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는 이재명이 몇 차례 자기 발언을 뒤집은 것을 비판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약속 지키겠다고 한 이재명이 다시 당원투표로 '병립형'과 '연동형'을 결정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논어를 인용,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 무신불립 ( 無信不立)'을 언급했다.
유인태 주장 핵심은, 총선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해서, 민주당이 아닌 다른 야당들이 국회에 진입하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민주당의 대선 승리에도 도움이 된다. 대의명분과 실리를 다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라고 주장한다.
유인태 인터뷰 핵심.
"당권은 당원에게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원래 히틀러가 국민만 보고 간다고 그랬어요.
독재가 항상 하는 소리가 국민만 보고 가고, 이 대의제를 무시하고 당원투표 해가지고.
그 못된 짓은 다 전체 당원 투표해서 했잖아요. 민주당이.
하여튼 대개 천벌받을 짓은 전부 당원투표해서 하더라고."
민주당이 당원 총투표에 부친 정치 현안들
1) 이해찬 대표. 2020년 3월 (21대 총선),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들 때, 전 당원 투표로 결정.
2) 이낙연 대표 시절. 2020년 11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폭력,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보궐선거 실시 문제. 보궐선거 후보를 민주당이 낼 것인가에 대해 전 당원 투표로 결정함. 해당 소속 정치인이 잘못하거나 범죄를 저질러 발생한 (귀책사유)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민주당 규정을 폐기하기 위해서 당원 총투표를 실시했다. 그래서 서울 시장과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들이 출전했으나 다 패했다.
2021년 3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민주당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
동영상 출처.
https://youtu.be/yjCdkVOvj-I?si=rrJ8KHQvMVP4-_mU
언론보도. 한겨레.
https://english.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268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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