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지역구 후보에게 묻는다. 홍보 전략 5대 기치
원시
http://www.newjinbo.org/xe/484282008.03.07 19:25:22699
비례대표도 중요하지만, 지역구 후보들 역시 똑같이 중요합니다.
제안 핵심[1 기초 방법] 은, 평등, 생태, 평화, 연대, 자유, 자주, 남녀평등 등 등 여러 정치적 가치들을 표현하는 말을 구체적으로 동네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그리고 지역 후보들은 어떻게 진보진당의 정책을 동네에서 펼치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치가가 될 것인가?
정책과 후보를 결합시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5가지 태도 및 방법은 무엇인가?
비판, 저항, 대안, 창조, 생산이라는 5가지 단어를 결합시켜야 합니다.
80년대는 비판과 저항의 시대,
지금은 비판과 저항은 기본이고
비판과 저항은 맹자의 말대로 수오지심 (의 義 ), 시비지심(지 知)이 있어야 한다.
불의를 보면 못참고 뛰어드는 열정과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무엇이 옳은가를 분별하는 지식과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거기에 비젼을 만들어내고 실천하는 대안적인 사람,
과거 관행에 머물지 않고 늘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말이나 불평에 그치지 않고, 꼼꼼하게 하나라도 뭔가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사람,
조금 추상적인 이야기지만, 후보를 선전할 때, 이 5가지 핵심 기치와 방법을 써서, 진보신당 후보자들은 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우리 동네 일꾼인가? 를 부각시켜야 하겠다. 지역구 일꾼, 봉사하는 진보일꾼의 자질과 자격조건이 5가지 기치이고, 그 후보자들을 부각시키는 방법도 5가지 기치가 될 수 있다.
나는 비판적, 저항적, 대안적, 창의적, 생산적인가? 진보신당 후보자들은 스스로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답하다 보면, 주민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어떤 만남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데 많은 해답을 줄 것이다.
진보신당
이외에도, 만나면 즐거운 사람, 재미있게 일하는 사람, 아주 쉽게 말하면, 직장에서 고문관이 아니고, 좋은 직장 상사형 5가지 덕목을 갖춘 사람 등도 있겠다.
[제안 핵심 2] 지역 후보자들에 대해서 시시콜콜히 알아야 한다.
2002년에는 권영길의 애창곡이 "봄날은 간다"인지를 몰랐다. 2007년에 CBS 시사자키 인터뷰를 보고 알게 되었다. 진보 신당 후보들은 '누드 사진'을 찍는 기분으로 홀라당 다 벗을 필요가 있다. 공격당하고 비난당하지 않는다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시시콜콜해질 필요가 있다.
참고, [김학규 홍보 포스터] 김학규를 알리는 여러 시리즈들 중에서, 이번 포스터에서는 1개를 잘 알려야 하는데, 그게 밋밋하다. 노회찬 심상정은 짧게 설명하고, 김학규를 더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왜 후보자들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는가? 자기 정체성에 대한 연구는, (진보) 정치의 기본이다. 정체성 정치 (identity politics)를 동성애 권리 찾기 법률개정, 남녀평등 성정치, 인종차별 반대 등과 같은 의미에서 정체성도 있겠고, 포괄적으로 정치 행위를 통해서, 그 참여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이해와 타인과의 교감을 통해 제 3, 제 4 유형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전 홍보 문구]
예를들어, 봄 이야기, ' 봄인데도 강남제비는 오지 않고, 강부자들이 먹고 버린 어륀지 껍데기들이 청와대 앞마당 가득합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썼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지역 현안은 향후에 더 나올 것이니까 생략합니다.
이 게시물을..
진보신당을 알려주세요!|
목록 수정 삭제
삭제 수정 댓글 4.0.0 0:0:0원시
아 빠진 게 있네요. 각 지역구에서 나오는 후보들에게 물어볼 질의서 시시콜콜하게 30개 정도 문항을 빨리 만들어서, 배포하고, 일차적으로후보들에게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우선 지역구 후보들에게 물어볼 질의서들을 만드는 게 중요할 듯 해요. 통일성도 기하고, 동시에 질의서도 풍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진보정당_리더십 > 정치학교과 조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치정당과 정치조직 ( caucus) 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 (0) | 2015.11.07 |
---|---|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진보정당 정치가 역할 (0) | 2014.11.19 |
불행한 계파투견들 : 차세대 발굴 프로그램의 부재와 대안,진보정당 제 4세대 분류 (0) | 2012.06.09 |
진보좌파의 미디어 활동은 무엇을 목표로, 왜 당에서 하는가? (0) | 2011.12.17 |
시민속으로: 이동 의회(행정) : "달리는 시민국회" - 딸기 국회 - 차량 디자인 01,02호 (0) | 2011.09.21 |
9.4 당대회 이후: 심상정 <정치학교>보다 더 나은 정치조직망을 건설해야 (1) | 2011.09.07 |
선거후보 연구: 특성연구, 직업동맹, (0) | 2011.07.31 |