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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정의당

송치용 (정의당 부대표) 의 잘못된 진단.

by 원시 2022. 3. 18.

송치용은 정의당 부대표인데, 정의당 입장에 대해서 자의적으로 해석한 부분들이 너무 많다.

송치용의 입장은 존중하나, 왜 민주당과 별도로 독립적인 진보정당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이 너무 빈곤하다.

 

 


송치용  (정의당 부대표) 


정의당의 주류 지도부는 거대양당 민주당과 국힘은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당선되는 것도 문제 없다(혹은 더낫다) 합니다.


대선 끝나고 아무말도 하기싫고 몸도 무거워져 조용히 있었는데 이제는 물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정의당은 반핵이 아주 중요한 의제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탈원전이 부족하다고 비판해왔습니다.


윤정부는 원전비율 35%를 이루기위해 중단시킨 핵발전소 두기를 바로 착공한다고 합니다.


정의당은 한반도 평화유지와 남북화해협력을 주장해왔습니다.
윤정부는 대선 끝나자마자 대미의존도를 높이며 한미일 삼각군사동맹을 추진할 것 같습니다. 일본측이 아주 화색을 하며 신정부에 기대를 합니다.


주4일제는 커녕 주52시간제도 무너뜨리고 최저임금도 차등화로 무력화시킬 것 같습니다. 노동이 처참한 나라로 곤두박질 칠 것을 우려하게 됩니다.


정치개혁도 팽개치는 국민의힘에 호소하면 될까요? 이런상황을 막아야만 한다고 참 나쁜(?) 민주당에 호소하고 기대를 해야 하나요?


대선전략을 기획하고 밀어붇힌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국민의힘 정부가 투쟁하기 쉬운 상대라서 좋아하는 것입니까?


혁명의 객관적 조건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는 것입니까?
목표했던 완주와 탈 민주당2중대를 이뤄서 만족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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