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소위 "재정건전성"의 미래, 지금 급한데 돈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있다. 홍남기의 빅 픽처는 아래와 같이 돈을 뿌리지 않을까? 우려된다.
<고기 반찬을 식탁에서 낼름>
식탁 위 고기반찬을 낼름 먹어치우는 사람들이,
남들에게는 '만족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떡고물을 챙긴 사람들이, 남들에게는 '자기 희생'을 강요한다.
자기 배가 꽉차게 부른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응, 곧 좋은 시절은 올 것'이라 허언한다.
이 독일제국을 망쳐놓은 작자들이,
'아, 정치란 보통사람이 이해하기는 너무 어려워'라고 말한다.
작자: 베르톨트 브레히트,
번역: 원시
만화: 김해살다 마산간 김은
Die das Fleisch wegnehmen vom Tisch
Lehnen Zufriedenheit.
Die, für die die Gabe bestimmt ist
Verlangen Opfermut.
Die Sattgefressenen sprechen zu den Hungernden
Von den grossen Zeit, die kommen werden.
Die das Reich in den Abgrund führen
Nennen das Regieren zu schwer
Für den einfachen Mann.
(Bertolt Brec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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