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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국힘_한나라당_새누리당_자유한국당

진중권 교수의 '국힘 신상품 윤석열' 응원전을 보며. 진선생이 잘못하다가 '지록위마'에 빠질 듯. 보수 코어 채찍에 순치되는 명마(名馬) 윤석열

by 원시 2021. 11. 10.

1.진중권의 윤석열 응원전. "윤석열이 신상품이다. 이준석과 협력해 국힘 당을 혁신하면" 대통령 당선될 것이라고 진중권이  윤석열 코치를 하다.


2. 지난 4월 이후, 경선과정에서 팩트 체크. 권성동 -김재원 (전두환에게서 배우자 주장) 국힘 전통적인 보수 반동적 세력들이 '윤석열' 말을 채찍으로 휘두르며 '대구의 아들'로 잘 순치시키는 과정이었다. 
정권교체의 '도구'로 써달라고 윤석열은 기꺼이 '채찍받는 말'이 되었다. 


3. 이번 경선과정에서도,  윤석열이 '대구의 아들'을 자임하고, 권성동 -김재원 등 보수 코어 세력들을 등에 업고서, 55세~80세 사이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대선 후보가 되었다. 이게 무슨 신상품인가? 진중권은 '팩트'를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


4. 도대체 국민의힘을 합리적으로 개조한다는 망상을 왜 아직도 가지고 있는가? 국힘의 기존 똬리 보수반동세력들이 '윤석열' 장기 말을 이용해서 대선 게임을 하는 게 더 진실에 가깝다.


5. 진중권은 국힘 '보수파'의 착한 '명마 (名馬)'가 착실히 되어가는 윤석열을 가리켜 '국힘 보수파를 개혁하는 신상품'이라고 지록위마 (指鹿爲馬)를 하고 있는 셈이다.


진중권 교수는 권경애 변호사와 더불어 '지록위마' 환상에서 벗어나기 바란다. 얼른 위화도 회군하길 권유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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