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jung Kim
March 16, 2012
·
시 한 편을 읽다가...메모
캐나다 원주민 추장의 노래 (*캐나다 원주민과 코리안은 예전에 바이칼 호수 근처에서 갈라져 나온 사람들임)
나는 바닷가에 고래가 될 것이다.
마을 사람들이 내 몸을 뜯어서 나눠가지게끔...
나는 바닷가 큰 바위에서 외칠 것이다.
"달려들 가시오. 당장.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집어 들고 오시오.
내 집 문은 열려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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