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노동당을 포함한 진보정당들간의 공동선거기구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김준우 위원의 사진은 보이는데, 무슨 내용을 토론하는지는 당원들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음.
투표율이 37.87%로 낮은 편.
정의당 당원들 참여가 낮은 이유 1) 정의당 위기 해법으로 제시된 '선거연합정당'론에 대한 당원들 이해와 열기 부족.
2) 선거연합 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 '합당 및 새로운 정당 창당'에 대한 계획이 부실한 편.
3) 선거연합 대상, 녹색당, 노동당, 진보당, 민주노총, 진보적 사회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당원들이 잘 알지 못하고, 지도부조차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함, 준비 부족 및 소홀. 다른 정당 당대표들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편임.
정의당의 위기, 그리고 진보정당들의 위기에 대한 해법들은 현재 정의당 선거연합방식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별도의 대비가 필요하다.
(1) 총선 후, 당명 개정
(2) 진보정당 합당 원칙과 정파 등록제 실시, 특히 노동당과의 합당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정파 등록제를 실시해 당의 민주적 운영과 리더십을 복원해야 한다. 다른 진보정당들과도 신뢰구축에 필요한 공동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함.
(3) 2000년 이후, 민주노동당에서 정의당까지 진보정당에 대한 평가에 기초해, 개별적인 의원실 정치로 축소되어버린 진보정당의 한계를 극복할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
[개표결과 공고] 선거연합정당 당명 및 공동대표단 중 정의당 대표 결정을 위한 당원 총투표 개표 결과 공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2024-01-25 18:00:30 541
선거연합정당 당명 및 공동대표단 중 정의당 대표 결정을 위한 당원총투표 개표 결과
- 당원총투표의 전체 선거권자는 14,961명입니다.
- 각 투표별 투표수 및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투표의 투표수는 2,247명입니다.
: ARS투표의 투표수는 3,419명입니다.
이에 온라인투표와 ARS투표를 합산한 전체 투표자수는 5,666명이고, 전체 투표율은 37.87%입니다.
-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하는 안건에 대한 총투표는
찬성 4,062표, 득표율은 76.50%입니다. (* 전체 1만 4961명 중, 4062명 찬성은, 30.8%)
반대 1,248표, 득표율은 23.50%입니다.
: 무효표는 356표입니다. (* 무표효는 득표율에 산입치 않음.)
- 대표를 현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준우로 하는 안건에 대한 총투표는
찬성 4,222표, 득표율은 83.18%입니다.
반대 854표, 득표율은 16.82%입니다.
: 무효표는 539표입니다. (* 무표효는 득표율에 산입치 않음.)
최종 개표 결과, 당규 제19호 제19조에 따라 선거연합정당의 당명은 녹색정의당으로,
공동대표단 중 정의당의 대표는 현 비상대책위원장인 김준우로 가결되었음을 공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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