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생들 촛불 시위1 대구 민심도 박근혜 외면했다. 대구시민들의 목소리 돌아선 민심, 얼음 고드름 송곳처럼 차가웠다. 박근혜가 만들어낸 '동정론' 허구로 드러나다. 대구 경북 60대 이상 어른들이 외면하기 시작했다. 박근혜 선거 때만 해도 "어무이도 없고 아부지도 없고, 저것이 저렇게 나라를 위해 일해보겠다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고마" 라고 말들 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박근혜와 최태민-최순실 일가 관계가 드러나자, 박근혜가 최태민에 놀아났다고 어른들이 믿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박근혜의 고향인 대구에서도 오늘 1만 5천명 시민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간 대구 경북 언론에 나온 시민들의 인터뷰를 종합해보면, 첫번째 가장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게, 왜 대통령이 자격도 없는 최순실에게 대통령 행세(월권 행위)를 하게 방치했느냐는 불만이다. 두번째는 박.. 2016.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