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취임 100일), 전두환 이후, 전 사회적 '개탄 慨歎' 과 '지탄 指彈'의 부활. 윤석열 뿐만 아니라,정치 존재이유 상실, 정당간 공정게임의 포기 상태. 대안- 국힘,민주당,정의당,기존 정당질서 해체이다.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등장하는 순간, 반-민주당 정서는 충족되었지만, 너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큰 기대를 하지 '않은 게' 아니라, '하기 힘들거나' '할 수 없다' 였다.
심지어 문재인,민주당에 실망해, 윤석열에 투표했던 중도층, 스윙보터들도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넌센스 정치에 '개탄'하고 있다. 개탄 (慨歎)하다. 한숨이 나올 정도로 윤석열 행정부가 못마땅하고 무능하다.
그리고 윤석열과 국민의힘 정치행태와 방식들, 수행능력에 대해서 대 국민적 '지탄 (指彈, 잘못을 지적하고 비난,비판하다)'이 멈추질 않고 있다.
보수 유권자 핵심층 (유권자의 20~26%) 을 제외하고는, 윤석열에 대한 지지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것은 정치의 실종을 뜻하고, 정견과 정책이 다른 정당들끼리 '게임'과 '경쟁'이 무의미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안] 어느 누군가가, 어떤 사회적 세력들이, 뜻있는 사람들이 현재 국힘, 민주당, 정의당 등 국회의원이 있는 정당들의 질서를 해체시키고, 새로운 정당 구조들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윤석열만 위기 상태가 아니라는 뜻이다.
해외에서는 '한류'가 불고, 한국이 1953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과 문화 상품 수출에서 칭찬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절대적 상대적 빈곤이 늘어가고 있다. 노동자라고 해서 다같은 노동자가 아닌 것은, 1980년대 말부터 해외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에 오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 중후반, 97년 IMF 긴축독재를 거치면서 노동자 내부에 수많은 '위계질서'를 만들어 냄으로써, 노-노 갈등 전투들을 모든 직종에서 만들어내고 있다.
그들은 정치적 시민이 되고 싶어도, 돈도 부족하고, 시간도 없고, 경쟁 경주에 참여할 에너지도 자세도 결여되어 있다. 누가 가 이러한 노동자들의 '대립'과 '자멸', 이이제이를 조장하는가?
이들에게는 '적극적인 행복감'은 찾아 보기 힘들다. 다만 나보다 더 못해 보이는 더 하위 월급을 받거나 노동조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나 알바들에게서 상대적인 '안정감' (나보다 못하구나)을 얻으며 살아가게 만든다.
노예의식들이 더욱더 정교하게, 다른 한편으로는 더욱더 강압적이고 노골적으로 분화되고 발전되어 오고 있다.
mbc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