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을 다음 대선에서 찍어주고, 이번 대선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밀어주자는 우상호 원내대표 발언을 다시 보다.
방금 손석희 뉴스룸에서 방송된 여론조사이다. 대선 후보 가능성 민주당 문재인 70%, 정의당 심상정 0.7%이다. 10배도 아니고, 100배 차이가 난다. 2위 홍준표 후보는 13.5%에 지나지 않는다. 대선 6일을 앞두고,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이런 격차를 본 적이 있는가? 거의 없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라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측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율이나 투표율에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정 그렇게 압도적으로 당선되거나 50% 이상 투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고자 했다면, 1월~3월 사이 왜 '결선투표제도'를 강력히 법제화시키지 못했는가? 대통령제를 유지하려거든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프랑스처럼 '헌법'에 결선투표제도를 삽입하기 바란다.
촛불 시민 1700만이 외쳤다. 새로운 정부 수립하라고. 국민여론 80% 이상이 정권 교체 희망한다고 했다. 이미 대선 게임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민주당이 불필요한 보수결집 공포 마케팅에 집작하지 말기 바란다.
5월 3일 jtbc 뉴스룸 방송:
대선 후보 지지도
문재인 민주당 42.4%, 홍준표 자유한국당 18.6%, 안철수 국민의당 18.6%, 유승민 바른정당 4.9%, 심상정 정의당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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