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손해냐?
북한보다 GDP 규모가 18배가 큰 남한, 국지전 전쟁을 바란다?
2010.12.12
초등학교 학생 "산수"에 기초한 게임이론 : 군사무력도발 누가 더 손해냐?
2005년 신문 기사 ( http://bit.ly/eWfCvy ) 를 보니까, 남북한 1인당 소득격차가 16배 정도였는데, 최근 기사
( http://bit.ly/fn3WBf ) 에는 18배 정도로 남북한 격차가 커졌습니다.
통계의 신뢰도를 100%로 하지 않더라도, 북한 인구자체가 한 때 2천 7~8백만이었는데, BBC 통계를 보니까 2천 3백 90만으로 줄어든 것을 보면, 북측의 경제악화의 실상을 알 수가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사람들도 북한체제 욕하면서도 우유값 국수값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보내주고 있을 정도니까.
(GDP가 행복지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CIA 통계에 따르면, 북한의 GDP는 280억 달러 정도로, 한국의 3% 정도라고 한다. )
연평도 주민이 죽고 다치고, 민간인 집들이 폭격당하니까, 정서적으로 반발심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물어보자. 초코파이 18개 가진 영수와 초코파이 1개 가진 철이가 한 반에 살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초코파이 1개만 가진 철이 (북한)가 배가 고파서 18개 가진 영수를 괴롭힌다. 그런데 이 둘은 죽을 때까지 같은 반에서 살아야 한다. 남한과 북한이 지구판 이동으로 휴전선 이북이 알라스카에 붙고, 그 이남이 상해 쪽으로 이동해서 서해안 섬나라가 되지 않는한, 좋으나 싫으나 같이 붙어야 한다고 가정하자. 영수의 괴롭힘은, 배가 고파서 정신이상이 생긴 "괴성지르기" "수업방해" 등이다.
영수는 고백한다. 초코파이 3개만 나에게 있으면, 이 배고픔으로 인한 정신이상이 고쳐질 것 같다고. 그럼 조야한 게임이론에 근거해서, 우리는 철이 (남측)에게 어떤 선택을 내리게 할 것인가? 초코파이 18개 중에서 3개 주고, 15개 가지고, 영수는 4개를 갖게 함으로써, 18대 1이라는 엄청난 비대칭성을 15: 4 정도로 좁히게 해서, 영수의 괴롭힘과 정신이상을 치유하려 하지 않겠는가? 여기가 100단계 중에서 제 1단계 문제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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