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꽃은 "당 대표가 꼭 해야 할 일은, 지역위원장(사무총장)과 매일 매일 그 지역에 대한 현안들을 놓고 직접 심도깊은 대화"
정책의 기원과 정치행위의 근본이다.
2009.07.17 19:07
심상정 트위터 51점 + 노회찬 대표가 꼭 했으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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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노회찬, 심상정 "트위터로 국민과 실시간 소통"
http://www.newjinbo.org/board/view.php?id=clipping&no=3043
[유튜브 펌] 철의 여인 심상정! 트위터의 수다에 빠지다~~~ [6] 새벽별 2009-07-17
1. 첫 소감
별로 참신해 보이거나, 창의적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댓글 단 당원들 의견들도 썩 (왜 당원들과의 의사소통은 먼저 하지 않느냐는 불만이 많고, 트위터가 가지는 대국민 대화의 제약성에 대한 지적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긍정적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야 낫겠지요? 굳이 점수로 표기하자면 100점 중에, 51점 주고 싶습니다.
트위터 한 1년 해보시고, 평가서를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2. 트위터는 하더라도, 당 대표가 꼭 했으면 하는 것은?
[당원이 라디오]는 실험방송일 뿐입니다. 생계가 있는 새로운 데모 연구회 카페 회원들이 지속적으로는 방송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다 아직도 홈페이지가 정비되지 않고, 또 당내 미디어 담당자들 (인터넷 tv, 인터넷 라디오, 홈페이지 뉴스 제작 등)이 채용되지 않은 관계로,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의 정치활동 방식을 실험해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보신당은 고정된 정당이 아니라, 또 10년된 정당이 아니라, 초기 창당과정에 있는 초짜 노란띠 정당입니다. 그렇다면, 당 대표가 꼭 해야 할 일은, 지역위원장(사무총장)과 매일 매일 그 지역에 대한 현안들을 놓고 직접 심도깊은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그런 대화가 당 홈페이지에서 여러가지 매체로 (인터넷 tv , 라디오, 뉴스판 등) 등장했으면 합니다. 왜 당 대표가 각종 강연회만 하고 다녀야 합니까? "별이 안 빛나는 밤에" 라디오 진행자처럼, 당원 1인이라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면, 1년 365개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면, 그것 자체가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이 아닐까요?
흔해빠져서 식상해버린 단어 "소통"
당내 불통전화선부터 수리했으면 합니다.
(영화, 라디오스타, 한 주민이 동네 라디오 방송에 나와 자기 사연을 이야기하다. 희로애락을 주민들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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