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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정의당

언론이 바라본 '정의당'. 경향. 정병기 컬럼. 정의당 진부함. 제3지대 열망 흡수 못함. 권력구조개편을 위한 내각제,비례대표제 대선에서 주장하지 않음.

by 원시 2022. 3. 15.

2022년 대선에서 안철수-윤석열 단일화 논의는 1월 2월 2개월 동안 모든 언론의 주요화제였다.  보수 언론 뿐만 아니라  진보적인 언론조차도 정의당에 대한 보도가 적었다. 

정의당을 비롯한 다른 진보정당들도 외부인들의 비판에 귀를 귀울여야 하고, 그들의 지적들에  답변을 해야 한다.

 

정의당 대선 과정과 결과에 대한 정병기 교수 컬럼 3가지 요지.

 

제3지대 열망 흡수 못함. 권력구조개편을 위한 내각제,비례대표제 대선에서 주장하지 않음. 정의당의 진부함. 

 

 

 

1.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이후 제1 진보 정당이 대선에서 얻은 득표율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안철수 후보 지지자의 이동도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정의당은 안철수 지지로 대표되는 제3지대 열망을 흡수하지 못하고 전통적 지지층조차 전략 투표로 빼앗긴 것이다.

2.사실 정의당조차 권력 구조 개편을 전면화하지 않았다. 세 정당의 공약 모두 기존 구조의 리모델링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권력 구조 개편 여부가 대선의 주요 균열 축을 형성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제3지대 정당에 대한 득표율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표출되었다면, 권력 구조 개편의 불씨는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제3지대 정당이 내각제나 비례대표제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3.

반 꺼풀 열린 눈동자는 민주당의 오만과 국민의힘의 독선, 정의당의 진부함을 보았다. 정의당에는 각고의 반성과 성찰을 촉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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