀만 비웃으면 될 일인가?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http://bit.ly/2GYvNN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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