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을 늘리자는 캠페인. 1970년대 초등학교 학생들도 저축 통장을 만들어, 담임 선생님이 그 통장을 검사하기도 했고, 저축왕 상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박정희 정권 당시, 산업 발전 기금이라는 명목과 대의 하에, 온 국민들,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저축에 동원되었다. 케인지안 국가 주도 경제 모델의 일상이었다.
인구 4천만, 한 사람이 10원 저축하면, 4억.
1985년 1월 11일. 37년전 오늘. 저축 독려 신문 광고. 외채 424억 달러, 국민 저축해서 갚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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