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정치/정의당

정의당 김종철 대표도 화났다. 어용 포스코 노조, 최정우 회장 일터사망 은폐말고, 취재 자유 허용하라 !

by 원시 2020. 12. 17.


윤석열 징계 사건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정의당과 김종철 대표가 포스코를 방문한 뉴스다. 군대보다 폭력이 심했다는 그 악명 높은 박태준의 포항 제철소, 포스코가 다시 악마로 돌아왔다. 일터 사망을 숨기고 진실을 은폐하기 바쁜 어용노조와 최정우 회장은 즉각 물러나라. 

어용 포스코 노조 행패를 들으니, 1987년 이전 '어용 노조' 시대로 회귀한 느낌이다. 포스코 노조가 지난 11일 언론사 기자들에게 행패를 부렸다. "여기 있으면 암 걸린다면서, 나가 !"라고 협박했다. 

포스코 노조가 12월 11일 언론사 기자들에게 행패를 부렸다. "여기 있으면 암 걸린다면서, 나가 !"라고 협박했다. "야 부장, 여기 못 들어오게 MBC 막아 ! 나가라고 그래 ! 찍지 마시고 (안전모 던지는 소리) 나가세요" 여기 있으면 암 걸린다면서 ! 빨리 나가 !

정의당 김종철 대표도 화났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 "포스코 내에서 벌어지는 억압적 분위기가, 취재 거부 관행이나 아니면 내부 구성원들에 대한 억압적 관행이 계속해서 사고를 불러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 3년간 포스코 노동자 일터 사망 일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취임 이후 끊이지 않은 일터 사망 부상 사고. 

2020년 11월 24일 : 광양 포스코 산소배관 누출 화재, 노동자 3명 사망 (협력업체 2명) 

2018년 1월, 포항 제철소 산소공장 유독가스 질식 4명 사망 (외주 노동자)


2019년 2월, 크레인 사고로 노동자 끼여 사망 

2019년 6월 광양제철소 배관보수 작업중 폭발 사고: 외주 노동자 1명 사망. 정규직 노동자 1명 중상
















"야 부장, 여기 못 들어오게 MBC 막아 ! 나가라고 그래 ! 찍지 마시고 (안전모 던지는 소리) 나가세요"



여기 있으면 암 걸린다면서 ! 빨리 나가 !




김종철 (정의당 대표) 포스코 내에서 벌어지는 억압적 분위기가, 취재 거부 관행이나 아니면 내부 구성원들에 대한 억압적 관행이 계속해서 사고를 불러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