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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4

[2보] 대법원, '사모펀드·입시 비리' 정경심 징역 4년 확정 [2보] 대법원, '사모펀드·입시 비리' 정경심 징역 4년 확정 송고시간2022-01-27 10:25 대법원, '사모펀드·입시 비리' 정경심 징역 4년 확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가 1·2심에 이어 상고심에서도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7일 정 전 교수의 업무방해,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 위반,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증거인멸·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는 이른바 '조국 사태'로 검찰이 2019년 8월 강제 수사에 착수한 지 약 2년 5개월 만에 .. 2022. 1. 27.
[언론보도] 이을호 선생, 한평생 고문후유증 시달린 ‘민청련 이론가’ 끝내 떠나다 한평생 고문후유증 시달린 ‘민청련 이론가’ 끝내 떠나다 등록 :2022-01-26 19:03 김경애 기자 이을호 우석대 김근태연구소 부소장 별세 1983년 민청련 창립때 ‘정책연구실장’ 맡아 1985년 남영동·남산 고문으로 정신분열증 ‘독재 정권의 고문 후유증으로 고통받던 비운의 천재’. 26일 오전 10시45분 67살을 일기로 별세한 이을호 우석대 김근태연구소 부소장을 두고 지인들이 평소 했던 말이다. 유족은 이날 고인이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감염돼 그동안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1955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전주고를 수석 졸업한 고인은 74년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한 뒤 철학과로 전과했다. 4학년 때인 77년 소설가 김영현·시인 김사인 등과 함께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첫 구속됐다.. 2022. 1. 27.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발언 Jae-min Jung 54m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오늘 현대아이파크 본사 앞에서 을 진행했습니다. 사고현장을 방치하고 뻔뻔하게 수주활동을 이어가는 현대산업개발을 하루 속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발언 안녕하세요.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입니다. 저는 어제 심상정 대통령 후보와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현대산업개발의 행정처분 권한을 갖고 있는 오세훈 시장에게 신속하고 엄정한 처분(등록말소)을 조속히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불과 6개월 전에 광주 학동 재개발지구 철거공사 중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참사를 발생시켜 인근 버스 승객 9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일 또 다시 광.. 2022. 1. 27.
이재명이 처한 ‘신뢰의 위기’ 양권모 편집인입력 : 2022.01.26 03:00 이재명이 처한 ‘신뢰의 위기’ 양권모 편집인입력 : 2022.01.26 03:00 수정 : 2022.01.26 03:03 엊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맨바닥 큰절 사과를 했다. “부족함에 대해 사죄드린다”며 반성의 언어가 절절하다. 지지율 급변에 위기감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빼닮은 장면이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신년하례식(1일)에서 “저부터 바꾸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지지율이 급락, 대놓고 후보교체론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나온 큰절 사과다. 불과 20여일 새, 사과의 큰절 주인공이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바뀌었다. 양권모 편집인 양권모 편집인 그간 뭔 일이 있었을까. 우선 생활밀착형 작은 공약을 기치로 내건 ‘소확행’ 공약’과 ‘심쿵 약속’의 경쟁이 치열했다. 지금까지 ..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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