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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by 원시 2017. 6. 15.

최순실 사건부터 대선까지, 

또 그 전에도 체력을 약간 넘어 오래 달려온 것같다.


지금은?  홀가분하다.

어느 여름 날, 교문을 떠난 그 날처럼,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는 것같은 이 기분, 

가뿐하다.


이 기분을 표현한 노래가 없을까? 

Feel so good.

그냥 기분이 좋다.

홀로 마냥. 나르시즘처럼.


가려지고 덮어져,

흰 눈 아래 검정 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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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말, 가사는 사랑 이야기구나.

'님' 이야기야 언제나 설레는 거 아니겠는가?

이것도 기분이 좋다.

척 맨조니, 너도 기분이 좋냐?

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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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고 가슴아파할 때 마다 드는 생각,

감출 곳 없어요.

나에게 특별한 말,

듣고 싶었기에.


어느날, 당신이 내 앞에 나타나,

이렇게 말했죠. 

‘안녕, 잘 있었니?’ 

“우리 한번 사랑할까요? ”


당신 이름이 내 마음 속에선 음악처럼 들려요

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당신과 같이 있을 땐 너무 기분이 좋아요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는 게 믿을 수 없어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하나가 된 느낌입니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기분 너무 좋아요 (들떠서요)


  

척 멘죠니 - '기분 너무 좋아'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There's no place for me to hide

The thoughts of all the time I cried

And felt this pain

That I have known

Because I needed just to hear

That special something


And then one day

You just appear

You said "hello"

"Let's make love along the way"

Your name is music to my heart

I'll always really love you


Feel so good when I'm with you

I can't believe you love me too

With you it feels like it should feel

With you it feels so good





https://www.youtube.com/watch?v=cWhNWop3g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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