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미디어 정치를 말하다. 지역정치가 바로 미디어정치다. 홈페이지의 역할
(1) 당원들의 일상생활, 진보적 삶의 터전이 되어야한다.
(2) 당원들의 일상 정치 활동을 위한 자료 제공터가 되어야 한다.
I. 시각 디자인 연구팀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역정치의 시작은 당원들이 지역사람들과 이야기할 소재이다. 당 홈페이지 무엇을 할 것인가?
당원들이 출근길, 퇴근길, 동네 사람들과 이야기할 소재를 당홈페이에서 프린트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디자인 중요하다.
[이 시점에서 광고 한개]
홈페이지는 일상생활 공간으로 자리잡을 필요가 있다. 당원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광고 (온라인 벼룩시장, 물물교환, 화폐가 아닌 물건대 물건 교환 장소)를 마련해본다.
2. 당 홈페이지는 당원들에게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 인쇄하기 좋은 체제 (Printable view)를 꼭 만들어줘야 한다.
당 홈페이지 뉴스 (지역 활동 + 정책 + 홈페이지에 뜬 내용들) 기사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인쇄 모양 (글자 크기 예를들어 한글 윈도우 글자크기 10, 혹은 글자 모양새를 2-3가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준다)에 신경을 써야 한다. A1 한장짜리 선전물을 하루에 10장씩 나눠줄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
버스, 지하철, 길거리 시민들에게 매일 매일 나눠주는 것이다.
일상 정치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원들에게 뭔가 일감을 주고, 그들의 활동경험, 대화 경험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3. 당 홈페이지 인센티브 제도 도입
지역활동 기사가 좋거나 쓸모가 있는 경우, 당원들이나 일반시민 독자가 자발적으로 유료 30, 50, 100 원을 낼 수 있고, 한달에 적립해서, 월 말에 자동이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든다.
4. 홈페이지 관리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왜 중요한가?
당 홈페이지에서 제목을 (Lead) 만들기: 실패사례 - 오마이 뉴스의 경우를 예를들어보자.
레테의 강을 넘나드는 재벌 ->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다. 경제기사는 비유법이나 은유를 많이 써서는 곤란하다. 각 지면별로, 각 제목, 소 제목을 뽑는 원칙과 기술들을 지침서로 만들기 바랍니다.
5. 칼라뉴스팀의 역할
한겨레 신문과 BBC 비교시, 한겨레 신문은 사진배치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 사진 배치, 사진 내용은 기사와 아주 긴밀한 연관을 가져야 하고, 기사를 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고, 기사를 읽고 나서 다시 사진을 봐서, 그 기사를 정리해줘야 한다. 마음의 도장을 찍는 것이다. 사진은 그렇게 심인이다. 한겨레 신문은 사진 배치 기술이 아주 뒤떨어졌다. 한 눈에 사진과 기사가 들어올 수 있도록 자체 노하우를 길러서, 당 홈페이지를 혁신하는데 기여해줬으면 한다.
(위 사진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연구 또 연구)
6. 당 홈페이지 바쁜 시민들에게 서비스 제공시,
큰 제목, 소 제목, 기사 요약문: 마침표로 끝나면서 전체 기사를 제대로 요약해 줘야 한다. ...... more 로 끝나서는 곤란하다. 기사 요약문만을 보고도 전체 기사를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정확하게 1문장, 2문장으로 끝내야 한다.
예를들어보자. 1면 기사를 한번 비교해 보자. 총리후보 고건 전총리 내정
이르면 오늘중 발표, 서대표에 협력 요청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새정부 초대 총리 인선을 확정짓고, 빠르면 21일 이를 한나라당에...[토론] 이런 식보다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이르면 21일 고건 전 국무총리를 새 정부의 첫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와의 인준 협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로 써 주는 것이 낳다. 아니면 더 축소해서, 정보를 요약해 줘야 한다. 노 당선자는 21일 쯤, 고건씨를 첫총리로 지명하고 국회와 인준협의를 시작할 것이다.
한겨레 신문이나 오마이뉴스등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끌기 위해서 ...... more 이런 식으로 끝내는지, 아니면 신문편집 원칙인지 모르지만, 그것은 바쁜 사람들을 위해서는 불친절하다. 정확하게 마침표로 끝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