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영입인사 실패 사례, 최배근의 경우.
국민의힘 이준석(김종인)과 윤석열 선본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지만,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더 높이 오르지 못했다. 민주당 내부 선본의 자책골이 이어지고 있다.
이수정 (국민의힘)과 조동연 (민주당 영입) 얼굴 사진을 올린 최배근.
제목을 '차이는?' 이라고 달았다.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 불분명한 글을 올림으로써, 유권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우롱했다.
특히 여성의 외모 사진을 비교한다는 해석들이 터져나왔고, 결국 최배근 사퇴의 결정적인 배경이 되었다.
최배근은 우희종과 더불어, 2020년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을 만들어, 한국 민주주의를 후퇴시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최배근, 민주당 선대위 기본사회위원장 사퇴···"활동 반경 넓히려"
탁지영 기자입력 : 2021.12.07 07:21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최배근 건국대 교수가 지난 6일 사의를 표했다.
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사퇴했다”며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 선생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오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미래에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일에 매진을 하고자 한다”며 “위원장직 사퇴에 대해 어떠한 억측도 사양한다”고 했다.
최 교수는 7일에도 SNS에 “기본사회위원회의 기본 틀은 만들어졌기에, (직책의 울타리를 넘어) 활동 반경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최 교수는 “공동위원장직을 사퇴하더라도 한 명의 시민으로서 촛불시민들과 더불어 ‘2기 촛불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적었다.
최 교수는 최근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사진을 SNS에 나란히 올린 뒤 “차이는?”이라고 적었다가 구설에 올랐다. 그는 지난 4·15 총선 당시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맡았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politics/election/article/202112070721001#csidx736a961c7195482b59f819b4fb406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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