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2015. 8. 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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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5월 24일. 흥미롭게도 매일경제신문에서. 김수행(영어권), 박영호(독일어권), 정운영(프랑스/벨기에 루뱅대) 선생을 소개했다. 그리고 3명 이외에도 거의 모든 마르크스 경제학 연구자들을 총 망라 정리해놓은 기사이다. 87년 한국사회경제학회, 서울사회경제연구소 이 두 연구소에만 500명의 회원이 한국 자본주의 분석과 연구를 하고 있다.


[기사 짧은 소감]- 2015년 전 국토의 2%에 인구 91%가 몰려사는 한국 자본주의를 연구하려면, 도시공학 건축 환경 생태 통신 교통 등과 같은 주제들을 필수적으로 다뤄야 한다.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도 경제학 뿐만 아니라, 철학 정치 법학 등과도 협업을 해야 하며, 당시 93년과 다른 정치적 상황은 한국에도 2000년 이후 진보 및 좌파 정당, 녹색당이 있기 때문에, 한국사회경제학회나 서울사회경제연구소와 같은 싱크탱크 역할은 더욱더 커져야 하고, 정당과 긴밀한 연계를 맺어야 한다. 


국제적 정치변화로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경제적 성장과 노동과 자본의 교류 문제, 생태(핵발전소 등) 역시, 한반도의 연방국가 가능성 속에서 그 주제들이 연구되고, 대안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유럽 마르크스주의의 학습을 넘어서, 세계 노동력의 70%를 제공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인민대중들과의 연대 역시 한국의 진보세력과 연구자들의 정치적 과제이다.


대학 역시, 영국의 PPE (philosophy-political science-economics: 철학-정치학-경제학 통합 학과)와 같은 학부제와 대학원 제도를 만들어, 한국 좌파연구자들이 보다 더 통합적이고 심도깊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대학을 만들어내야 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대학은 삼성이나 두산회사와 별 차이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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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J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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