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2일자. 이코노미스트 지, 판단. 자본과 경영의 입장에서 서술함. (노동자와 소비자의 입장은 아니라는 점 감안해야 함) - 원시 역.
기사 요지: (1) 5대 빅테크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Alphabet, Amazon, Apple, Meta, Microsoft) 신기술 투자 지속하고 있고, 독점 지위는 아직 아니기 때문에, 계속 성장할 수 있다.
(2) 미국과 유럽연합 정부는 ‘독점’ 타파에 신경을 쓰고 있다.
제목: Jan.22.2022. The Economist. Supersized ambitions.
America’s tech giants are spending heroic sums in an effort to stay on top. Good.
(미국 테크 거대기업들이 현재 톱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1.5대 빅테크 신규 투자 현황
1)빅테크 5개 회사 지칭 - 마마 (MAAMA) 란, 미국 5대 대기업 지칭.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2) 5대 기업 투자 현황.
2021년 10월, 마크 주커버그가 페이스북 개칭해, ‘메타 Meta’로 바꿈.
2022.01.18. 총자산 2조달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비디오 게임 회사인 액티비전 블라자드를 690억 달러에 경매. (Activision Blizzard)
5개 빅테크 2021년 투자액수 2800억 달러, 이는 미국 기업투자의 9%에 해당. (5년 전에는 4%)
투자 분야 확장 중, 무인 자동차에서 양자 컴퓨팅(퀀텀 Quantum computing)까지.
3) 신규 투자 방향 전환 이유, 첫 번째 2010년대 고수익을 향유하던 지위가 예전 같지 않고, 두번째, 빅테크 끼리 점차 상대 영토를 잠식하는 중 (2015년 이후로 거대회사들끼리 서로 겹치는 판매 지분이 40%에 육박함). 따라서 새로운 영토를 개척할 수 없다.
2. 새로운 기술 개발에 실패해 쇠락한 기업들 사례.
1) 한때 강자였던 페어차일드 반도체 Fairchild semi-conductor. 쇠락 이유는 ‘정부 통제’가 아니라, ‘이윤을 창출할 다음 사업 품목 big thing 을 찾지 못해서이다. 지금은 책 출판만 남은 상태.
2) IMB 의 경우, 1983년 가장 수익이 높았던 회사. 8년 후에 하락. 메인 프레임으로부터 ‘PC’로 재빨리 전환하지 못해서 쇠퇴함.
3) 캐나다 전화회사 노키아 Nokia, 이동 전화(mobile devices) 최강자였다가 쇠락한 이유. 스마트폰으로 전환에 실패했음.
3. 2010년대 강자들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도구 (business tool),
아마존, 온라인 판매 (e-commerce) 지배자,
메타(Meta)로 개칭한 페이스북은 소셜 미디어 (social media) 지배자.
4.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된 조건과 새로운 수요.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 개발될 수 있는가?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 회사,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많은 사용자들 증가.
애플과 알파벳은 지난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컸던 두 독점 기업, ‘미국 철강 US Steel’과 스탠다드 오일 (Standard Oil)보다 더 규모가 크다. (* 크기 기준은 GDP대비 이윤 비율임.)
5 빅테크도 미래 새상품을 준비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몰라.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장치가 나와 사용자들에게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가?
애플의 새로운 시도 - 가상현실 헤드셋 (virtual-reality headset) 출시 준비로, 주커버그의 메타 오큘러스 레인지(Oculus range)와 경쟁하고, MS의 홀로렌즈(HoloLens)와 경쟁.
알파벳, 애플, 아마존 모두 자율주행 자동차에 거대 투자. 이 회사들은 어떤 새로운 장치와 도구가 출시되더라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화된 칩을 설계, 양자(퀀텀) 컴퓨팅과 같은 새 접근장치를 구매 중이다.
