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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7

이성에 편들다는 "Parteilichkeit (* 당파성이라고 약간 잘못 이해된 단어)의 어원 Nakjung Kim November 19, 2013 · Shared with Public 김영문 교수, 통합진보당 강령 위헌이다..이 주장의 오류: 민주주의와 현대 정당에 대한 무지 소산. 이 흰머리 회색양복님께서는 산에 갔다오면 글을 쏟아내신다. 이 글에 대한 소감이다. 김기덕 변호사가 비판하고 있는 김영문 법학교수의 주장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습이면 충분히 다 비판이 가능하다. 그런데 왜 이런 일들이 한국에서 버젓이 벌어지는 것일까? 소위 전문가주의 (professionalism)는 자격증과 자본주의의 '비' 생산적인 영역들을 공고하게 본드로 붙여놓고, 기존질서들을 기능적으로 부드럽게 재생산되도록 만든다. 대부분 법에 대한 보수적 해석은 법실증주의에 기초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김영문.. 2023. 11. 20.
칸트 '순수이성비판' 영어 번역, 1838. 프란시스 헤이우드 Francis Haywood The Critick of Pure Reason Immanuel Kant, translated by Francis Haywood London, 1838 The first edition in English of a tectonic work. 8vo. xxxvi, 655, [1], [1] pp. The rare 8 pages of publisher’s ads tipped in at the front - priority unknown. Faint damp staining on the lower third and browning of the first 30 leaves - the rest quite clean. Some splitting at rear joints. Spine label worn. Corners.. 2023. 11. 5.
1929년 칸트 ‘순수이성비판’ 영어 번역자, 노먼 켐프 스미스, Norman Kemp Smith 1929년 칸트 ‘순수이성비판’ 영어 번역자, 노먼 켐프 스미스, Norman Kemp Smith 스코트랜드 철학자. 1929년 칸트 ‘순수이성비판’ 영어로 번역. Norman Kemp Smith (photographed in 1947 by Walter Stoneman). Norman Duncan Kemp Smith, FBA, FRSE (5 May 1872 – 3 September 1958) was a Scottish philosopher who was Professor of Psychology (1906–1914) and Philosophy (1914–1919) at Princeton University and was Professor of Logic and Metaphysics at the Unive.. 2023. 11. 5.
칸트에 심취했던 윤석열. 칸트는 '언론,사상의 자유' 주창자인데,윤석열은 '언론을 뜯어고치겠다' 군주비판했다고 언론억압하는 건 칸트와 모순. 윤석열 당선인은 다시 칸트에 심취하기 바란다. 칸트에 심취했던 윤석열. 칸트는 '언론,사상의 자유' 주창자인데,윤석열은 '언론을 뜯어고치겠다' 군주비판했다고 언론억압하는 건 칸트와 모순. 칸트는 '권력자(당시 군주)의 명령에 굴복하지 않는 용기와 결단력'이야말로 공공 대중의 이성의 기초라고 말했다. 이런 언론 사상의 자유야말로 근대 민주주의의 기초이고, 윤석열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 '헌법 정신'의 토대이다. 헌법정신의 토대를 스스로 허물지 말고, 한 때 심취했던 '칸트'로 잠시나마 돌아가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김건희씨의 어록 중에 "삶은 무엇인가?"하고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 --- 1784년 독일 (당시 프러시아) 칸트의 "계몽이란 무엇인가?" 첫 문장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2022. 3. 13.
칸트 transzendental 번역어 논쟁의 의미. 김상봉, 백종현, 전대호 외 칸트 학회 회원들과 백종현 (전대호) 사이에 벌어진 transzendental 번역어 논쟁의 의미. 언론보도. 2018년 한겨레. 한국학술번역 ‘현주소’ 보여준 칸트 전집 등록 :2018-06-07 19:55수정 :2018-06-09 14:37 한국칸트학회 기획 칸트 전집 출간 번역어 통일·초역·가독성 성과 짧은 번역기간에 완성도 우려 미번역 서신·강의록·유고 아쉬워 비판기 이전 저작 Ⅱ(1755~1763) 임마누엘 칸트 지음, 김상봉 이남원 김상현 옮김/한길사·3만5000원 학문으로 등장할 수 있는 미래의 모든 형이상학을 위한 서설·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 김재호 옮김/한길사·3만2000원 도덕형이상학 이충진 김수배 옮김/한길사·3만5000원 석정 이정직이 1905년 펴낸 으로 이마누엘 칸트가 국.. 2019. 1. 8.
노옴 촘스키 아내 캐롤 이야기, 그리고 자율성의 기초는 인간의 원초적 기본본성 신문 기사 읽고 메모1) 촘스키 정치관 형성은 1929년생으로서, 미국 대공황시기 청소년 시절 보냈는데, 다행히 촘스키 부모님은 직장이 있었으나, 많은 이웃 동네 사람들은 직장을 잃어서, 촘스키 집으로 헌옷을 팔러 오는 사람들을 목격. (당시 4살) 2) 아내 캐롤과의 교우 : 2008년 사망 직전까지 60년간 인생의 동반자였던 캐롤 (아내)도 촘스키가 5살 때 동네에서 만나, 21세에 결혼. 캐롤에 대한 추억 많음. 캐롤이 촘스키가 하루에 1시간 TV 시청할 것을 권장. 영화/음악 콘서트장 방문 권유, 바람으로 가는 보트 타기도 권장하면서, 연구와 일상의 균형을 실천할 것을 강력권장했고, 촘스키는 캐롤의 의견을 잘 따랐다. 남미에서는 캐롤을 "El Comandente"라고 부름-> 캐롤이 아마 촘스키 .. 2016. 3. 25.
한국과 서구유럽에서 '국가'와 '시민사회' 개념의 동일성과 차이 송호근(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은 한국이 '미래담론'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4대강 같은 엉터리 지리학에 기초한 토목공사가 20-30년 가는 미래담론의 가로막았다. 그 이명박 교수 밑에서 송교수가 브레인역할을 하려다가 실패했지 않았던가? 송교수의 허공에 붕뜬, 빈껍데기 '시민성' 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첫번째 지금은 구한말도 아니다. 비유라고 해도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누구의 잘못으로 구한말, 조선말기라는 것인가에 대한 설명과 분석이 없다. 정치적 책임성에 대한 논의가 빠지면 송교수의 글은 그냥 국민들 야단치기 종아리 걷어라는 것에 불과하다. - 두번째, 노동자들이 자기 임금만 올리려고 하니까 '시민성'을 학습할 겨늘이 없다고 송교수는 말한다. 사회학 자체가 '열린 주제 분과 학문'이라는.. 201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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