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윤석열의 계엄군에 극도로 분노하는 이유, 518 광주 계엄군 총칼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
민주주의 역사를 망각한 윤석열의 최후는 참극적 코메디다. 윤석열은 왜 계엄군의 대검달린 총을 잊어버리고, 계엄군을 국회에 침투시켰는가? 윤석열의 두뇌 속에는 역사적 교훈방은 삭제되었다. 대통령의 두뇌 피질에 김건희의 돈과 땅, 사적소유권만이 단단하게 덧칠되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윤석열의 두뇌피질 회로는 새롭게 설계되어, 김건희의 사적소유권 껍데기를 깨려는 사람들은 '반 국가단체 범죄자'로 인식된다.
또한 윤석열은 정적에 대한 병적인 혐오 때문에 광주518 계엄군의 총칼을 잊어버렸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계엄군의 총칼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참다 못해 사람들이 '윤석열 내란수괴 체포하라'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사람들이 윤석열의 계엄령에 치를 떨며 분노하고 있다. 시위참여 시민들은 윤석열의 계엄군을 묘사할 때, 총과 칼로써 국민들을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짓밟는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에게 "계엄군 martial law army" 하면 떠올리는 것은 전두환이 1980년 5월 18일 광주에 투하한 계엄군의 총칼이다.
심지어 미 국무부 부차관 커트 캠벨도 한국인들은 과거 여러 "계엄령들"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계엄령과 계엄군에 대한 '부정적인 반향'이 한국인들의 가슴 속에 뿌리박혀 있다.
전두환의 광주 학살이 발생하기 직전, 1980년 5월 8일 서울대 학생회관 2층 라운지에서는 학생들의 '모의 재판'이 있었다고 한다. 그 날 서울대 법대 2학년 윤석열은 당시 1212 군사쿠데타 수괴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었다.
그로부터 44년이 지난 후, 윤석열은 전두환과 같은 대통령 지위에 올라, 전두환처럼 '계엄군'을 국회에 투하해 국회의원들과 정치인들을 체포하려고 했다. 역사에 대한 망각이 이렇게 끔직한 결과를 낳는다. 윤석열이 전두환의 두뇌피질을 이식받은 것이다.
심지어 미국 와싱턴 정치가들도 윤석열의 '두뇌의 판단착오' 때문에, 계엄군을 동원했다고 말할 정도다. 윤석열의 두뇌의 오작동 원인은 무엇인가? 뉴라이트 역사관에 대한 맹목적 믿음, 그리고 김건희 사적소유권에 대한 광적인 보호의식이 윤석열의 두뇌피질을 구성하고 있다. 참극적 코메디가 아닐 수 없다.
커트 캠벨의 말은 역사에 기록될 것같기에 여기 남겨두고 싶다.
"I think President Yoon badly misjudged. And I think the memory of previous experiences of martial law have a deep and negative resonance in South Korea.(Kurt Campbell)"
1980년 5월19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서 M-16 소총에 대검(원 안)을 장착한 공수부대원들이 광주시민을 쫓고 있다.
〈광주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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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경옥. "(윤석열을 찍은) 손에 장을 지지고 싶다고 반성하는 친구들도 있고..." "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서 집에서 TV를 보고 앉아 있기에는 이 울분을 가라앉힐 수 없어서..."
최정민 (서울 불광동) "시민의 힘으로 이룬 이런 민주주의를 총칼로 짓밟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이해할 수 없다"
홍대규 (전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서 총과 칼을 휘두르려는 의도가 드러났다. 당연히 내란죄로 즉각 수사하라"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서 집에서 TV를 보고 앉아 있기에는 이 울분을 가라앉힐 수 없어서...
대구 유경옥. "(윤석열을 찍은) 손에 장을 지지고 싶다고 반성하는 친구들도 있고..."
최정민 (서울 불광동) "시민의 힘으로 이룬 이런 민주주의를 총칼로 짓밟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이해할 수 없다"
홍대규 (전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서 총과 칼을 휘두르려는 의도가 드러났다. 당연히 내란죄로 즉각 수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