빅테크 (마마:MAAMA)가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분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software platform)인데,사용자들에게 ‘임대료 rent’를 받고, 연결망 효과를 발생시켜 더 많은 사용자가 ‘임대료’를 더 많이 내게 할 수 있다.
예를들어, 애플의 경우, 애플 사용자에게 지원했던 “폐쇄형 플랫폼 (walled garden of services)”를 확대해서, 피트니스 강좌나, 텔레비전 쇼 영역으로 확장 중임.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게임 회사 액티비전을 매입해, 게임 고객들을 더 유치, 동시에 Mesh(메쉬, 가상 3D 일터를 위한 플랫폼)는 기업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함. .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중인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은 다른 회사들을 위해 컴퓨팅 환경(computing environment)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임대료를 받는다.
6. 반독점 문제와 빅테크. 5대 빅테크 경쟁자들 현황.
그런데 정부, 경쟁업체들, 빅 5의 고객들이 볼 때, 이 5대 빅테크 힘이 너무 세다.
경쟁업체가 빅 5의 독점을 깰 수 있는가? 상당히 경쟁력이 있다.
에픽 게임즈가 만든 포트나이트(Fortnite)는 전 세계 3억 유저 확보.
롭록스(Roblox)의 경우, 1개월에 30억 시간을 사용하는 4700만 게임 플레이어 확보.
엔비디아 (Nvidia- 인공지능 컴퓨팅 학습용 반도체 전기회로 디자인 회사)의 경우, 반도체에서 우주 산업 분야로 전환하는 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을 매입했지만, 게임 시장 점유율이 10~15%로, 독점은 힘들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우, 5 빅테크는 테슬라(Tesla), GM, 폭스바겐과 경쟁해야 한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은 2021년 경우, 벤처 펀드, 6210억 달러 조성함, 이것은 5대 빅테크 투자액보다 더 많음.
틱톡(Tiktok)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새 경쟁자 대두.
8.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향후 미래 새로운 영토는 ‘중앙집권적 플랫폼’의 지배와 다른 영역일 수 있다.왜냐하면, 심층학습기술(deep-learning technology), 즉 인공지능( AI )의 지배적인 형태는 지금 대규모 데이터를 필요로 하지만, 미래 AI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Web.3.0 사용자들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서비스가 있다.
그런데 현재 블록체인 상황을 보면, 낡은 인터페이스,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고, 항상 ‘탈중앙집권적’이지 않다. 그런데 금융 서비스 영역에서, 탈중앙집권적인 금융, DeFi 디파이, 기술은 급속히 향상되고 있다.
9. ‘반독점’ 문제. 독점 타파하려는 정부.
‘독점관리감독자(정부 등)는 선제적으로 이런 분야를 탄압하려 한다.
2020년 미국의 반독점 관리자인 리나 칸 (Lina Khan)이 5대 빅테크가 다른 인접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래서 2023년까지 반-독점 법률 소송들이 법정 다툼을 벌일 것이다.
유럽의 경우, 포괄적 디지털 시장법(a sweeping Digital Markets Act)을 입안할 예정임. 이 법의 목적은 사후가 아니라, 사전적으로 대기업의 독점을 막기 위해서이다.
10. 빅테크의 신규 기술 투자.
텍(tech) 투자는 급증하는 생산성과 연관이 있다. 그리고 현금 흐름 중에 5대 빅테크 재투자 10년 동안 거의 2배에 이르렀다. 독점 단속자(Trustbuster)도 미래 기술발전을 예견하려고 애쓰고 있다.
기술 역사에서 역사적 교훈이란 무엇인가? 빅테크 기업의 몰락 이유는, 신기술을 따라가지 못하고, 신규투자를 하지 않아서였다. 현재 5대 빅테크의 경우, 신기술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 독점적 지위에 있지 않다는 점, 이 2가지 요소를 고려하면, 독점에 대해서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5대 빅테크 Big Tech )
온라인 기사 출처.
https://econ.st/3gFE5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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