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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history)/윤석열 2022-

윤석열 내란,국회폭동. 계엄군 병력 규모. 1공수 특전여단 (실탄 5만발), 윤석열의 거짓말 - 정치인 체포조 실제 가동. "국회 관련 자금을 완전 차단하고, 국가 비상 입법기구 예산을 편성하라"는 문건 전달.

by 원시 2025. 1. 5.

1.윤석열 내란,국회폭동. 계엄군 병력 규모. 1공수 특전여단 (실탄 5만발), 

 

2. 윤석열의 거짓말 - 정치인 체포조 실제 가동. 


계엄일지. 윤석열 12월 4일 새벽.  윤석열이 "계엄이 해제됐다 해도, 내가 2분, 3번 계엄령을 선포하면 되니까 계속해서 진행하라"고 이진우 수방사령관에게 명령

 

3. 비상계엄을 발표한 이후, 윤석열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국회 관련 자금을 완전 차단하고, 국가 비상 입법기구 예산을 편성하라"는 문건 전달.

 

계엄 선포가 단순 경고일 뿐이었고 말한 윤석열의 거짓말 

 

계엄 일지

 

 

mbc 보도 자료.

 

 

 

중앙선관위 (아래 사진) 

 

 

 

윤석열의 거짓말. '질서유지에 필요한 소수 병력만 툰입하고, 실무장은 하지말고'

 

 

 

 

문상호 '실탄 1인당 10발 준비'

 

 

 

정보사. 실탄 100발 가지고 중앙선관위 앞 대기

 

 

 

불명예 퇴역장교 노상원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명령내리는 김용현. "노상원...하는 일 잘 도와줘라"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다. 이유는 권력 쟁취하기 위함.

 

 

 

 

 

 

 

민주당 정치인들과 반윤석열 인사들을 체포할 계획을 세움.

 

 

 

 

 

 

 

 

 

 

 

 

 

 

 

 

 

 

 

 

 

 

 

 

 

 

 

 

 

 

 

 

 

계엄일지. 윤석열 12월 4일 새벽.  윤석열이 "계엄이 해제됐다 해도, 내가 2분, 3번 계엄령을 선포하면 되니까 계속해서 진행하라"고 이진우 수방사령관에게 명령

 

 

 

 

 

 

윤석열 최상목 

 

계엄 당일 실탄만 5 7천발‥'이재명 체포조' 가장 먼저 출발

입력 2025-01-04 19:44 | 수정 2025-01-04 20:1118

앵커

 

,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다던 윤 대통령 측 말과 달리, 체포조가 운용된 정황도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먼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조가 국회에 투입됐는데요.

 

비상계엄 당일 최소 5만 발이 넘는 실탄도 동원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서 유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 투입된 1공수 특전여단.

 

검찰은 이들이 준비한 실탄이 5만 발이 넘었다고 파악했습니다.

 

2개 대대가 소총용 실탄을 각각 2만여 발씩, 모두 5 400발을 수송 차량에 싣고 준비했다는 겁니다.

 

검찰 조사 결과 비상계엄 전후 동원된 실탄은 모두 57735.

 

계엄군은 권총과 소총, 저격소총, 엽총, 섬광폭음 수류탄 등 온갖 무기로 무장한 뒤 국회와 선관위에 투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장과 배치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작년 12 12)]

"질서 유지에 필요한 소수의 병력만 투입하고, 실무장은 하지 말고…"

 

실제 무장 지시도 떨어졌습니다.

 

비상계엄 당일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은 부하에게 "실탄을 1인당 10발 정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후 정보사 요원 10명이 실탄 100발을 갖고 승합차 2대에 나눠 탄 채 중앙선관위 인근에서 대기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이들에게는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면 선관위를 장악해 "전산실 직원 5명의 신병을 확보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배후에는 불명예 전역한 뒤 역술인 활동을 하고 있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있었습니다.

 

민간인 노씨에게 힘을 실어준 건 김용현 전 장관.

 

"노상원 장군 하는 일을 잘 도와주라"며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에게 소개해줬습니다.

 

노상원, 김용현 모두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져있었습니다.

 

한 정보사 간부는 부대원들에게 체포 명단을 불러주며 "선거를 조작한 범죄자"이니 정당한 공무집행이라는 불법적인 지시를 전달했습니다.

 

국회에도 체포조가 투입됐습니다.

 

방첩사령부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조 5명을 가장 먼저 국회로 출동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체포조를 시작으로 모두 10개 팀, 49명이 투입됐습니다.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다는 윤 대통령 측 말과 또 다릅니다.

 

포승줄과 수갑을 이용하라는 지시가 있었고, 구금장소는 수도방위사령부 B1 벙커였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입니다.

 

MBC 뉴스 유서영입니다.

 

 

 

2. 윤석열 거짓말. 계엄일지.

 

 


두 시간짜리 내란이 어딨냐고 주장했던 윤 대통령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실도 대거 확인됐습니다.

계엄 해제가 의결된 이후에도 선관위에 군 부대를 다시 보내려 하고, 국회를 대체할 별도의 입법기구 예산 편성 지시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봉쇄와 무장군인의 난입을 뚫고 국회는 12월 4일 새벽 1시 1분,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이 되어서야 계엄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작년 12월 4일)]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이 3시간 반 사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군 병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다시 투입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로 마련된 결심지원실에서 30분 가량 윤 대통령과 논의를 마치고는 새벽 2시 13분쯤, 곽종근 당시 특전사령관에게 병력을 재투입할 수 있는지 물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계엄 해제 이후에도 망상적 부정선거 의혹에 빠져 선관위 직원 체포와 서버 탈취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이 이진우 당시 수도방위사령관에게 전화해 "2번, 3번 계엄령을 선포하면 되니 계속 진행하라"고 했던 것에 이어서, 계엄을 이어가려 한 정황이 또 추가된 겁니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의 연락을 받은 곽 사령관이 어렵다는 취지로 답변하자 숫자가 힘에 부친다는 '중과부적'을 언급하며 수고했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회를 무력화시키려 했던 정황도 구체적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을 발표한 이후,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건넨 문건에 "국회 관련 자금을 완전 차단하고, 국가 비상 입법기구 예산을 편성하라"는 내용이 적혀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계엄 선포가 단순 경고일 뿐이었다는 윤 대통령 주장은 거짓임이 더 확실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작년 12월 12일)]
"국회를 해산시키거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것이 아님은 자명합니다."

윤 대통령은 "종북 좌파들을 놔두면 나라가 거덜나고 경제, 외교 아무것도 안 된다"고 말하면서 일부 국무위원들의 계엄 반대에도 "지금 바꾸면 다 틀어진다"며 막무가내식으로 계엄을 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같은 국무회의 절차와 비상계엄 선포 과정은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규정을 모두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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