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고용노동1 이언주(국민의당) 의 잘못된 노동관: 학교 급식 노동자를 "그냥 동네 아줌마들, 돈 좀 주고 " 1. 수많은 이언주를 길러내고 정당화하고 있는 한국 교육제도와 사회관행을 뿌리부터 바꿔야 한다. 이언주는 중요하지 않는 노동이란 없다는 사실을 모른다. '밥'은 문명의 시발점이다. 밥짓는 행위가 이언주처럼 무식하게 폄하할 성질의 노동이 아니다. 학교 급식 노동자(조리사, 요리사)는 이언주 말대로 '그냥 동네 아줌마들'은 아니다. 이언주의 노동관은 노동에는 등급과 차별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아줌마들의 노동은 그냥 대충대충 돈 좀 주고 해결할 수 있는 '하찮은 노동'으로 타락해버렸다. 변호사 출신이자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했다는 이언주가 '노동자 권리'나 헌법정신을 모를 리는 없다. 다만 아이들 키우는 남성/여성의 노동, 학부모나, 학교 급식노동자들의 노동을 하찮은 일이라고 믿고 .. 2017. 7.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